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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Kong] 1-day '침사추이(Tsim Sha Tsui)'

우왕좌왕하던 끝에 홍콩으로 결정이 되면서 근 일주일만에 서둘러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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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설레임은 새벽의 단잠도 말끔히 잊게 하는 모양이다..
서둘러 찾은 공항..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 발권을 하고 김밥을 먹고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어라, JAL 항공기를 찍었네..^^;;) 타이항공을 이용했는데, 한국인 승무원이 있어 나름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홍콩 도착
경유하는 이들도 잠시 헷갈렸는지 헤메고 나도 출구 찾지 못해 어리버리하게 두리번 두리번..
게이트를 나와 가장 먼저 한 것은 옥토퍼스 카드를 HKD150불에 샀다. (50불은 보증금)
이 옥토퍼스 카드는 참으로 유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물론 동네 구멍가게에서의 결재도 가능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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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를 타다

공항을 나와 버스터미널에서 21A를 탔다. 부리나케 올라갔지만 한국사람에게 앞자리를 빼앗겼다..-_ㅜ
공항을 빠져나오는데 버스는 시속60km를 넘지 않는듯 무진장 천천히 달렸다. 그덕에 무쟈게 길어 타이틀을 갖고 있다는 다리 구경이며 주변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시내에 들어서니 간판들이 장난아니다. 어쩜... 공각기동대 배경 원화 컨셉을 이 곳 홍콩에서 가져와 그런가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옆으로 지나가는 2층버스의 화려한 광고들. 평일 낮임에도 넘쳐나는 거리의 사람들..
침사추이쯤에서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다. 마치 놀이기구를 탄 듯.. 코너라도 돌라치면 안내표지판이나 가로수에 부딪히지나 않을까 후덜덜..^^;;;
무슨 대중교통 버스 놀이기구 같냥~ 꺄오~~ 신난다..^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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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홍콩이모네' 도착

21A 종점인 홍함역에서 버스를 등 지니 저 멀리 기따란 건물이 보인다. 저기로군.. 근데, 카페,블로그에서 자세한 정보를 체크하지 못해 찾는데 무지 고생 이빠이 했슴 '~');;;;
다행히 친절한 현지인덕에 겨우 찾아감.
홍콩의 방이 작다 작다 하지만 객실은 서프라이즈할 정도로 작았다.
[숙박에 대한 tip....'스카이모텔'과 '홍콩이모네'를 비교했을때.
스카이모텔은 조식으로 밥 나오고, 도착하면 지도 쫙 펴놓고 일일이 주인 아저씨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 객실마다 욕실있고, 수건도 넉넉히 줌, 침사추이역에 있어 교통편이 아주 좋음.
홍콩이모네는 조식으로 토스트,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주인분께 여쭤보면 물어보면 알려줌, 수건은 큰방의 경우 2장. 욕실에 물넘치면 방으로 흘러들어옴.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불편, 큰방을 사용할 경우 홍콩 컨벤션 센터가 보일 정도로 전망은 좋음. 아래사진은 홍콩이모네 큰방사진.1박 HKD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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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홍콩이모네 주변엔 왜이리 꽃집이 많은지.. 장례식장이라도 있는걸까?...-_-a
홍함에서 KCR을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했는데, 침사추이역은 KCR과 MTR역이 연결되어 있었다. 무지 길다.. D출구인가로 나와 거리의 표지판을 따라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HVM에 들러 일본판 데스노트DVD를 사려했지만 물건도 없거니와 어떤 점원은 '데스노트' 조차 모르더라.-_ㅜ
아~ 루크피겨를 갖고 싶었는데..
홍콩 사람들.. 무단횡단 무지 잘한다! 그새 배워 바로 건너 길가에 있는 편의점에 갈증을 풀겸 들어갔는데...
허걱! Guinnes를 HKD9.80로 마실수 있다니... 그렇다고 마구 마실 수는 없다. 화장실 찾기가 여간 어려운 나라가 아닌가! -_-;;
거리의 어떤 가게는 로또 같은 곳이었다. 홍콩 사람들도 로또같은걸 하나보다..
전자대리점 모니터 사람들이 모여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디워'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짱 스고이^^b
그 옆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허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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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ISA몰을 바라보며, 나이키 매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 'canton road'에 들어서니 명품 매장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중 루이비통 매장은 줄을 서서 입장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마지막날 오전. 그 한산함을 틈 타 들어가보니... 좋긴 좋더군..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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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리 정류장에 도착하니 앞에 시계탑이 보인다.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2층 버스들은 마치 레고를 보고 있는 듯 한 착각을 일으켰다.
길을 따라 페닌슐라(peninsula) 호텔, SOGO를 지나 스타의 거리에 도착.
저녁으로 제이슨 가든을 가려했으나 찾지 못해 new world centre 3층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홍콩에서의 첫식사를 때움~ -_ㅜ
아래층이었던가? 슈퍼같은것이 있어 사과를 하나 사 먹었는데, 왜그리 껍질이 두껍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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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of lights
스타의 거리에서는 홍콩 스타들의 핸드프린팅된 것도 보고 영화관련 동상들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저녁 8시가 되니.. 안내 방송과 함께 레이저쇼가 시작되었다.
레이저쇼는 글쎄.. 생각만큼 화려하지 않았다. 좀 시시했다고 해야 할까? 바로 다음날도 레이저쇼를 보았지만 그냥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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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하버시티에 도착.
어마어마한 쇼핑몰에서 뭘 할 생각할 틈도 없이 시간에 쫓겨 잠깐! 구경하고 나와 허유산에서 음료를 마셨다.
망고에 알로에 들어간 것이었는데, 도통 내겐 입에 맞지 않아 절반 먹고 버렸다.

에스프리 아울렛에 들려보았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1층과 지하 1층. 인산인해다. 시즌 지난 제품은 저렴한 듯 하나.. 글쎄 눈에 띄는 것은 없었으나 그런대로 편안하게 걸칠 수 있는 것 쯤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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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구경은 포기.. 피곤하다..^^;;;
숙소로 이동. 들어오는 길에 Heineken & Carlsberg 를 ...
이리 저렴하게 너희들을 취할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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