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날 먹은 토종닭백숙




초복이었던 지난 19일.
토종닭백숙을 가족과 함께 먹었다.
토종닭이라하여 여느 닭보다 좀 더 큰 것을 대충 팔겠거니 했는데,
그 맛이 확실히 달랐다.
(사진에선 껍질이 너덜너덜해서 식감이 좀 덜하지만.. ^^;;)

어머니께서 손수 고기를 발라 놓으시면 온식구 달려들어
이내 빈그릇을 내 놓기를 몇차례...

중복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날의 저녁식사가 떠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