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의 에피소드

am 4:10 경..
분당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사고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을때....
뒤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편의점 알바아저씨가 진공청소기와 대화를 하고 있다.
'야, 너 이쪽으로 빨리와' '너 자꾸 이러면 혼난다' ......
얼른 편의점을 빠져나왔다... ^^;;;


am 4:20분경
신호가 바뀌자 손살같이 앞질렀던 차는 마주오는 차를 피하려다 중앙 가로수를 들이박았다.
"꽝" ...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사고 차량이 내 오른편에 있었다는거.. 얼른 핸들 꺾어 2차선으로 들어왔다..
만약에..... ? -_-;;;; 후덜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