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e.... 이.보.영



몇년전 MBC 베스트 극장에서 이동건과 함께 '노춘향과 안몽룡'에서 이보영. 그녀를 처음 보았다.
단순히 여느 이쁜 여자 연예인들과 다른 느낌이 있어 좋았다.
그래서 자연히(?) 메모리 되더군.^^; 현재 그녀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이상은 보는것 같으니 말이다..
누가 그랬던가?
특징없는 얼굴인데, 연예인을 한다는 것이 놀랍다고...
개인적으로 고소영의 뒤를 잇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좋은 느낌을 받아 기대하고 있는 유하감독의 차기작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과 동반 출연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를 동시에 만난다는 것은 팬의 입장에서 행운이지 아닐 수 없지 않은가?! (설마 몇 컷 정도만 나오는건 아니겠지...)
또한 그녀의 체력과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일일 연속극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서동요에 출연하고 또 곧 크랭크인 되는 영화에까지 (cf도 한두개가 아니쟎아..-.-;)...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할거 같다.
또한 아직 시작 단계이니 그렇다치고 앞으로 자신의 이미지 구축등 연기생활에 대표될 수 있는 보다 신중한 작품활동을 기대해 본다.


안티라면 그녀를 대단한 스폰서를 배경으로 돈 독이 제대로 올라 메뚜기도 한철이라는 식의 반짝 연예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 그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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