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 Douglas ' Hymn '

 

늦은 시간 여자 사회자의 음성과 함께 나즈막히 흐르는 이 음악이 좋다.

즐겨듣는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로 사용되고 있는 음악.

Bill Douglas 의 앨범 Jewel Lake 중 Hymn.

 

추적추적 비가 청승맞게 내리면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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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uno Mars - Talking to the moon





이 곡의 매력을 심플한 코드에 유니크한 편곡이 돋보이는 트랜디한 곡이라고 혹자는 말하는데, 거기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스펙트럼한 그의 목소리를 추가하고 싶다.

달에게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곡으로 멜로디가 마치 달에게 주문을 거는듯하여 밝은 달을 보며, 듣고 있노라면 엉덩이에서 꼬리가 나오거나 온몸이 털로 뒤덮여 개로 변할 것만 같다능~
그냥 좋은 노래가 있지 않은가! 요즘 내게 이 노래가 그렇다.





더불어 그의 노래 몇곡을 추가해 본다.

최근 빌보드 상위에 랭크되어 인기를 이어가는 곡으로 지난 연말에 개봉한 The Twilight Saga-Breaking Dawn.part1의 사운드 트랙이다. 앞선 곡이 달 밝은 밤이라면 이 곡은 비오는 날 오후에 들으면 좋다. 단, 비도 오는데 노래 듣고 너무 센취해져선 안된다는 사실!
[Bruno Mars - It Will Rain]





그외에도 봄 향기 살랑살랑일때 들으면 좋을 Just the way you are, The lazy song 등이 포진한 그의 데뷔 앨범 'Doo - Wops & Hooligans'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앞서 언급한 Talking to the moon도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고, 사견이지만 한두곡 달랑 귀에 들어오는 여느 앨범과는 다르니까 말이다. [Bruno Mars에 대한 그의 1집 앨범 ''Doo - Wops & Hooligans' 더 들여다보기. 출처:그린플래티님의 네이버 블로그]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Lil Wayne와 함께한 Mirror. 전주가 매우 인상적이지만 익히 알고 있는데로 Lil의 몸뚱아리는 가히...ㅎㄷㄷ
[Lil Wayne - Mirror ft. Bruno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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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 UV '이태원 프리덤 with JYP'



JYP가 피처링한 UV의 신곡 '이태원 프리덤'!
뮤비를 보는 순간 런던보이즈, 모던토킹 등을 연상케하는 80년대 디스코음악이다.
 이번 신곡에도 위트있는 가사에 음악적 완성도를 결합시킨 그들의 음악이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 잡는 건 JYP의 등장이다.
'더이상의 음악도 댄스도 없다'며 외치는 그들의 음악에 그야말로 '딱이야'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함께 출연한 미수다의 그녀(?)에 소품으로 등장한 꼬깔콘,떡도날드..ㅋㅋ

그야말로 80년대 디스코음악의 확실한 부활이며, 신선한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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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 Yo 'One In A Million'


 


2010년 9월에 발매된 Ne Yo의 싱글곡!
'One In A Million'
빅히트곡들을 생산해 낸 천재의 곡인줄을 몰랐다.
그저 그루브한 매력에 빠져들고 보니 그의 노래였다..


Jet setter
Go getter
Nothing better
Call me Mr. been there done that
Top model chick to your every day hood rat
Less than all but more than a few
But I've never met one like you

Been all over the world
Done a little bit of everything
Little bit of everywhere
With a little bit of everyone
All the girls I've been with
Things I've seen it takes much to impress
But sure enough you go it makes
your soul stand up from all the rest

I can be in love
But I just don't know (don't know, girl)
Baby one thing is for certain
Whatever you do it's working
Other girls don't matter
In your presence can't do what you do
There's a million girls around but I don't see no one but you

Girl you're so one in a million
You are
Baby you're the best I ever had
Best I ever had
And I'm certain that
There ain't nothing better
No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You're not a regular girl
You don't give a damn about your look
Talking about I can't do it for you
But you can do for yourself
Even though that ain't so
Baby cause my dough don't know how to end
But that independent thing I'm with it
All we do is win baby

I could be in love
But I just don't know (don't know, girl)
Baby one thing is for certain
Whatever you do it's working
Other girls don't matter

In your presence can't do what you do
There's a million girls around but I don't see no one but you

Baby you're so one in a million
You are
Baby you're the best I ever had
Best I ever had
And I'm certain that
There ain't nothing better
No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Girl you're so one in a million
You are
Baby you're the best I ever had
Best I ever had
And I'm certain that
There ain't nothing better
No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Timing girl
Only one in the world
Just one of a kind
She mine

Ooh all that I can think about is what this thing could be
A future baby
Baby you're one of a kind
That means that you're the only one for me
Only one for me
Baby (girl) you're so one in a million
You are
Baby you're the best I ever had
Best I ever had
And I'm certain that
There ain't nothing better
No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Girl you're so one in a million
You are
Baby you're the best I ever had
Best I ever had
And I'm certain that
There ain't nothing better
No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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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왜(Keep Your Head Down).MV'






2인체제로 돌아온 동방신기의 신곡.
패리스 힐튼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의 뮤비~

JYJ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네이밍 파워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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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옛사랑'





최근 미니앨범을 내면서 '좋은날'로 대세론을 몰고 있는 아이유!
93년생인 아이유가 들려주는 이 노래는
91년 이문세씨가 부른 것으로 그와 콤비를 이룬 이영훈씨가 작사/곡을 했다.

요즘 노래들은 한번 들으면 귀에 감기고 금새 잊혀진다. 
하지만 아날로그가 숨쉬던 그때 노래는 다른 것 같다.
나에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가 그렇고,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 가 그렇고,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그렇다. 

요즘은 그런 노래들을 듣노라면 그 맛을 조금씩 음미하게 되는데, 
아이유가 불러준 '옛사랑'은 그 맛을 살려줬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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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 신보 '마이클(MICHAEL)'


지난 14일.
죽어서도 살아 숨쉬는 스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신보 ‘마이클(MICHAEL)’이 발매되었다.
그의 신보중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싱글곡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를 통해 이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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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저씨ost' Mad Soul Child -Dear




' 아무말도 없이 흔적조차 없이 넌 또 가네~ ♪
아무런 관심 없이 또 웃어주기만 했네~♪
 ....'


참 묘한 매력을 지닌 음악이다.
보컬의 음색도 창법도 특이해 처음 들었을땐
팝인줄로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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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 BALTSA - ASPRI MÉRA KE YA MAS (시라노 연예조작단 ost 중)


속초 바다가 맑은 청색이라면... 강릉 바다는 탁한 청색..?

영화 <시라노 연예조작단>에서 나온 대사다.
바다는 바라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문득.. 해진 금요일 저녁이 되고 보니 바다가 보고 싶다.



영화를 본 이라면 귀익은 음악 일것이다.




병훈이 커피숍에서 틀었던 곡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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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 'Because of you'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가수가 있기 마련.
난 거미란 가수를 좋아한다.
보다 정확히 얘기를 하면 그녀의 허스키한 듯 섹시하며, 힘 있는 목소리가 좋다.
그렇기에 팝가수로는 '핑크'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드라마 대물ost에 수록된 곡 '죽어도 사랑해'를 좋아할뿐만 아니라 그보다 먼저 발표한 앨범의 노래중
'Because of you'를 MV로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때, 눈물이 핑 돌만큼 단박에 매료되어 한동안 끊임없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얼마전 라디오를 통해 들으니 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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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 5집





기대치를 만족시킨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면에서 가수 싸이psy는 흔하지 않은 가수인듯.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구축한! 군대 2번 다녀온 애국자(?) - 자식만 셋이상 낳으면 될 듯..ㅋㅋ- 인 그는 소속사를 YG로 옮기고 20일 새 앨범을 발매했다.

적어도 지금의 내가 느끼는 그러한 감정들을 다소 엿볼 수 있는 가사들이 있어 동질감 같은...('ㅂ');;;
무대에서 신나게 놀아 주는 그의 모습을 통해 대리 만족을 느끼는 지도 모르겠고....


 


굳이 살펴볼 필요가 뭐가 있겠냐마는 - 평론가가 아닌 그저 궁핍한(?) 소비자 1인이 무슨 주제에.. - 타이틀곡 right now 에서의 아쉬움을 굳이 피력한다면 '서우'의 장면이 왜그리 적게 노출되는 것이야!!
언론엔 그리 노출시켰으면서말이지... 섭섭해~~~ㅋ_ㅋ

존나게 폼나게 멋나게 간지나게 즐겁게 무대에서 노는 psy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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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 Aaron Neville - Crazy Love


 

아무도 없는 왕복 5차선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나를 삼켜버릴 것만 같은 새벽.

조용히 울려퍼진 노래..
"Aaron Neville - Crazy Love"

사랑은 
소소한 작은 하나에도 설레고,
서툴지만 이내 함께하고 싶은 것이 아닐까!?
..



"Aaron Neville - Crazy Love"

미국의 옆집 아저씨같은 Aaron Neville는 흑인 소울싱어로
노래는 존 트라볼타 주연의 1996년 영화 페노메논[Phenomenon] ost로 유명해졌다.

I can hear her heart beat for a thousand miles
And the heavens open every time she smiles
And when I come to her that’s where I belong
Yet I’m running to her like a river’s song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s got a fine sense of humor when I’m feeling low down
And when I come to her when the sun goes down
Take away my trouble, take away my grief
Take away my heartache, in the night like a thief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Yeah, I need her in the daytime
Yes, I need her in the night
Yeah, I want to throw my arms around her
Kiss her hug her, kiss her hug her tight

And when I’m returning from so far away
She gives me some
sweet loving brighten up my day
Yeah, it makes me righteous,
Yeah it makes me feel whole
Yeah, it makes me mellow down in to my soul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녀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녀가 웃을 때마다 천국의 문이 열리고 그녀는 내가 속해 있는 곳이며,
강물이 노래를 하듯 나도 그녀를 안고 흘렀습니다.
그녀는 내게 사랑을 사랑을 사랑을  더할 나위없는 사랑을 주었습니다.

내가 지쳐 있을때마다 그녀는 훌륭한 웃음을 주었고
태양이 저물어 갈때쯤 그녀에게로 다가가면
밤의 도둑처럼 나의 고민을 가져가고 나의 슬픔을 가져가고
나의 아픔을 가져가는
그녀는 내게 사랑을 사랑을 사랑을  더할 나위없는 사랑을 주었습니다.

낮에도 그녀가 필요하고
밤에도 그녀가 필요하며
나의 두 팔을 던져 그녀를 감싸 안자
입을 맞추고 안으며, 입을 맞추고 더욱 가까이 안으며
먼곳에서 돌아온 내게
달콤한 사랑을 주고 내 하루를 밝혀주며,
내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을 무르익게 만드는 그녀는
내게 사랑을 사랑을 사랑을  더할 나위없는 사랑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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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 Lil Wayne - Da Da Da



2009.12월 싱글로 발매되어 2010.2월 'Rebirth'에 수록된 곡으로
몸뚱아리에 화려하게 그림 그려 넣으신 것마냥 가사 역시도 청소년에겐 유해판정을 받았지만서도
그 흥겨운 리듬을 맛보면 들려주고 싶을 뿐이다.

19금 그깟 것이 뭐라고.. 그보다 더한것도 보는 판에..
한번 신나게 들어보세~ ♪



tip..
2010. 6월에 발매된 Eminem의 Recover.
이 앨범에 Lil Wayne가 참여했다. 9번째 트랙인 No Love (ft.Lil Wayne).
이 외에도 Rihanna가 피쳐링한 Love the way you lie 를 비롯 Pink도 Won't back down에 참여했다.
Lil Wayne가 참여했다는 것을 말하려다 말이 길어졌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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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sis "Don't look back in anger"


브릿팝 밴드 Oasis, Blur, Radio head, Coldplay, Travis 등 이들의 음악을 좋아한다.

90년대 비틀즈의 향수라 일컫어지는 Oasis의 'Definitely Maybe'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가 대표 앨범이라 할 수 있는데,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Morning Glory라 할 수 있다.
1,2집의 성공이후 실패의 연속인 oasis는 혹자의 말처럼 창작물의 한계가 있는 것일까???

어찌되었든 그들의 노래 'Don't look back in anger' 야 말로 이 가을 떼창하기에 적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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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술병'


베란다 창문 열어 놓으니 빗방울과 함께 선선한 바람 불어와 좋다.
종일 내릴지 모르겠지만 좀 내렸으면 좋겠다.

나뭇잎 사이를 삐집고 들어가는 빗소리.
도마에 칼닿는 소리.
간간히 비에 젖은 길을 지나가는 자동차 바퀴소리가 좋은..
이런 정적인 토요일 오전에 제격인 노래가 들려온다.

 





잊을 수가 없는데 떠날 수가 없는데
난 아무말도 못 하고 자꾸 숨이 막히네
술에 취한 이 밤에 겁이나 니가 없는게

술 때문에 내 속이 더 아픈데 쓸데 없는 생각만 자꾸 드네
너를 두고 너를 두고 I'm crying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또 다른 슬픔의 끝에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다른 슬픔의 끝에
너를 두고 너를 두고 I'm crying

이젠 수가 없는데 다른 수가 없는데
술 때문에 내속이 더 아픈데 쓸데 없는 생각만 자꾸 드네
너를 두고 너를 두고 I'm crying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또 다른 슬픔의 끝에
널 잃은 아픔에 내 속이 아픈데 다른 슬픔의 끝에
너를 두고 너를 두고 I'm crying

사랑에 서툰게 사랑을 내친게 내 손해가 아닌데 끝내
사랑에 서툰게 사랑을 내친게 내가 아닌데 끝내

너 없는 내 맘은 어둠뿐 끝이 없지 빛이 없지
너 없는 내 맘은 어둠뿐 끝이 없지 빛이 없지

잊을 수도 있는데 떠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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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cubus 'Love Hurts'





Incubus " Love Hurts "

Tonight we drink to youth
and holding fast to truth
I don’t want to lose what I had as a boy
My heart still has a beat but love is now a feat
As common as a cold day in L.A.

Sometimes when I’m alone I wonder is there a spell that Iam under
Keeping me from seeing the real thing

Love hurts but sometimes it’s a good hurt and it feels like I’m alive
Love sings when it transcends the bad things have a heart and try me
Cause without love I won’t survive

I’m fettered and abused I stand naked and accused
Should I surface this one man submarine
I only want the truth so tonight we drink to youth
I’ll never lose what I had as a boy

Sometimes when I’m alone I wonder is there a spell that Iam under
Keeping me from seeing the real thing

Love hurts but sometimes it’s a good hurt and it feels like I’m alive
Love sings when it transcends the bad things have a heart and try me
Cause without love I won’t survive

Love hurts, ohhh-oh ohh
Love hurts Without love I won't survive
Love hurts la-la-la-la-la-la oh
Love hurts Without love I won't sur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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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노ost '민초의 난'


최근 즐겨듣는 추노ost 중 '민초의 난'은 극중 포수였으나 노비가 된 업복이(공형진)의 테마곡이다.
민초의 아픔을 잘 표현한 가사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으로 MC스나이퍼가 작사,곡에 부르기까지 했다. 
정말 대단하다!

이 노랠 듣고 있음 노비의 슬픈 운명을 느끼게 되면서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우리의 모습이 노비를 닮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도 양반과 노비는 존재한다.
가진 자는 양반이요. 못가진 자는 노비라...







민초의 난 /MC스나이퍼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텐데
연자의 굴레 낙인과 족쇄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발 묶인채
사냥터에 풀어놓은 산양과 같애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뚱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농민의 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은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종놈이 믿을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 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발로
고향 땅을 도망친다 내 두팔로
웃으리라 세상 내 몸팔로
전진하며 싸우리라 이 총칼로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조종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한 자가 남짓한 지팡이를
유산으로 남긴자는 나뿐이오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빌어먹던 쌀 한줌은 나의 몫이요
빌려쓰는 몸뚱이는 내가 아니오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출처 : 추노OST 민초의 난 'MC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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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The temple of the king'

장마철 한낮만큼이나 환한 요즘 새벽 5시에 들으면 더욱 좋은 노래..



 
The Temple Of The King
킹의 사원 .

( Blackmore/Dio )
( Blackmore/Dio ) ..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시간이 잘 기억하고 있었던 여우 Came의 1년에 어느 날 .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Heard the tolling of the great black bell
때 떠오른 태양 Heard의 강한 젊은남성 많은 검정 벨의 종을 울리기 .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여우의 1년에 어느 날 .

When the bell began to ring Meant the time had cometh
그 벨이 Meant를 둘러싸기를 시작하였을 때 그 시간은 cometh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왕의 사원으로 가는 1동안 .

There in the middle of the circle he stands Searching , seeking With just one touch of his trembling hand The answer will be found
그는 원 Searching을 하는 중에 저기로 섭니다 , 해답이 발견될 것인 그의 진동한 손의 단지 1 접촉과 찾습니다.

Daylight waits while the old man sings Heaven help me
일광은 Heaven 도움을 그 노인이 노래할 동안에 기다립니다 , 또한 나도 입니다

And then like the rush of a thousand wings
그리고, 그 다음에, 1000 날개들의 돌진처럼 .

It shines upon the one
그것은 1에 빛납니다.

And the day had just begun
그리고, 그 하루는 이제 방금 시작하였습니다.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시간이 잘 기억하고 있었던 여우 Came의 1년에 어느 날 .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Heard the tolling of the great black bell
때 떠오른 태양 Heard의 강한 젊은남성 많은 검정 벨의 종을 울리기 .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여우의 1년에 어느 날 .

When the bell began to sing
그 벨이 노래하기를 시작하였을 때.

It meant the time had cometh
그것은 가지고 있는 시간 cometh를 의미하였습니다.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왕의 사원으로 가는 1동안 .

There in the middle of the people
사람들을 하는 중에 거기에서 .

He stands
그는 섭니다.

Seeing , feeling With just a wave of a strong right hand
봅니다, 강한 오른손의 파도를 공명하는 것

He's gone To the temple of the king
그는 왕의 사원으로 갔습니다.

Far from the circle at the edge of the world
세계의 칼날에 써클로부터 훨씬 .

He's hoping , wondering Thinking back from the stories he's heard Of what he's going to see
그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히 여긴 Thinking은 그가 Of로 들리는 이야기로부터 뒤로 물러섭니다 , 또한 그가 볼려고 하는 것 입니다

There in middle of the circle it lies Heaven help me
원의 중앙에 거기에서 그것은 Heaven 도움으로 있습니다 , 또한 나입니다

Then all could see by the shine in his eyes The answer had been found
그 다음에 모두는 해답이 발견되였던 그의 눈에 빛으로 인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Back with the people in the circle
원에 사람들과 함께 원래자리로 .

He stands Giving , feeling With just one touch of a strong right hand
그는 Giving으로(강한 오른손의 단지 1 접촉을 공명하는 것) 섭니다.

They know Of the temple and the king
그들은 사원과 왕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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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nis edwards 'Don't look any further'







괜챦은 노래로 마음의 담 을 풀어주고 싶은... 비 내리는 월仴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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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고맙다'


군제대후 발표한 'Here I am'
첫번째 트랙에 있는 '고맙다'는
군입대를 앞둔 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입영열차안에서'  '훈련소앞에서' '이등병의 편지' 처럼 떠나는 이의 절절함과 상반대는 돌아온 이의 고마움을 노래한 듯 보였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곡.. '고맙다'
노랫말이 참 좋다.
'사랑합니다' '신부에게' '다행이다' '편지'등 결혼식 축가의 계보를 잇는 곡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부터내가하는말
태어나서처음하는말
어색하고참 머쓱하긴하지만
널 만나고함께한날부터
웃음으로 대신했던 말
항상눈으로만 했던말
니손잡으며 너의입술에 입맞추며
너를어루만지며 내품에너를 안으며
나의가슴이했던말
고맙다 내게와줘서 고맙다기다려줘서
더 외롭지않게 이렇게나와 함께해줘서
사랑해 말해줄사람
내게도 만들어줘서
그게다 너라서 니가 내여자라서 고맙다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행복도 몰랐다면
이처럼 좋은사람볼수없었다면
얼마나 세상이 아름다운지모른체
그런테살았을텐데
고맙다 내게와줘서 고맙다기다려줘서
더 외롭지않게 이렇게나와 함께해줘서
사랑해 말해줄사람
내게도 만들어줘서
그게다 너라서 니가 내여자라서 고맙다

난 잊지않을께 난 변치않을께
산다는게 힘에부쳐도
내눈물닦아주는대신더크게 울어줄너
이마음지킬께
난 영원히
시간이흐르고흘러 이주먼흣닐 그날에
함께 되돌아볼추억에 난또 감사하겠지
이토록 고마운마음 나눠서 갚을수있게
살아가는동안 내게 널 허락해줘 고맙다
니남자로 날살게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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