.. 벤자민 무어 페인팅을 통한 리모델링~

 

무더웠던 지난 주 벤자민 무어 페인트 매장을 찾았다.

일반적인 페인트 가게의 모습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설명은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구매하게 된 배경에는 베란다 확장으로 인해 지난 겨울 결로현상이 있었던 벽면에 곰팡이이로 인해 변색이 되면서 곰팡이 전문 세정제를 나름 고가의 비용을 들여 써보았지만 해결은 커녕 실망감만 더 키우던차에 도배를 새로 할까도 고민했지만 검색의 힘을 빌어 선택하게 되었다.

직원분의 권유에 따라 단순 컬러 변경이 아닌 습한 쪽에 페인팅을 해야 하는 특성상 그런 제품을 권해줘서 두가지 타입의 페인트를 구매했다. 습기 방지 페인트(?)를 사용하고 그 위에 페인트(우)를 덧칠하는 방식으로 무엇보다 페인트 향이 좋다. 마치 색과 같은 크림향이 감돈다고 해야 할까? 그 덕에 페인트칠할 곳을 굳이 찾고 있다..^^; 단, 벤자민 무어 페인트의 장점인 신속히 마른다는 것은 현재 장마철이다보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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