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한발 앞서나가는 듯한 NHN.
국내외 웹시장 환경에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실무환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UX디자이너 양성과 해당 분야의 위상정립을 위해, 대학생 예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경험 디자인 워크숍 ‘UXD Practicum 2006’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디를 꿈꾸는 이라면 관심을 아니 갖을 수 없는 기회인듯 싶다.
그나저나 그 소문이 정말일까? 음....-_-);
출처 : NHN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05월10일-- NHN(대표 김범수, 최휘영)는 국내외 웹시장 환경에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의 개념과 역할·실무환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적인 UX디자이너 양성과 해당 분야의 위상정립을 위해, 대학생 예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경험 디자인 워크숍 ‘UXD Practicum 2006’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18일부터 28일까지(10박11일)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 참가자들이 스튜디오(팀)별로 주어진 주제어에 맞는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하는 ‘UX 디자인 스튜디오 경연’ ▲ 국내외 UX디자인계를 선도하는 명사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UX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 ▲ 현업·예비 디자이너간의 대화를 통해 UX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역량과 비전을 공유하는 NHN UX디자인센터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의 2년제 이상 디자인 및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관련 전공 대학 재학생·휴학생 지원자 중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종료 후, 상금은 물론 해외 디자인탐방·산학협동프로젝트수행 및 NHN 인턴쉽기회제공·입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의 기회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은 오는 5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uxdc.com)를 통해 자기소개서·사전과제·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6일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발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NHN의 조수용 UX디자인센터장은 “그 동안 업계에서는 사용자경험디자인(UXD)에대한 산업적 가치와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조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매우 아쉬웠다”고 밝히고 “NHN은 이번 행사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예비 디자이너들과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UX디자인계에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게 될 예비디자이너들은 열흘 동안 선배들의 멘토링에 따라 웹 UI디자인 실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자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XD란 ‘User eXperience Design’의 약자로, 사용자가 서비스나 제품을 접하며 느끼는 총체적인 만족감을 위해 사용자와 서비스 또는 사용자와 제품 상호간의 정보구조와 인터랙션 측면까지 고려해 UI(User Interface)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