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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두부조림, 북어찜 6 2008.07.17

.. 두부조림, 북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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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두부, 소금, 파, 실고추, 식용유, 조림양념장(간장, 설탕, 다진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두부를 1x3x4.5cm 크기로 자르고, 소금밑간 뒤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 지진다.
대파의 흰부분은 양념장에 사용하고, 푸른부분은 2cm 고운채로 고명으로 사용한다.
실고추는 2cm 채 썬다.
양념장은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넉넉히), 파,마늘,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만들어준다.
냄비에 두부를 지진후 양념장을 올린후 물을 골고루 3큰술 정도 들러준다.
색날때까지 국물을 얹어주고,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파채와 실고추를 얹어 마무리 한다.

두부조림을 그토록 많이 먹어보았지만 조리하는 과정이 이런줄은 몰랐다.
조리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고명때문이었을까?
사실 집에서 고명을 얹으면서까지 먹진 않지만.. ^^
국물을 지속적으로 얹는 과정은 주의를 필요로 했다. 왜냐면 타기라도하면 곤란하니까..^^;;



..북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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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또는 코다리), 실고추, 파, 양념장(진간장, 파, 마늘, 생강, 설탕, 깨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북어의 비늘과 지느러미를 정리하고, 몸통에 칼집을 낸 뒤 6cm 크기로 토막내고 빼를 제거한다.
대파는 1~2cm 고운채로 고명으로 준비한다.
실고추도 1~2cm 길이로 썬다.
양념장은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식용유(넉넉히), 파,마늘, 생강, 후추, 깨를 넣어 만든다.
냄비에 북어를 깔고 양념장을 얹은 후 물을 2~3큰술 둘러 주며 조린다.
색날때까지 국물을 계속해서 얹으며, 참기름을 두른뒤 파, 실고추로 마무리 한다.

집에서 먹을땐 고추가루를 양념장에 섞었는데, 이번엔 그렇치 않아 그런지 비쥬얼적으로 맛있어보이지 않아 보이는 단점이 있는듯.....
오늘 북어찜 요리를 배우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배운것이 바로 "코다리"다.
전엔 코다리가 우스갯소리로 '코끼리 다리'인줄 알았는데, 반건조 북어란다. 이로서 나의 무식을 한꺼풀 벗겨냈다.

"요리하는 남자-사랑받는 그대" 요리하는 남자에 대한 기사가 떴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16/3160714.html
요리하는 것도 트랜드인가? 여튼 이런건 미리미리 잘해요.. 재테크에 선견지명이 있으면 얼마나 좋으냔 말야!


tip.. 어, 오늘 제헌절이네? 얼마전까지만해도 공휴일이었는데....-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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