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인팅'에 해당되는 글 3건

  1. .. 벤자민 무어 페인팅을 통한 리모델링~ 1 2012.07.05
  2. .. [리폼] 아기식탁 의자 - 完 4 2011.05.04
  3. .. [리폼] 아기 식탁의자 4 2011.03.25

.. 벤자민 무어 페인팅을 통한 리모델링~

 

무더웠던 지난 주 벤자민 무어 페인트 매장을 찾았다.

일반적인 페인트 가게의 모습과는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설명은 제품을 구매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구매하게 된 배경에는 베란다 확장으로 인해 지난 겨울 결로현상이 있었던 벽면에 곰팡이이로 인해 변색이 되면서 곰팡이 전문 세정제를 나름 고가의 비용을 들여 써보았지만 해결은 커녕 실망감만 더 키우던차에 도배를 새로 할까도 고민했지만 검색의 힘을 빌어 선택하게 되었다.

직원분의 권유에 따라 단순 컬러 변경이 아닌 습한 쪽에 페인팅을 해야 하는 특성상 그런 제품을 권해줘서 두가지 타입의 페인트를 구매했다. 습기 방지 페인트(?)를 사용하고 그 위에 페인트(우)를 덧칠하는 방식으로 무엇보다 페인트 향이 좋다. 마치 색과 같은 크림향이 감돈다고 해야 할까? 그 덕에 페인트칠할 곳을 굳이 찾고 있다..^^; 단, 벤자민 무어 페인트의 장점인 신속히 마른다는 것은 현재 장마철이다보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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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폼] 아기식탁 의자 - 完


지독한 게으름탓에 한달여가 소요된... 아기 식탁 의자가 완성이 되었다.
사실 안장에 천을 덧 씌워야 하는 작업은 남았지만..ㅍ_ㅍ;;;


단조로운 듯하여 포인트로 빨간 아크릴 물감을 페인트와 섞으니 별 무리없어 연한 핑크색을 만들었다. 
색이 맘에 들어 칠한 범위가 많아졌는데, 테잎을 붙여가며 조심조심 작업을 이어나갔다.







 



중간 에피소드는
더러운 안장을 닦다보니 안장 나무바닥에 곰팡이가 생겨 모두 분리하고서
세제에 삶고, 햇볕에 몇일을 말려 기간이 더 늘어나기도 했다.

그렇게 분리한 안장을 갖고 있던 호스케스를 십분활용!
분리전 조약하게 그려놓은 설계도(?)에 맞춰 조립을 시작했다.





 









앞서 말했듯 완전한 완성은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없게끔 조립이 완료되었다.
근데, 사용자(?)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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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폼] 아기 식탁의자



분리를 해 놓고 보니 멀쩡했을 때 사진을 찍어놓지 못했다..^^;;
아는 사람이야 한눈에 알아보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건 '아기 식탁의자'다.
(옆의 바퀴는 유모차의 것)
뜻하지 않게 득템을 해 하루 이틀 고민하다 과감히 리폼하기로 했다.
그냥 그대로 사용해도 되겠지만 산뜻하게 봄이기도 하니
묵은 때와 촌스러운 컬러를 새단장하기로 결정!

그러나 리폼이라기보다는 리페인팅 작업인데,
결과물이 과연 언제쯤 나오게 될런지..
당장 페인트, 바니쉬, 젯소를 구매해야 하는데, 어떤 색으로 할지 고심중이라는 거!! ^^;
또 고무줄을 이용해 안장 커버도 만들어볼까 한다.
작업량이 자꾸 늘어나는 느낌이지만 우리 애기가 잘 사용하고 
이후 다른 누군가의 아이에게 되물림해 주려면 이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의욕이 넘친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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