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발] 진주햄 '프리미엄 천하장사' 소세지에서 '뼈조각"이?

얼마전 마트에서 진주햄 '프리미엄천하장사700g'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등산 갈때나 조카들 간식용으로 좋아 종종 구매했는데, 이 중 하나를 먹다가 이 물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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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에 박혀 있는 치즈와 더불어 왠 뼈조각?
마치 갈비집에서 먹고 싸온 뼈다귀를 개가 가지고 놀다보면 나오는 그런 작은 뼈조각!  
도대체 제품 공정 과정에서 이런 것이 어떻게 들어가고, 또 불량품 검사를 제대로 하기는 하는건지 궁금하다!


생각할 수록 불쾌한 일이다.
아무리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오고, 쵸코렛 유효기간 속여 파는 것에 비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쓸씁한 위안이 있지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마저 맘 놓고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리하여 '진주햄 프리미엄 천하장사 700g' 구매를 주변인들에게 자제하라고 이야기중이다.
막말로 돼지뼈가 나온 마당에 다음엔 구더기같은게 나오지 않으란 법도 없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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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량식품을 판매한 곳은 이렇게 돈을 벌어 어떻께 쓸까?
-_ㅜ 내가 그 동안 이걸 얼마나 먹었는데.. 콩팥에 차곡차곡 뼈조각들이 쌓여 나중에 맹장수술해야 하는거 아냐!?
비약이 좀 심하지만... 불쾌한 맘에 생각이 점점 더 과격해진다. 윽~~~


tip..
가락동에 있는 한 마트에서 9,300원에 구매했는데,
지식쇼핑을 검색해 보니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7,980원에 판매하고 있네! -_-;;;; 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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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한다! '하모니콘'

나는 담백하면서 짭짤한 것이 입맛에 맞아 하모니콘을 좋아한다.
하모니콘이라 하면 호프집에서 기본 안주로 많이 나오는 옥수수 알갱이를 말한다.

3월 13일 저녁 8시 50분경..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서 사온 '식자재 왕' 이란 하모니콘 제품을 먹고 있었는데, 무지 딱딱한 것을 씹게 되었다.
순간 치아를 통해 엄습한 고통과 씹을 당시 치아 옆 입속 살을 깨물어 피까지 나오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아픈 것을 잠시 접어두고, 몹쓸 불쾌감으로 이물질을 꺼내 보니 언뜻 (색깔과 물질의 강도로 보았을 때) 마사토가 아닌가 싶었지만 자세히보니 아니었다.
섭취할 수 없고,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며 우롱하는 불량식품을 제조,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생각한다.

더욱이 이 제품은 '식자재 각 분야의 베스트 상품만 엄선하여 공급되는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 연합 식자재 브랜드'라고
하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되었는데, 무슨 베스트란 말인가!!!
또한 이런 말썽이 생기면 누가 책임을 질까? 요즘 세태는 서로의 탓만 내세우지 않는가?? 만약 이보다 더 큰 불이익을 당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아래의 사진은 발견된 이물질과 정상 하모니콘을 함께 촬영한 것으로 지금까지 보기만 해도 이가 시큰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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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서민적인 간식즐기려다 예상치 못한 치료비만 나갔다.
이젠 안전한(?) 상류층의 간식을 즐겨야 할까보다.


구매처 : (주)농협유통 하나로 클럽 양재점
제품명 : 식자재 왕


tip.. 관련 업체는 물론 관할구청등에 민원을 재기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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