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P 2008 0814

8월 14일.. 'ETP PESTIVAL 2008'의 첫날.
배트맨의 조커처럼 하얀 분장을 하고 등장한 트랜스픽션과 마약하지 않고 공연하니 착하지 않냐던 크라잉넛, 이날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에픽하이, 3집을 발표한 빅뱅과 작업을 함께해 화제를 모은 DAISHI DANCE의 그루브한 연주, 문안하게 히트곡을 들려주었음 좋았을 것을 초반 업된 분위기 차츰 가라앉힌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이외에도 몇몇 그룹들이 출현하기도 했다.

슬램하는 이들을 통해 제법 뜨거웠던 날마저 젊음의 공연장에선 무더울세가 없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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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무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려는 이들의 돗자리 행렬을 보니 더욱 그의 무대가 기다려졌다.
아~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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