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is] 3-day PM II ' 콩코르드광장, 개선문, 알마광장, 바토무슈 '


.. 콩코르드 광장
파리의 많은 광장중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등 많은 왕족과 귀족들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훗날 단두대를 철거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긴 '콩코르드'란 새이름과 함께 1829년 이집트로부터 기증받은 룩소르 신전의 오벨리스크를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광장에선 대관람차가 있고 서서히 노을지는 하늘에 맞춰 '샹제리제 거리'의 화려한 점화식을 볼 수 있는 명당도 있다.





..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광장(샤를 드골 광장)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대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로스수마다 장식된 트리가 점화되니 거리는 한층 화려하고 활기넘쳐 보였다.
샹젤리제 거리엔 먹을 곳도 볼 곳도 더불어 살 곳도 많아 사람들로 넘쳐났다. 연신 터지는 후레쉬... 
크리스마스를 샹젤리제 거리에서 보내게 될 줄이야....^^* 





.. 개선문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중 하나로 1805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연합군을 무리친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기념하여 나폴레옹의 명으로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완공까지 30년이란 시간이 흘러 정작 나폴레옹은 죽어서 이곳을 지나 앵발리드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약 50m의 높이에 전망대가 있어 방사선으로 뻗은 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개선문벽면엔 프랑스혁명부터 나폴레옹 1세까지 128번의 전쟁에 참여했던 장군들의 이름과 바닥엔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무명 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또한 이 곳을 '에투알 광장' 혹은 프랑스 초대 대통령의 이름 따서 '샤를 드골 광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다음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기에 그날 다시 찾아 오리라 서둘러 바토뮤슈 승차 시간에 맞춰 혼잡한 인파 사이를 빠져나왔다.





.. 알마광장
알마광장은 1997년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아래 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지금도 이곳엔 그녀를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본래 이곳은 언론 탄압을 당한 이들의 뜻을 기리던 장소로 불꽃 청동상은 자유를 상징하며,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것과 똑같다고 한다.
알마광장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이 매우 근사하여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좋다고 하는데, 황급히 휭~ 하고 지나왔다..--;;;;





.. 세느강 유람선 '바토뮤슈'
광장이라 부르기 무색한 그곳을 횡단보도로 지나니 선착장이 나왔다. 대단위의 단체 관광객들 한무리가 들어서서야 유람선은 출발했다. 겨울의 매서운 강 밤바람은 이내 몸을 얼게 만들었지만 파리의 밤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 도저히 실내로 들어가 야경을 감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멀리 보이는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 성루이섬, 영화배우 알랭드롱이 살던 집등 여러곳의 모습과 삼삼오오 모여 와인을 즐기는 무리와 사랑을 나누는 커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너무도 황홀했던..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는 맘이 간절했던 밤... 그 시간을 잊을 수가 없다..




tip.. 저녁식사를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레옹'인가 홍합요리전문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는데.. 환율탓도 있겠지만서도.. 겸손하지 못한 가격대와 2~30분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거. 개인적으로 홍합요리보다는 디져트요리가 더 괜챦았던거 같았다.




.. [Paris] 3-day PM '파리법원, 콩시에르주리, 시청사, 바스티유, 콩코드광장'


.. 파리법원(최고재판소)

생미셀분수대광장에서 시테섬방향으로 들어서서 가장 먼저 보게 된 곳이다.
본래는 궁전이었다고 하며, 무엇보다도 옆 '생샤펠 교회'에 들어가기 위해 길가 관광객들의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에서 보면 종탑이 보이는 데 바로 그 곳인데, 실내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볼거리라고 한다. 해가 서서히 질 무렵 입장하여 보면 더욱 아름답다고 하는데, 입장료도 있고 늘어선 줄을 보고 패스~~ ^^;;
 



고딕양식으로 본디 궁전이었으나 프랑스 혁명 당시 감옥으로 사용되었다던 '콩시에르주리'.
마리 앙투아네트역시 이곳에서 단두대에 오르기전 수감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곳을 찾으면 그녀가 수감생활했던 독방과 유품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콩시에르주리'에 대한 이야기가 몇가지 있는데, 건물 옆 도로가에 시계가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혁명군은 부폐한 귀족의 몰락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는데.. 확실한 것인지 가물가물..^^;;; 

투옥된 마리 앙투아네트가 '백발마녀'가 되어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하는데, 백발마녀가 되었던 이유로 같은 건물 지하 감옥에 자신의 자식들이 매일밤 공포에 눈물을 흘리는 소리를 들어 머리가 하얗게 새어 버렸다고 한다. 어미로서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었을지... ...




파리의 거리 풍경..
한적하게 세느강을 유람선이 지나고, 하늘은 노을지는 무렵 멀리 '퐁네프 다리'가 보인다.






.. 시청사
시청사는 사진 작가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의 유명한 '시청사에서의 키스'란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이다. 사진에서처럼 시청사 가로등 앞에서 사진을 아니찍을 수 없지 않은가...^^
시청사 앞에선 우리네 시청마냥 스케이트 광장이 있었다.





.. 바스티유 , 오페라극장
지하철 'BASTILLE'에서 내렸다. 거리엔 적쟎은 볼거리가 있었다.
과거 바스티유 감옥의 자리를 현 도로위에 하얀색으로 표시를 해 두고 유명 카페위엔 지도까지 보여주고 있었는데, 감옥은 혁명후 사라지고 '7월 혁명 기념탑'이 세워져 있는 광장만 남아 있다. 
옛 바스티유 감옥의 지도를 그려 놓은 카페옆 길로 들어서면 '마레지구'가 나온다.

맞은 편엔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이 있다. 정명훈씨가 초대 음악총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있었던 곳으로 조수미씨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슬퍼하며 노래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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