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지 종결자! ‘Lenny Kravitz’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는 1964년 5월 26일 뉴욕에서 러시아 유대계와 바하미안 흑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LA로 이주해 소년 성가대에서 활동하며 기타와 피아노를 독학하면서 뮤지션이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1987년에 그는 원맨밴드 로미오 블루(Romeo Blue)를 결성해 활동했고 이즈음 [코스비 쇼]의 여배우인 리자 보넷(Lisa Bonet)과 1987년 11월에 결혼했다.

1987년부터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는 등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들어간 그는 1989년 데뷔앨범 <Let Love Rule>을 발표했다. 크라비츠는 이 앨범에서 기타, 베이스, 키보드 그리고 드럼까지 모두 도맡아 완벽하게 연주해내며 그 '천재성'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로도 큰 활약을 보였다. 1990년에 마돈나의 히트곡 'Justify my love'를 제작했고, 걸프전이 발발했던 이듬해에는 존 레논의 메시지송 'Give peace a chance'를 재편곡해 녹음했다. 그 곡은 오노 요코와 숀 레논 모자가 참여하기도 했던 <The Peace Choir>에 수록되었다. 같은 해 크라비츠는 복고적 색채가 가득한 2집 <Mama Said>를 내놓았다. 미국과 영국차트를 강타했던 싱글 'It ain't over 'til it's over'를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은 존 레논의 팝적 느낌과 커티스 메이필드의 펑키하면서도 진한 소울 감성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과거 선배들의 여러 분파를 규합한 그만의 스타일은 계속 이어졌다.
1993년 그는 상업적.비평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3집 <Are You Gonna Go My Way?>를 발표했다. 그러나 2년 뒤 출시한 4집 <Circus>은 별다른 히트곡이나 음악적 성과가 감지되지 않는 평범한 작품이었다. 이어 발표한 5집 <5>도 평이 좋지 못했지만 'Fly away', 'American woman' 등 '괜찮은' 곡들이 히트했다. 천재의 범작은 범인의 수작보다 낫다? 1999년에는 게스 후의 곡을 리메이크한 'American woman'이 코미디 영화 <오스틴 파워스>에 삽입되었으며, 그의 보석 같은 히트곡들을 모은 <Greatest Hits>가 2000년 에 발매되었다. 그는 이 앨범의 유일한 신곡 'Again'을 싱글차트 4위에 랭크시키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3년만에 여섯 번째 정규 앨범 <Lenny>에서 레니 크래비츠는 복고 취향의 거침이 자신의 본질임을 인식이라도 시키듯, 그 간결한 앨범 명만큼이나 소박한, 이전보다 더욱 '낡고 녹슨' 레니 크래비츠식 하드 록을 들고 돌아왔다. 이전의 소울의 기름기와 훵크의 그루브는 상당 부분 걸러진 채 말이다. 또한 몇몇 스트링 효과나 신서사이저 연주를 제외하고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작/편곡, 프로듀서까지 모두 레니 크래비츠 자신이 전담하고 있어 <5>와 달리 일관된 고집스러움이 전체적인 톤에 있어 가벼움과 탁함의 정도를 배가시킨다.
2008년도에 발매된 통산 8번째 정규 앨범 <It Is Time For A Love Revolution>은 데뷔 초기 시절의 사운드를 다시 한번 내세우는 그때의 열기를 담아내려 했다. 60년대의 반전 운동과 플라워 무브먼트를 21세기로 옮겨온 듯한 본 작품의 주제는 바로 ‘사랑’으로, 레니는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국가간의 이해와 사랑을 포함한 인류애를 노래하고 있다. 인상적인 록 발라드 곡인 ‘I’ll Be Watiing’은 영화 ‘데스노트 L:새로운 시작’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1960년대 이후 록 음악에서 흑인들의 흔적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 이후, 록 음악은 백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것이다. 1970년대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 1980년대 프린스(Prince)가 그 명맥을 이어갔다지만 록보다는 훵크, 디스코, R&B의 비중이 컸던 것이 사실인 만큼, 1990년대 들어 블루스와 소울을 바탕으로 그루브한 록 음악을 들려줬던 레니 크래비츠(Lenny Kravitz)의 존재는 특별했다. 무엇보다 연주와 녹음에 있어 변칙적이고 감각적인 복고적인 성향을 추구했던 그의 음악 세계는 신세대뿐만 아니라, 1960-1970년대 러프함을 그리워하는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촌스러운 선글라스, 심플한 가죽 재킷, 빈티지 청바지, 매끈한 빨간 부츠가 잘 어올리는 그의 간지에 빠져들지 않을 수 있을까?!

[출처: IZM / Naver Music]

 


대표곡
It ain’t over ‘ill ti’s over
I’ll be waiting
Fly away
Love revolution
Baptized
Always on the run
Lady
Can’t get you off my mind
Stand by my woman
The difference is why
When the morning turns to night
All ever wanted
California
More than anything in this world
I belong to you
외 다수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1.02.23 00:3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호.. 노래 좋은데요? 가사를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

.. 절망을 희망으로 ‘Stevie Wonder’





 

1950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조산아로 태어나 출생직후 인큐베이터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때 산소 과다 공급으로 실명하게 된다. 시력을 잃은 그의 꿈을 모두가 비웃었다고 한다.

너 같이 가난한 아이는 그렇게 될 수 없어’ ‘너는 흑인이라서 안돼’ ‘너는 장님이라서 안돼

 

초등학교 시절 교실에 쥐가 나타나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은 쥐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다. 그때 선생님이 그에게 너는 보지 못하는 대신 남들보다 청력이 발달했을거야. 그러니 귀를 잘 기울여서 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내 보렴

이윽고 그는 교실 구석 벽장에 쥐가 있다고 말했다.

봐라. 넌 우리 반에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보지 못하는 대신 특별한 귀가 있단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꿔 놓게 된다.

그는 그때부터 자신의 남다른 청력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음악에 대한 꿈을 품게 된다.

평소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악기의 소리를 들으며 음을 정확히 연주해냈다. 그리하여 일곱 살에 피아노를 아홉 살에 드럼과 하모니카를 마스터하기에 이르게 된다.

그런 어느 날. 그의 인생에 변화가 찾아온다. 1961 11살의 나이로 모타운레코드사의 최연소로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 것이다. 1962 12살의 어린 나이에 공연 중 밴드의 연주가 끝났지만 머리위로 손을 치켜들고 “say yes”하며 목청껏 소리를 외치게 된다. 연주를 멈쳤던 밴드는 당황하며 다시 연주를 해야했고 그는 갑자기 하모니카를 꺼내 들고는 신들린 듯 연주를 하기 시작한다. 객들은 열광했고 밴드 지휘자가 어쩔 수 없이 그를 끌고 무대에서 내려갈 때까지 그의 연주는 멈출줄 몰랐다고 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고작 셔츠 하나뿐이었던 가난한 흑인 소년, 스티브 원더.

그의 놀라운 일들은 계속 된다.

1963년 데뷔앨범 [Fingertips] 를 발매하면서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곧이어 [12 Years old Genius] 라는 후속 앨범을 내며 어린 나이에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1970년 가수 Syreeta Anet Wright와 결혼하고 예쁜 딸을 낳는다.

(세간의 이야기로는 스티브 원더가 딸이 태어나기 전에 개안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신경이 크게 손상되서 수술을 받더라도 고작 몇분밖에 볼 수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고 그럼에도 수술을 감행하자 의사는 잠깐밖에 볼 수 없는데 왜 그토록 수술을 원하느냐고 묻자

사랑하는 아이의 얼굴을 일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이후 수술은 실패로 돌아갔고 스티브 원더는 눈이 안보이는 상태로 아내에게 물었다.

우리 아이 정말 사랑스럽죠..?”)

이 안타까운 물은 그의 노래 Isn’t she lovely로 탄생하게 된다.

그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해 18개월만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1972년 화물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시각에 이어 후각까지 상실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블랙볼뮤직이라는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모든 곡을 혼자 작곡, 연주하며 노래까지 부르면서 보다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음악들을 만들어내면서 이후 30개 이상의 톱 10 히트곡과 총 21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한 그는 록큰롤 명예의 전당(1989) 및 작곡가 명예의 전당(1983)에도 이름을 올린 최고의 음악가이다.

또한 단순한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에이즈, 인종차별, 마약과 같은 사회문제와 장애인 홈리스 등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일깨우는 사회활동가로도 많은 공헌을 하게 된다.

 

스티브 원더는 이렇게 회고했다.

사람들은 어릴 때 내가 불리한 세가지를 말해줬어요. ‘너는 가난하고 흑인인데다가 장님이라고..’ 넌 기껏해야 주전자 만드는 일이나 할 거라고.. 하지만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난, 내가 흑인인줄도 몰랐을 겁니다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세상에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해 준 스티비 원더.

그를 최고의 뮤지션으로 손꼽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장애를 극복한 그의 끝없는 노력이 아닐까?!

 


 

대표곡

Superstition

Uptight (Everything's Alright)

Blowin' In The Wind

I was Made to Love Her

For Once in My Life

Signed, Sealed, Delivered (I'm Yours)

You Haven't Done Nothin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Living for the City

Sir Duke

That Girl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Part-Time lover

Overjoyed

So What The Fuss

Isn’t she lovely

Ribbon In The Sky

Lately 그 외 다수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1.02.23 00:3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 제가 몰랐던 얘기에요. 그랬구나.. 끄덕끄덕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네요
    어릴 때 만나는 좋은 스승,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전 그닥..... 없어서 ㅠ_ㅠ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11.02.24 14:3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저역시도 물질과 권위로 대변되는 모습만 있을뿐 좋은 기억은 별로...--;;
      앞으로 인생의 좋은 스승을 만나시길 바래요..^^

.. I'm Lucky Guy!-밀러할로윈파티 경품 '소니 사이버샷 DSC-TX9'을 획득!


지난해 10월 말일에 있었던 밀러 할로윈 파티가 있었다.
할로윈 파티에 대한 관심과 좋은 기회라 생각해 파티 서포터즈인 '고스트버스터즈'로 참여.
이후 결과물이 주최측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체험자로 선정!
결국 '소니 사이버샷 DSC-TX9'을 획득했다!
(물론 제세공과금 22%를 지불했다능...+ㅂ+)





한눈에 들어오는 비쥬얼(여인네들이 참으로 선호하는 컴팩트한 디쟌)에
테스트 샷을 해 보니 녀석의 내공을 쉽사리 확인할 수 있었다. 요~요~ 이쁜 녀석..^^

애초 계획했던바 이 멋진 아이는 사진에 관심을 갖기시작한 조카들에게 선물했다.
사실 클스마스 선물로 하려고 했던것인데, 지나서 도착하는 바람에 클스마스 선물은 따로 한터라 연말선물이 되어버렸다. 아니.. 명분이 애매모호하게 되었지만 여튼 사랑하는 조카들이 삼촌의 이 갸륵한 마음을 좀 알아주기나 했으면... ^^;;

Thank you Miller~
I Love Chul,Sun~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toice.net/blog BlogIcon toice 2011.01.05 23:0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 이렇게 카메라를 선물 받는 경우가 정말 있긴하군요! 항상 누가 당첨되나 궁금했었는데!
    새해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11.01.11 16:5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제비뽑기식의 경품이 아니었던지라 주도면밀하게 자료조사하고 노력한 댓가라 생각해요.^^
      뭐..암튼 운도 따라주었겠지만요.

  2. Favicon of http://lemonwowo.tistory.com BlogIcon 초코송이^^ 2011.01.06 21:0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 축하드려요~ ^^
    조카에게 선물하다니 멋진 삼촌이시네요.

  3.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1.01.07 11:5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와 정말 행운아!! 부러워요 ;ㅁ;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11.01.11 16: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부러워하시니 올한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일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단 생각을 해보게되네요.ㅋ

.. 예술적인 파리의 지하철 여행

 


지저분한 파리 지하철, 환승
구간이 너무 길어 현기증이 나기도 했고
으슥한 곳에서는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예술의 도시, 파리 답게 그곳은
온통 멋진 디자인으로 가득차 있었다. 

 

 

 


Palais Royal Musee Du Louvere역은
아르누보 양식의 외관이였다.
한달 여행 중 마지막 장소의 파리였기에
어떤 사진을 찍을지 조금 막막했다.
그러던중 발견한 보아의 화보 한 장.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파리 메트로 앞에서
촬영한 사진은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루브르 박물관을 향하던 길, 보아가 촬영한 그 장소가
우리 눈앞에 나타났고,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분위기 있게 서있는 ^^

 


Tuileries
Tuileries역은 디자인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곳이였다.
벽면 가득 타이포와 이미지로 가득차 있었다.

  





안녕하고 인사하고
싶게 만들었던 귀여운 벽면..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구입한 외투와
부츠 그리고 하트 티를 입고 찰칵!~
 

 

 

 
  지하철역은 실내이고 어둡기 때문에
iso 400으로 놓고 조리개도 최대한 개방해서 촬영했다.
이때 사용했던 카메라가 300d에 1855렌즈였으니
 아마 조리개 값은 5.0 정도로 촬영했던 것 같다. 








인물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은 역이였다.
그냥 앉아서 옆만 쳐다봐도..
잡지화보 같이 나올것만 같다.

 

 

Clemenceau


우연히 지나가는데  빈티지 스러운
 멋진 벽면이 나타나 우리는 지하철에서 내렸다.
점점 파리여행이 아니라 지하철 여행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
 

 


 
먼가 오래되고 낡은 듯한 벽면..
그래서 더욱더 멋져 보였던 역이였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이 취했던 포즈.
그리고 드라마에서 나왔던  느낌과
비슷하게 나왔다.

 

 

 Luxembourg
 

4박 5일의 파리여행에서 우리 숙소가 있는 곳을
가려면 매일 지나가야만 하는 Luxembourg역.
벽면 가득 사진과 타이포로 가득하다.
그곳에 서면 내가 광고속 인물이 된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멋진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타이포.
그리고 이 벽면을 신경쓴듯한 저 의상 ^^;;.
찍고 보니 뭔가 다 하나의 셋트같다.
 


 
 
매일 같이 이 역을 지나가는 사람들도
빤히 사진과 글을 읽는다.
나란히 벽면을 보고 있는 그들이
왠지 닮아보인다. 

 

 

계단을 건너 건너편까지 가서는
열정을 보여주는 모리씨 ^^
건너편에서 촬영할 때 무슨말을 하는지
정말 눈치로 알아 들어야 했을 때 조금 힘들었지만
파리의 지하철은 중간에 공간이 있어
더욱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뒤에 벽면이 정말 멋지다 ^^




파리의 광고들은 정말
하나같이 멋지다.
 

 

 

 


 나도 저 초원위에서 누워 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던
사진과 타이포를 적절히 이용한 광고.
 


 
 


열심히 책을 보고 계시는 할머니
뒤에 있는 글자들도 얼마나 이쁘진 ㅠ-ㅠ
모든 것이 정말 파리스럽다 .

 

 

파리의 지하철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또 이동을 하기 위해 자주 이용했다.
강아지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는 파리사람들 때문인지
지하철 안에는 소변 냄새와 각종 악취가 나기도 했고,
환승 통로가 긴곳에서는 이상한 가짜 경찰을 만나기도 했었다.


또 몽마르뜨 언덕의 지하철은 지하 3층에서 내려 무척 무섭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심한 우린, 미루고 미루다 결국 파리의 보물같은
몽마르뜨도 가지 못하고 왔다.


 

그럼에도 우리는 파리에서의 지하철 여행은 무척이나 흥미로왔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우리 같은 아이들에게 파리의 지하철역은
온통 스튜디오였기 때문이였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내리는 역을 찾기 보다 역에 설때마다
지하철 역 풍경을 보며 내릴지 말지를 결정하기도 했다.
파리에서는 정말 인물사진의, 인물 사진에 의한, 인물 사진을 위한 촬영이였다.
다시 그렇게 찍으라고 해도 못찍을 것 같은 이제는 내가 아닌 그곳의 풍경을
좀 더 진지하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Photo by mori canon 300d 1855
 

  +++ [출처: 밀러블로그 MORI 's 예술적인 파리의 지하철 여행] +++





낯설음 어느새 익숙함으로 변해질 무렵 떠나야했던 파리의 시간이 떠오른다.
겹치지 않은 파리의 지하철역 여행기를 보면서 말이다.
지난 겨울 찾았던 파리가 그리워진다.
포엥제로를 밟으며 다시금 찾겠다 다짐했던 파리.
그곳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시간을 소비하고 있겠지....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bohno.com BlogIcon BOHNO 2010.11.11 19:5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냥 지나가버릴만한 것들이 하나도 없군요.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생각을 담아 정성을 들인 것처럼 보인다면 과한걸까요?^^

.. Go, Halloween Party!




밀러제뉴인 드래프트가 진행하는 할로윈 파티 <SHINE IN THE DARK>

화창한 금요일!
벌써부터 좀비의 아우성과 뱀파이어의 유혹이 느껴지는 듯...


+++ <SHINE IN THE DARK> 자세한 내용 +++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5194882


+++ Main Artist - Trash Yourself +++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6354084


진행되는 공간이나 출연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10월 30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된다.
난, 뱀파이어와 좀비 사냥하러 간다! =3=3=3

TIP..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ㅋㅋ






.. 캐논 EF렌즈 본격 별명 大해부


렌즈의 제품명에는 초점거리, 조리개값, 내장 기능 등을 뜻하는 다양한 숫자나 기호가 들어가다 보니까 제품명을 다 외우기가 어려워서 렌즈에 별칭을 붙여서 부르곤 해. 별명이 있는 렌즈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쓰이는 렌즈니까 이런 렌즈들만 둘러봐도 유용한 렌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여기서 잠깐, 캐논 렌즈의 제품명은 어떻게 읽나?

EF    100mm      F2.8   L    MACRO    IS    USM

1) EF : 렌즈 마운트 또는 렌즈 자체의 종류를 말하고 캐논 렌즈에서는 크게 EF/EF-S/TS-E 등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전번 게시물 참조)
2) 100mm : 렌즈의 초점거리를 의미
3) F2.8 : 최대개방 조리개 수치를 의미하고, 가끔은 수치가 복수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예:F/4-5.6) 이런 것은 줌렌즈의 경우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조리개 수치를 설명하는거야.
4) L : 저번 게시물에서도 설명했지만 L렌즈냐 일반렌즈냐를 구분하는 알파벳이야.
5) L 이후에 붙는 단어들은 이 렌즈의 포함된 기능들의 의미해. 예를들어 이 렌즈는 MACRO기능,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Image-Stabilizer), 초음파모터(Ultra Sonic Motor)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는 뜻이야.


그럼 유명한 렌즈들 중심으로 별명을 알아봅시다^^*

1. 캐논렌즈계의 대표 별명시리즈 : 백통 훼밀리 (생긴게 비슷해서 가족인가!?)



1) 새아빠백통 : EF 70-200mm f/2.8L IS II USM 
백통 훼밀리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야. 예전에 나왔던 아빠백통(EF 70-200mm f/2.8L IS USM)의 IS기능, 방진방적기능 등을 더욱 보완해서 나온 렌즈지. 백통훼밀리의 가장답게 기능도 가장 훌륭하고 가격도 가장 위엄돋는 렌즈란다. 화각이 넓어서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지만 배경을 날려서 인물을 아름답게 찍는데 아주 유용한 렌즈야.



2) 아빠백통 : EF 70-200mm f/2.8L IS USM
지금은 밀려난 아빠백통은 새아빠가 나오기 전까지 백통훼미리 가장의 위엄을 자랑했는데.. 지금은 단종됐어..^^;



3) 엄마백통 : EF 70-200mm f/2.8L USM
엄마백통은 아빠백통과 초점거리, 조리개 수치 등은 비슷하지만 IS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단다. 그래서 가격도 약간 저렴한 편이야^^;



4) 형아백통 : EF 70-200mm f/4L IS USM 
형아백통은 엄마아빠와 달리 조리개값이 일단 좀 떨어지는 편이야. 그렇지만 IS기능이 있어서 형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



5) 애기백통 : EF 70-200mm f/4L USM 
애기백통은 가족들 중 가장 사양이 낮아. 조리개수치도 좀 낮고, IS기능도 없고. 그래도 가족들과 비슷하게 하얀 몸통을 갖고 자랑스럽게 L 글자를 이름에 달고 있는 거 보면 백통훼밀리로서의 위엄이 느껴지긴 해^^;



2. 마크로 훼밀리 : 백마, 백마엘, 오십마, 육십마


1) 백마 : EF 100mm f/2.8 Macro USM 
백마는 캐논의 대표 마크로 렌즈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렌즈야. 준망원의 화각과 뛰어난 해상도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특히 사물을 아주 가까이서 찍을 때 (곤충이나 식물 등의 세밀한 근접촬영)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렌즈라고 할 수 있지.



2) 백마엘 : EF 100mm F2.8L MACRO IS USM 
백마엘이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백마 렌즈가 인기가 좋았는데, 백마의 장점에 손떨림보정기능(IS)을 추가해서 새롭게 백마엘이 나와서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기능이 더 좋아진 만큼 가격도 꽤 올라갔으니 그 점은 감안하도록~!



3) 오십마 : EF 50mm f/2.5 Compact Macro 
오십마 렌즈는 1:1 배율로 촬영은 안되지만 (0.5배율), 렌즈의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는 매크로 렌즈야. 그리고 접사촬영 뿐만 아니라 멋진 블러 배경을 넣은 일반 인물사진 촬영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



4) 육십마 : EF-S 60mm f/2.8 Macro USM   
육십마는 EF-S 렌즈 중 유일한 마크로렌즈야. EOS DSLR 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로서 가볍고 컴팩트하여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초점을 맞출 때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아서 렌즈가 피사체에 닿을 걱정이 없다고 하네. 이 렌즈는 EOS 보급형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거야.



3. 표준렌즈 삼총사 : 점팔, 점사, 오이만두


1) 점팔 : EF 50mm f/1.8 II 
점팔렌즈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헝그리렌즈야. 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가격 자체가 캐논 렌즈군 중에서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렌즈지. 아마도 번들렌즈를 제외하고 제일 많이 팔리는 렌즈가 아닌가 싶어^^.



2) 점사 : EF 50mm f/1.4 USM 
점사렌즈는 표준렌즈 중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뛰어난 렌즈야(라고 나는 생각해). 비록 L렌즈는 아니지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야. 일반적인 인물사진, 스냅사진 등에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어.



3) 오이만두 : EF 50mm f/1.2L USM 
오이만두는 50mm(오)에 1.2(이) 조리개값, 그리고 렌즈의 모양이 ‘만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이름은 웃기지만 렌즈의 기능과 가격은 절대 웃기지 않아 -.,-;.. 점사렌즈의 거의 4배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많은 사진사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곤 하지. 특히 아름다운 배경 블러 효과가 매우 훌륭한 렌즈야.

여기서 잠깐, L렌즈 살 때 후드는 같이 주문하지 맙시다~!
대부분의 L렌즈는 렌즈케이스(소프트 또는 하드타입)와 후드를 포함하고 있어. (렌즈 자체가 후드를 장착하고 있거나, 후드가 필요 없는 렌즈는 제외) L렌즈 살 때 후드를 중복 주문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4. 초보들의 친구 – 번들이 : EF-S 18-55mm f/3.5-5.6 IS
번들이는 EOS 500D, 550D 등 캐논 엔트리 DSLR과 보통 함께 팔리는 번들렌즈를 이르는 말이야. 비록 번들렌즈라 업신여겨지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 유용한 화각과 IS 기능 등으로 초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괜찮은 렌즈지.






5. 뭔가 이름이 예쁜 렌즈들?! : 사무엘, 이사벨


1) 사무엘 : EF 35mm f/1.4L USM 
사무엘은 광각계열 렌즈 중에서 매우 밝은 조리개값과 뛰어난 화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렌즈야. 물론 L렌즈로서의 럭셔리 빨간줄 역시 매력포인트 중 하나고. 약간 광각이기 때문에 인물촬영보다도 정물이나 풍경촬영에서 더 빛을 발하는 렌즈라고 할 수 있어. (그렇지만 이 렌즈로 인물 찍어도 정말 잘 나오는 건 사실이야 ㅡㅅㅡ;;)



2) 이사벨 투 : EF 24mm f/1.4L II USM 
이사벨 투는 이 렌즈보다 먼저 나왔던 이사벨(EF 24mm f/1.4L USM)의 후속으로 나왔기 때문에 ‘투’라는 이름이 붙었어. 많은 고화질 단렌즈들이 그렇지만 이사벨 투 역시 밝은 조리개값과 뛰어난 화질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광활한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 매우 좋은 렌즈야. 특히 이전 제품에 비해서 방진,방습 기능이 추가되어 실용성이 뛰어나고 비구면렌즈, UD렌즈를 채용해서 화면 주변의 화질이 크게 개선되었어.




6. 만투, 여친렌즈(애기만두)


1) 만투 : EF 85mm f/1.2L II USM 
만투는 인물사진용 렌즈로서 최고의 렌즈로 인정받는 준망원 렌즈야. 뭐 이정도 렌즈로 인물사진을 찍으면 (약간 과장해서) 발로 찍어도 예술사진이 나오는 정도지. 최대개방시의 화질도 매우 뛰어나고, 매우 밝은 조리개값으로 인해서 배경 블러 효과도 매우 아름답게 연출된단다.



2) 여친렌즈(애기만두) : EF 85mm f/1.8 USM 
여친렌즈는 여자친구를 예쁘게 찍어줄 수 있는 렌즈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물론 더 비싸고 더 고화질인 만투로 여친을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겠지만, ‘부인’이나 ‘아내’가 아니라 ‘여친’이라는 사람을 찍어주고 싶어하는 젊은 사진가들에게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렌즈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아.



7. 백통렌즈계의 형님들 : 할배백통, 백사, 대포, 신형대포


1) 할배백통 : EF 28-300mm f/3.5-5.6L IS USM 
할배백통은 백통가족의 일원이긴 하지만 초점거리가 조금 다르고 백통가족들 중 가장 먼저 나왔기 때문에 어르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렌즈야. 이 렌즈 하나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거의 11배에 달하는 줌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화질 또한 매우 뛰어나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렌즈야. 조리개값이 조금 어둡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L렌즈답게 그런 점도 상쇄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해주는 렌즈야.



2) 백사 : EF 100-400mm f/4.5-5.6L IS USM 
백사렌즈는 스포츠경기, 공연무대, 일몰/일출, 야생동물 촬영 등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본격 망원 줌렌즈야. 특히 렌즈를 돌리지 않고 당겨서 줌거리를 정하는 직진식 줌 기능은 백사렌즈의 독특한 특징이지.



3) (신형) 대포 : EF 200mm f/2L IS USM 
신형 대포렌즈는 구형대포(EF 200mm f/1.8L USM) 렌즈의 후속기종으로 IS기능이 추가되어나온 제품이야. 별명이 말해주듯 렌즈 자체의 크기나 형태 자체가 대포를 떠올릴 만큼 압도적인 외양을 자랑하지. 물론 가격도.. 대포급이야… ㅡㅅㅡ;; 그렇지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엄청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이야. 100%로 확대를 해보아도 화질이 전혀 저하되지 않지. 또한 AF도 빨라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에도 적합한 렌즈야.


여기까지 캐논의 대표적인 렌즈들의 별명을 알아보았어.
위에서 열거한 렌즈들만 참조해도 왠만한 렌즈를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야! (라고 나는 믿어^^;) 그렇지만 한가지 꼭 기억할 것! 좋은 렌즈를 많이 산다고 사진 내공이 무조건 느는 것은 아니야~ 열정을 갖고 많이 찍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까 잊지 말고 행동에 옮기도록!! 파이팅 >ㅂ<!!



[출처] 밀러블로그 M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2242535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0.09.18 14:4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렌즈들의 이름이 재밌는데요... ㅎㅎ
    이것들 다 합치면.. 가격도 상당하겠죠? ^^

.. 뜨거운 지중해의 태양 아래서 '산토리니 이아마을'



새로운 풍경을 만날 때
뜨거운 지중해의
햇살 마저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낡은 시멘트들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너무 귀엽게 생긴 고양이.
카파 고양이가 또 생각난다. 

 

 




까페의 화장실.
마침 지나가는 배.
멋진 타이밍.

 





너무 더워 들어간 커피숍.
가장 사람들이 많았던 곳
멋진 선셋을 보기 위해
미리 멋진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햇살샤워를 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단 커피.
점원이 Sweet? 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을 뿐인데..
세상에서 가장 단..
마시면 마실 수 록
더욱 더  갈증을 느끼게 했던
C.o.f.f.e.e 
훗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산토리니 이아마을 떠올리면
저 커피 때문에 더욱더 스위트
하게 그곳이 기억될지도 모르겠다.
 







 
다른 분들이 마시던 샴페인 기포가 계속 올라 오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꼭 내 마음 같았다. 



 



어떤 사람이 찍어도
멋질 것 같은 산토리니. 








산토리니 이아마을은
생각보다 그늘이 없다.
그늘을 발견하면
한참이나 그곳에 쉬곤 했다.
여유롭게 30분은 쉬었던
어느 골목길.







 뜨겁게 내리 쬐는 태양.
빛나는 에게해. 
 






 이아마을을 우리는 두 번 갔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다른 선셋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두번 째 날. 푸른 돔 근처에서
선셋을 기다리던 우리들.
빛과 푸른색의 조화.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다시 또 찍고
그 모습을 누군가 또 찍고.
찍고 찍히는 즐거움.

폴라로이드 사진기의 즐거움.







선셋을 보기 위해 성벽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점점 붉게 물들어 간다. 







해질녘의 따스한 햇살
너무 아름다운 지중해의 꽃.






  
푸른색을 제외한 색
산토리니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 처럼
온통 푸르다. 
 

 




 
 산토리니의 어느 샵에서 어느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을 보았다. 
유난히 한색만 포인트를
잡아 찍은 그 사진들이
나의 시선에 머물렀다..
그래서 나도 낑낑대며 따라서 찍어보고
그렇게 보정도 했다. 왠지 더 멋진 산토리니를
사진 속에서 만나는 순간 :) 
 


 


 
그림자 마저도
낡아 보이는 골목길.







 높고 좁은 골목길 끝에서 푸른 희망을 보았네
흑백이 푸른색으로
변해가는 멋진 섬







 
커피숍에 앉아서 쉬면서 밖을 보는데
 할머니 두 분이 지나가신다.
'아 산토리니에 사시는 할머니 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가는 곳마다
할머니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 할머니들도 여행을 오신 거구나..'
라고 그제서야 생각이 들었다.
 
나의 한걸음을 네 걸음에 걸으시면서
아주 천천히 산토리니를 돌아보고 계셨다.
무척이나 천.천.히.
 

나이가 들어도, 몸이 힘들어도
사람들은 여행을 꿈꾸는 구나.
 끝나지 않는 여행.
 
 
 
 Photo by mori canon 5d & olympus pen
 


 [출처] BlogM :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0327968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0.08.01 20:5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달콤하고 부드럽고 상큼하고... 참 이쁩니다...

  2.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0.08.05 13: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다녀오신거에요? 와아-
    정말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3. Favicon of http://lemonwowo.tistory.com BlogIcon 초코송이^^ 2010.08.07 15:0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참 예쁘네요.
    포카리스웨트 CF에 나온 후로 '언젠가는 꼭 가고말테야' 하고 있답니다. ㅋㅋ

.. Hip Hop, R’n’B 디바의 변신 ' Kelis - Flesh Tone'


Kelis - Flesh Tone (2010)
 
1. Intro
2. 22nd Century
3. 4th of July (Fireworks)
4. Home
5. Acapella
6. Scream
7. Emancipate
8. Brave
9. Song For The Baby
 
평점: A-  (추천곡: 3, 6, 8)
 



 
3번째 정규 음반 'Tasty' (2003)및 그 앨범에 실렸던 싱글 'Milkshake'를 통해서 Kelis는 자신만의 세련된 R'n'B 스타일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그렇지만 기대를 모았던 후속작 'Kelis Was Here' (2006)는, 여전히 세련된 음악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임팩트'가 없는 음반이었다. 귀를 한번에 잡아 끄는 싱글도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앨범 자체가 탄탄하게 짜여진 것도 아닌 무언가 심심하고 두서 없는 음반이었다고 할까.
 
이후 Nas와의 짧은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4년만에 발매한 본작 'Flesh Tone'은, 일단 이전에 그녀가 하던 음악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달라진 것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 그녀가 해왔던 도시적이고 세련된 R'n'B 스타일의 음악에 한계를 느낀 탓인지, 이번 앨범에서는 그 음악을 버리고 대신 강렬하고 미래적인 느낌의 전자 댄스음악을 택했다. 요즘은 전자 댄스 음악이라고 하면 일단 Lady Ga Ga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인데, Kelis는 Lady Ga Ga의 음악에 비해서 좀 더 전자음악 본연의 색채가 강할 뿐만 아니라 따스하고 즐거운 느낌보다는 무언가 암울하면서도 차갑고 기계적인 'Cyber' 색채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단 이전과는 완연하게 다른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것을 통해 무언가 매너리즘에 빠진 듯 했던 지난 음반 'Kelis Was Here'의 밍숭맹숭함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는 성공했는데, 문제는 과연 이런 음악이 Kelis와 잘 어울리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사실 이런 종류의 본격적인 전자음악을 흑인 여성 보컬이 부르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전자음악의 차가운 느낌과 흑인 여성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 다행히도 다른 여성 알엔비 가수들과는 차별화되는 Kelis의 건조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는 이런 차갑고 기계적인 사운드와 제법 잘 어울린다. 특히 '4th of July'나 'Scream', 'Emancipate', 'Brave' 등에서 들려오는 댄스비트와 전자음악 반주,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의 조화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전자댄스음악에서 들을 수 없었던 신선함을 준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음악으로 방향 전환을 해놓고 다음 음반에서는 과연 어떤 음악을 할지 모르겠다. 이 음반이야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의외성과 신선함 덕분에 좀 더 멋지게 들리는 것도 사실인데, 과연 다음 음반에서도 이런 음악으로 신선함과 충격을 줄 수 있을지는 사실 장담을 못하겠다. 어쨌든 이 음반만큼은 꽤 즐기기 좋다.







[출처] BlogM :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0282732

.. DSLR을 시작하는 친구를 위한 캐논 EF 렌즈 가이드




DSLR을 시작하는 친구를 위한 캐논 EF 렌즈 가이드

안녕, 친구야? 일전에는 카메라를 산다고 하는 너를 위해 몇 가지 가이드를 적어 주었는데, 이번엔 DSLR을 시작하는 너를 위해 캐논 렌즈에 대한 가이드를 좀 적어볼까 해. 물론 다른 브랜드의 렌즈도 쫙 한번 읊어 주면 정말 좋겠지만, 나도 배운게 도둑질인지라 캐논 밖에는 설명이 안되겠구나. 니가 이해하렴.


그럼, 우선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볼까?



첫번째, 캐논 EF 렌즈란 무엇일까?
당연히 캐논에서 만드는 렌즈를 일컫는 말이지. 조금 더 정확히 한다면 캐논 EF 마운트를 지원하는 렌즈라고 봐야겠지. 캐논 렌즈는 가장 저렴한 것이 10만원 대부터, 비싼 렌즈는  몇 천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대부분의 입문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비교적 뛰어난 제품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뭐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좋은 렌즈로 시작해도 좋겠지. (말하자면 L렌즈 같은 제품들..? )
(* 이미지 : 캐논 DLSR의 EF마운트 부분)


여기서 잠깐, 캐논의 L렌즈는 무엇?
캐논에서 판매하는 렌즈의 제품명을 보면 조리개값 뒤에 L 글자가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우리는 그러한 렌즈들을 통틀어서 ‘L렌즈’라고 부르지. 특정한 화각의 렌즈군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캐논에서 나온 렌즈들 중에서도 특히 더욱 성능이 뛰어나고 가격 또한 매우 뛰어난(?) 렌즈들 말하는 것이란다. 특히 L렌즈들은 테두리에 럭셔리한 빨간줄이 둘러져 있어서 외관상으로도 한눈에 구분할 수 있어. (L렌즈의 L이 Luxury에서 온 것이라고 하는 設도 있지… 허허 역시 멋지구리~)



두번째, 모든 캐논 DSLR은 모든 캐논 EF 렌즈를 쓸 수 있나?
No~ 그것은 안됩니다! 캐논의 렌즈들은 크게 EF-S와 EF-S가 아닌 렌즈들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러한 구분의 이유는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DSLR 바디가 달라지기 때문이야. 입문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EOS 550D, 500D 등의 바디들은 이미지 센서가 35mm 필름사이즈보다 작은 크롭바디(crop body)인데, 이 경우엔 모든 렌즈를 다 사용할 수 있어.(EOS-1D MarkⅣ 제외) 그렇지만 이미지 센서사이즈가 큰 풀프레임 바디 (full-frame body)의 경우는 EF-S 렌즈는 장착이 불가능하단다. 풀프레임 바디로는 대표적인 제품이 EOS 5D MarkII, EOS-1Ds MarkIII 등이 있지.



세번째, 캐논 EF 렌즈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캐논에서 공식적으로 분류하는 렌즈의 구분은 크게 아래와 같이 구성된단다. 

1) 광각 줌렌즈 (Wide zoom)

넓은 화각과 유용한 수준의 줌영역을 제공해 주는 광각 줌렌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렌즈야. 특히 풍경 촬영을 할 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렌즈들이지. 대표 렌즈로는 EF 16-35mm f/2.8L II USM , EF 17-40mm f/4L USM 등이 있단다.


2) 표준 줌렌즈 (Standard zoom)
표준 줌렌즈야말로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편리한 렌즈군이야. 보통 광각에서 표준 또는 망원에 걸치는 화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런 렌즈 하나만 있으면 여행이나 간단한 행사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대체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렌즈로는 L렌즈계의 국민렌즈 EF 24-70mm f/2.8L USM 가 있지.
(* 이미지 대표적인 국민 L렌즈 EF 24-70mm f/2.8L USM)




3) 망원 줌렌즈 (Telephoto zoom)
망원 줌렌즈는 1,2,번과 마찬가지로 줌렌즈이긴 하지만 보다 망원의 영역에 걸쳐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물체를 찍기에 보다 편리하지. 그래서 뒷배경을 흐리게 하여 피사체에 집중하게 하는 인물사진을 찍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어. 특히 유명한 백통시리즈 (아빠백통, 엄마백통, 형아백통, 아가백통, 할배백통 그리고 최근 새로나온 새아빠 백통까지)들이 모두 이 망원줌렌즈에 포함된단다. (렌즈들의 별칭 얘기는 뒤에서 또 해줄게~)



4) 광각 렌즈 (Wide angle)
광각 렌즈는 보다 넓은 범위를 찍기 쉽게 때문에 풍경 촬영에 많이 이용되고 있어. 특히 단초점 광각렌즈는 줌렌즈보다 더 밝은 조리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탁월한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대표 렌즈로는 EF 24mm f/1.4L II USM 등이 있어.



5) 초광각 렌즈 (Ultra wide angle)

초광각 렌즈는.. 말그대로 열~~라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게 해주는 렌즈야. 그래서 렌즈의 화각이 10~20mm 대 정도에 분포되어 있지. 그 중에서도 EF 15mm f/2.8 Fisheye 같은 렌즈는 물고기가 보는 것 같은 시선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실제 촬영되는 범위가 180도이기 때문에 찍어보면 이미지가 상당히 왜곡되어 재미있는 사진들이 나오기도 해.
(* 이미지:  재미있는 왜곡 촬영이 가능한 EF 15mm f/2.8 Fisheye)




6) 표준 중망원 렌즈 (Standard medium telephoto)
표준 중망원 렌즈는 표준렌즈와 중망원 렌즈를 다 모아서 이야기하는 건데, 표준렌즈는 보통 50mm 안팎의 화각을 제공하는 렌즈들을 말하곤 하지. 캐논의 50mm 표준렌즈는 모두 3종류가 있는데 (EF 50mm f/1.2L USM, EF 50mm f/1.4 USM, EF 50mm f/1.8 II)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렌즈는 역시 가장 저렴한(!) EF 50mm f/1.8 II렌즈야.
그리고 중망원 렌즈는 50mm ~ 100mm 정도의 렌즈를 이야기하는데, 너무 왜곡되지 않으면서도 피사체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사진을 찍는데 탁월한 렌즈들이야. 특히 만투라고 불리는 EF 85mm f/1.2L II USM 렌즈나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EF 85mm f/1.8 USM 렌즈 등은 인물사진을 찍는데 아주 훌륭하다고 하더구나. (* 이미지 : 서민의 친구 오십쩜팔(EF 50mm f/1.8 II) 렌즈)



7) 망원 렌즈 (Telephoto)
망원 렌즈는 말 그대로 더 멀리 있는 물체를 더 가까이 당겨서 보여주는 렌즈들이야. 보통 100mm ~ 300mm 정도의 단초점 렌즈들의 의미하지. 이쯤 되면 렌즈 자체의 색깔도 흰색, 흔히 말하는 백통이 많아지고, 렌즈의 가격도 상당히 비싸지기 때문에 일반인이 취미용으로 쉽게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신문사의 전문 기자들이나 학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대표적인 렌즈로는 EF 200mm f/2.8L II USM 등이 있어.



8) 초망원 렌즈 (Super telephoto)
초망원 렌즈 정도 되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거의 초월해서 엄청난 수준으로 확대해서 보여주는 렌즈들이야. 그러고보니 초망원 렌즈들은 전부 L렌즈로군.. 역시 비싸고 훌륭한 렌즈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 스포츠, 야생동물 촬영 등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곤 해. 눈 속에서 고요히 움직이는 시베리아 호랑이의 사진 같은 것들을 이런 초망원 렌즈로 찍지 않았을까? 대표적인 렌즈로는 초점거리가 가장 긴 EF 800mm f/5.6L IS USM 렌즈가 있어. (가격도 후덜덜해..;)
(* 이미지 : 상상을 초월하는 성능과 가격의 800mm f/5.6L IS USM)



9) 매크로 렌즈 (Macro)
매크로 렌즈는 매우 작은 물체를 초근접하여 촬영할 때 필요한 렌즈야. 왜 가끔 곤충사진 같은거 보면 파리 다리에 숭숭날 털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들 있잖아? 그런 사진들이 바로 매크로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야. 캐논에는 총 5종류의 매크로렌즈가 있는데,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EF100mm F2.8L MACRO IS USM 렌즈야.

10) TS-E 렌즈
TS-E렌즈는 Tilt-Shift의 약자로서 보통의 렌즈가 보여주는 원근법에 의한 왜곡현상을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는 렌즈야. 그래서 큰 건물 외관 등을 촬영을 할 때에 많이 쓰이곤 해. 그리고 이러한 렌즈들은 일반 렌즈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심도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는 효과의 사진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 자세한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봐~
 http://www.flickr.com/photos/ryanready/sets/72157624254768674/ 




11) 익스텐더 (Extender)

익스텐더는 엄밀히 말하면 독립된 렌즈는 아니고 렌즈에 끼우는 액세서리로서 일부 망원렌즈들의 배율을 증가시켜 특정 상황에서 더욱 유용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야. 예를 들어 망원 렌즈로 인물을 구도 가득 채우거나, 짧은 초점 거리의 렌즈로 아주 가까이서 촬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어. 익스텐더는 Extender EF 1.4x II, Extender EF 2x II 등 2종류가 있단다.


  
12) EF-S 렌즈

드디어 마지막 순서까지 왔군. EF-S 렌즈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APS-C 사이즈 센서를 지닌 크롭바디에만 쓸 수 있는 특화된 렌즈군이야. 보통 일반 렌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화각도 다양하고 성능도 뛰어나 입문 DSLR 유저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렌즈군이지. 대표적엔 렌즈로는 EF-S 17-55mm f/2.8 IS USM 렌즈가 있는데, 이 제품은 EF-S계의 L렌즈라고 불릴 만큼 성능이 뛰어난 렌즈로 인정받고 있어.
(* 이미지 : EF-S계의 아이돌 EF-S 17-55mm f/2.8 IS USM )




아, 이번에도 간단히 설명하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또 글이 길어지고 말았구나.
너무 길면 지루할 테니 2편으로 나누어서 설명할게. (내가 힘들어서 나누어서 설명하는건 절대 아니야~ ㅎ)
다음 편에서는 캐논 렌즈들의 다양한 별칭과 상황별로 쓸 수 있는 유용한 렌즈들을 추천해줄게.


다음편도 기대해줘~♡



[출처]  BlogM :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90259029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untzero.tistory.com BlogIcon 맑은인연 2010.07.26 13:5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하루빨리 다음편도 포스팅되었으면 좋겠네요/하하

  2. Favicon of http://effortboy.tistory.com BlogIcon 짜가리 photographer 2010.07.26 14: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정리를 잘하셨군요~

    소니 a마운트도 한번 하려는데 엄두가 나질 않는데 ㅠ_ㅠ

    잘보았습니다 ^^

  3. Favicon of https://realprince.tistory.com BlogIcon realprince 2010.07.26 17:2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캐논 유저는 아니지만...
    끝까지 읽어보게 되네요...
    잘 보고 가요.

  4. Favicon of https://eirene88world.tistory.com BlogIcon 에이레네/김광모 2010.07.26 22:0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정성 가득한 정보이군요.

  5.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0.07.29 04:1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광각렌즈 땡긴지 참 오래됐는데.......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10.07.29 11:4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다른 것도 그렇치만 광각렌즈 있음 재미난 것들을 많이 찍을 수 있는거 같아요~ 얼른 지르세요~~ㅋㅋ

  6. cleopatra39die 2010.09.24 18:2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친절한 당신에게 무한 감사를.....^^
    DSLR입문을 하려고 공부중인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지산 록 밸리 페스티발 티켓 이벤트



7월 23일~27일(화)까지. 5일간 밀러에선
'지산 락 밸리 페스티발'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밀러홈페이지에서 [밀러타임 포토 이벤트]에도 참여한 후 당첨여부에 따라
'지산 락 페스티발' 갈 수 있을지 없을지.. 판가름이 나지만..

더운 여름 날씨속에 많은 이벤트들이 진행중이지만
이열치열! 자연속에서 멋진 락 공연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당낙은 둘째치고 도전해보자!!
무브무브~~~


+++ 이벤트 내용 자세히 보기+++

+++ 지산 록 밸리 페스티발 티켓 응모하기 +++


혹, 이 글을 보고
'Massive Attack, Pet Shop Boys, Muse' 등 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이벤트 응모한다면..
사진 너무 이쁘게 찍지 말아주세요~
저도 뽑혀야 하거든여..^^;;; 








.. 그녀가 노래하면 창공은 미러볼이 된다. 디스코의 빅마마, 쉐릴 린 (Cheryl Lynn)


“Got to be real”은 진짜 좋은 곡이다.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에서 무작정 튼 라디오를 통해 이 곡이 흘러나왔을 때 배기가스마저 춤을 추는 걸 목격했고, 마티즈에 탄 8명의 건장한 대한건아도 이 노래 한방에 창문을 열고 공옥진 여사처럼 흥겨워하는 걸 목도했다. 그 어떤 음악가, 평론가, 디제이를 만나더라도 이 노래만큼은 “신나지 않냐?!!”며 강경한 어조를 비칠 용기가 있으며, 비록 알파치노가 되진 못하겠지만 이 노래만큼은 누구보다 신나게 따라 부르며 그루브를 파격적으로 선보일 자신이 있다. CB-Mass도 이 노래의 저력을 익히 알았고, C&C Music Factory도 이 곡을 통해 슈퍼맨처럼 살았으니 더 이상의 수식은 필요 없다. 미국 본토에서도 디스코란 장르를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곡이 이 노래라고 하니 행복하기 그지 없다.
오늘 소개하는 여인은 바로 이 곡을 부른 가수, 쉐릴 린(Cheryl Lynn)이다.


덩치는 스머프에 나오는 빅마우스처럼 웅장하고, 팔뚝살은 사모아인의 강건함과 닮아있다. 만약 그녀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면 관능적인 입술 때문에 ‘지나거손’을 거론할 외모일테지만 자유자재의 음역대 덕분에 사라본과 엘라피츠제랄드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 그녀가 노래하는 70년대 부기데이는 아직 만나지 못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원파인데이처럼 로맨틱하고, 아직 Warf되지 않은 케서린비글로우식 스트레인지데이처럼 미래지향적이다.
 

다시 음악으로 돌아와서 Got to be real은 토토의 키보디스트 David Paich와 그 유명한 작곡신, David Foster가 공동으로 만든 곡이다. 2005년 댄스음악 명예의 전당에 안치가 된 이 곡은 앞서 말한 듯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재가공 되었고, 거기엔 자미로콰이의 Funktion이란 곡도 포함돼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영화 “샤크”에서 메리제이블라이즈와 윌스미스가 다시 불렀으며, 일본의 댄스 히로인 코다쿠미 역시 이 곡을 그녀의 싱글로 채택
했다. 머라이어 케리도 불렀고, 카일리미노그도 샘플링을 했다. 우리가 아는 모두가 불렀지만 원곡을 제대로 소화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더 신비롭기까지 하다.


린다 쉐릴 스미스가 본명인 쉐릴 린은 1957년 생으로 본격적인 데뷔는 1976년 NBC의 게임쇼, Gong Show를 통해서였다. 이후 콜럼비아 레코드와 계약 후 데뷔 싱글 “Got to be real”을 발표하며 빌보드 싱글 11위에 오른다. (R&B 1위) 그 와중에 TOTO도 데뷔앨범을 준비 중이었는데 때마침 쉐릴린을 보컬로 영입해 불후의 명곡 “Georgy Porgy”를 부르게 한다. (많은 사람이 이 부분에서 경악한다) 이후 레이파커쥬니어, 루더 밴드로스와 함께 작업을 했고, 1989년 “Encore”로 다시 한번 R&B차트 1위에 랭크된다. 이 곡은 쟈넷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Jimmy Jam & Terry Lewis 작품이다. 1990년대에는 리차드 막스, 테디라일리와 함께 활동하며 9번째 앨범을 끝으로 정규활동을 끝마친다. 2000년대에 들어 린은 일본을 여행하며 자선 활동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음악활동에 관여한다. 그리고 2010년 영국 막스 & 스펜서 광고음악으로 Got to be real이 사용되면서 UK차트 70위에 오르게 된다. 그녀의 대표곡은 33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이 곡을 마카롱처럼 애지중지한다.
 

그 동안 음악방송을 진행하며 수많은 곡을 소개하고 따라 불렀지만 Got to be real 만큼 나를 즐겁게 만든 곡은 없었다. 영화 <칼리토>에서처럼 생애 마지막 순간에 그 어떤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남겨야 한다면 꼭 이 말을 하고 싶다.
“Got to be real 좀 틀어줘요. 크게…”


 





[출처] 2010년 7월 19일. Miller Blog 포스팅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89421194)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10.07.23 14:2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스머프에 빅마우스? 왜 기억이 안나죠? ㅎㅎ^^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그동안 강건하셧는지요...
    반갑습니다. 많이..^^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10.07.25 16:3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전처럼 돌보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님처럼 찾아와 주시는 분과의 조우는 즐거운 일입니다~
      반갑습니다..^^

  2.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0.07.29 04:1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제목을 몰랐는데, 감사드려요 :D

.. ARE YOU COOL?


난 COOL 하지 못한 사람!?
할때마다 결과값이 다르다.. 이런~~~


'Worst
diriding님의 Cool 지수에 대해서는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고민은 많다고 생각하면 더 많아진다.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 고민을 끌어안지 않고 떨쳐낼 최선의 방법이니 잡생각은 버리고 현재에 충실하길 바란다.

버린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인다. 인생의 여정을 멈추는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걸음 내딧는 것이다. 즉 버린다는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가 위한 방향 전환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이 지고 있는 욕심이라는 짐 때문에 몸과 마음이 너무 무거워져 더 이상 앞으로 나가기 힘든 상태는 아닌지... 스스로 체크해 보길 바란다.'



TEST를 하려면 로그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http://www.miller.co.kr/release_the_fresh/fq_test/fq_test.asp





.. 세계 최고의 맥주 축제' 필스너 페스트'

이벤트 참여하기


1등하면 프라하 관광을 할 수 있다.
할 수 있으리란 가능성과 또 된다해도 시기적으로 갈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트라이는 해봐야지..

날도 더운 요즘.. 이런 소소한 것에 도전하면서 맘을 달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0.07.15 20:4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트라이는 해봐야겠습니다...
    프라하... 가고 싶습니다.... ㅎㅎ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좀처럼 보기 어려운 허름한 레코드 가게를 지나다 흘러나오는 노래에 아날로그 감성에 취하게 되었다.
과거 동네 레코드 가게에선 좋아하는 노래 제목을 적어가면 테이프에 녹음해 주던 때가 있었다. 편협한 취향에 맞춰진 테잎은 오토리버스로 인해 늘어나기 부지기수였다. 물론 지금도 그리 들어도 물리지 않는 노래가 몇 있다.



Pink ‘Gone to California’
Rock과 R&B, Hiphop이 동시에 느껴지는 비트와 멜로디. 거기에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진 힘있는 보이스의 그녀 음악은 ‘Can’t take me home’ 을 시작해 ‘Funhouse’까지 마치 나를 위해 만들어진 귀에 착착 감긴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 ‘Missundaztood’에 수록된 ‘Get the party started’ ‘Don’t let me get me’ ‘Misery’ 등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13번째 트랙 ‘Gone to California’ 을 추천하고 싶다. 대체적으로 그녀의 히트곡들이 스피커 볼륨을 높이게끔 만드는 흥겨운 곡들인 것에 반해 슬로우 템포로 참 찐득찐득한(?) 곡이다. 찌는 듯한 요즘 무더위에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추운 날, 바람 불 때 캔커피 하나 들고 동작대교 남단쯤에서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곡이다.







Travis ‘Sing’
콜드플레이와 함께 2세대 브릿 팝 밴드인 Travis. 그들의 세 번째 정규앨범 ‘The Invisible Band’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 드라마 등에 삽입되었으며, 브릿 팝을 선호하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기도 하다. 
뜻하지 않은 일로 힘들어할때 옆 동료로부터 건네받은 이어폰을 통해 듣게 된 곡은 이후 특별하게 다가온 가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애착을 갖게 된 곡이다. 골목길, 낮은 담에 기대 그 차가운 시멘트 기운을 느끼며 들어본다면 기억을 관통하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Incubus ‘Love hurts’
랩 메탈과 펑크 메탈등 소위 ‘얼터너티브 메탈’ 대표주자인 이들에게 전혀 그들답지 않은(?) 곡이라 할 수 있을 'Love Hurts'은 5집 Light Grenades에 수록된 곡이다. '..사랑은 아프지만 때때로 좋은 것이다~♪..' 뭐 어쩌구 하는 그들이 지양하는 음악적 실험정신과 부합되지 않는 진부한 가사지만 좌우당간 브랜든의 애끓는 보이스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Extreme의 ‘more than words’ 을 듣고 무작정 CD를 사서 피 본 경우와 그닥 다르지 않은 경험을 재차 맛봐야했지만 미워하지 않을께요 -_ㅜ
오릇한 친구의 흔들림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들려주었던.. '친구'에서 유오성이 My Way를 멋지게 불렀듯 나역시 정말 멋지게 불러보고 싶은.. 멋진 곡이다.







Dragon Ash ‘Attention’
2006년 펜타포트에서 조우했을때의 그 셀레임을 기억한다. 이후 2008년 ETP에 출연했을 때도 당시 메인이었던 메릴린 맨슨보다 멋진 켄지를 비롯 베이스 ‘바바 이쿠조’의 양갈래 머리나 하나씩 벗어졌치는 댄서의 무대는 매료시킴에 부족함이 없었다.
1999년에 발매된 ‘Viva La Revolution’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에게 힙합밴드라는 명함을 만들어준 앨범이라 할 수 있다. - 이 밴드 역시 힙합이란 장르로 국한지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 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 가운데 ‘Let yourself go, Let myself go’ ‘ Viva la revolution’ ‘Grateful Days’ 같은 널리 알려진 좋은 곡들이 포진해 있음에도 유독 ‘Attention‘ 이 유독 귀에 걸린다. put your hands up~ yo!





단순히 좋아하는 노랠 들려주려 함이 아니었나보다.
시인의 구절처럼 샘터에서 오구작작 물을 긷는 처녀마냥 이야기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음악을 들려준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궁금하니 말이다.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opung.tistory.com BlogIcon opung 2010.07.06 15:0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PINK..밝은노래만 부르는게 아니였군요!!~~

.. it's party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06.24 22:2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블로그에 있는 일러들 직접 그리셨나요.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 Turn Up The Night Event





Miller Genuine Draft가 6월 26일/7월 10일 두 번에 걸쳐 펼쳐질 프로젝트 파티

*** 자세한 내용보기 ***




.. 우리가족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4년만에 찾아 온 붉은 악마와 함께하는 우리가족의 응원 일기~

응원은 모름지기 전투적으로 해야 신나는 법!
그런데 ‘거기 앉아라! 정신 없다’ 며 핀잔을 주시는 할아버지가 계시지만 옆엔 기차 화통보다 큰
목소리의 주인공. 할머니께서 어김없이 말려주시니 더욱 힘차게 응원하게 된다.

아빠는 직장 동료 분들과 내기를 하셨는데, 무승부에 걸었다고 아까부터 ‘비겨야 되는데, 비겨야 되는데’ 하신다.
따봐야 얼마나 딴다고 이왕 걸 거 이기는 쪽으로 거시지.. 엄마는 온 식구가 모두 모이니 그저 즐거우시기만 하신지 연신 웃으신다. 우리 집 식구 중 유일하게 쌍꺼풀 있는(?) 누난 운동보다 운동 선수를 더 좋아한다. 유니폼이 짧거나 붙으면 금상첨화라나.. 까져가지고…

츄리닝 파란색 말고 다른 색깔 옷 입은 거 4년만에 본 듯한 삼촌과 좋은 학교 나와 번듯한 직장 다니는 삼촌 여자 친구. 도무지 두 사람의 조합을 이해 할 수 없지만 삼촌을 보면 나도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뭘까?




별로 소개하고 싶지 않은데...
할아버지 옆만 붙어 다니는 저 똘똘이 녀석은 그야 말로 나완 철천지 원수지간이다.
우린 서로 무엇을 하든 맘에 들지 않는다. 내가 응원하는 모습이 불만인 듯 아까부터 째려보고 있네.. 저걸 확~
그런데 똘똘이 녀석만큼이나 골치 아픈 상대가 있다.
바로 옆집 밉상 할아버지다. 불쑥 찾아와 자기네 TV리모콘으로 보고 싶은 채널을 마구 돌린다.
그래놓고 ‘어 이거 되네’ 하신다. 왜 그러시는지 도통 알 수 가 없다.
월드컵 응원해야 하는데, 오늘도 리모콘 들고 오셔서.. 아, 진짜 밉상이다!

암튼 대한민국 원정 첫 16강 진출을 위해 필요한 승리를 위해!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화이팅!"





.. 지금, 이 순간



굳어진 시간의 탈을 벗고,
어둠이 깔린 도시의 시간에 기대어본다.
취하려는 게 아니다.
잠시 즐기고 싶을 뿐이다.
 
그리 들어간 것이 눈물이 되어 흐를지언정... ...






 

.. Miller Graffiti

보리음료의 유혹에 목을 적셔보려던 것이 발까지 담그게 되었다.
익숙한 듯 새로운 시작. 즐겁게 해보자!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treetop.tistory.com BlogIcon sylvan 2010.05.31 00:5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호호 보리음료에 발까지 담그시다니!
    열심히 달리셨나보네요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