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오늘도 할일 열심히 해유~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
이달 중순부터 지난주말까지 금산수삼센터에서 '인삼축제'가 있었는데, 웰빙 바람이 불면서 주말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며, 개인적으로 부근에서 이모님이 장사를 하고 계셔서 종종 찾아뵙는 곳이기도 하다.

부모님과 가게에 들어서니 시원한 냉커피부터 시작해서 - 통도 크시지 500잔에 냉커피를.. 맛있게 마셨는데, 화장실 문제가.. -
개고기를 먹지 않는 내게 여름철 가장 좋아하는 콩국수를 해주셨다. 100% 국산 콩을 갈아서... 정말! 맛있었다.
인삼튀김은 특별히 만든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인삼의 쓴맛도 없고 좋은데, 인삼막걸리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한 뿌리에 단돈 천원에 판매하셔서 '밑지지 않으세요?' 라고 여쭙자
'음식장사는 야박하면 안댜. 아가~' 라고 하신다..
".. 아.가.." ^^;;






인삼 액기스 장사도 하셔서 집에 올라가는 손에 액기스와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하물며 인삼 넣고 담근 김치까지 주셨다...

"이모,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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