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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이스트 & 2012 & 닌자어쌔신


솔로이스트"
적막한 도시에 덩그라니 남겨진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유명 신문사 기자는 우연히 거리에서 두줄로 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걸인을 만나면서 그를 기사화하려한다.
제이미 폭스가 연기한 걸인은 자폐성향이 있는 천재 음악인역이었는데, 그것이 때때로 답답하게 느껴지고 로버트가 연기한 기자역을 통해 외로움의 상처를 누군가를 통해 치유받으려는 것.. 
걸인을 알아가면서 그의 재능을 알게 되고, 돕게 되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커피향처럼 퍼지는 듯 울리는 첼로의 멋진 음처럼 OST 또한 귀기울여 들을만 하다. 깊은 가을에 어올리지만 후반부 무언가를 의식한듯 힘을 잃어가는 것이 아쉽다. 






2012"
마야문명에서 비롯된 인류 멸망을 이야기한 영화.
노잉이 '외계인의 납치'란 다소 허무한 결말이였다면 이 영화의 결말은 '돈'이란 허탈함을 안겨준다.
10억 유로라니?? .... ㅜ_ㅜ

하지만 이 영화는 화려한 CG덕에 눈은 즐겁기에 티켓 구매는 제법 현명하리라..










닌자 어쌔신"
아침부터 보기엔 다소 부담스런 블러드액션무비이다.
별다른 내용없이 선혈이 낭자하는 스크린 속엔 '복수'라는 고리타분한 코드에 맞춰 무자비한 액션들이 채워져 있다.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와 유사한 음습한 분위기에 킬빌만큼이나 잔혹한 씬들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블러도보다는 낫지만 킬빌보다는 못하지 않나 싶다.)
98분이란 시간이 짧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되려 길지 않아 다행이었다는 안도로 바뀌었다. 
좌우지간 '비'라는 한국인이 할리우드에 입성하여 전세계에 개봉하는 영화에 단독주연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닌가 싶다.
흥행이 잘 되어 속편도 만들고, 다른 좋은 영화 계속해서 출연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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