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man lll '최후의 전쟁'


컨퍼런스와 간단한 회식을 마치고, 홀연히 발길을 메가박스로 향했다.
금요일 밤 10시를 넘긴 시간엔 역시나 많은 연인들이 극장을 메웠다. -_ㅜ


엑스맨3. 최후의 전쟁은..
전작들에 비해 긴장감이나 신선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별기대없이 킬링타임용으론 괜챦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원작의 실질적 리더 스캇과 레이븐은 다소 허무하게 떠났고..좌절..ㅜ_ㅜ 엄청난 파워로 부활해 그 누구도 상대할 자 없던 '진'의 활약이 미흡하지 않았나 싶으며, 최후의 전쟁이란 타이틀 아래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던 50여개의 영웅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많은 돌연변이의 출연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소 산만함을 제공한듯 하다.
라스트씬에서의 '움직인 체스'는 마지막이 아님을 시사하는듯...
(얼마나 다양한 돌연변이 캐릭터가 있는데.. 달랑 3편찍고 끝낼턱이 없겠지...)

MI3의 후폭풍을 뛰어넘을 작품이 과연 어떤 것이 될런지... 다리를 뜯어 옮겨도, 수십명의 돌연변이가 달려들어도 '톰'의 원맨쇼만 못하니 원....-_-; 엑스맨 1,2편을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가 갈아탄 빨간 빤쥬의 싸나이 '슈퍼맨'에 그나마 기대를 걸어본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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