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크리스마스를 앞둔 상황에서 붉은 색은 산타를 연상시키기 마련인데,
예년에 비해 한달정도 일찍 꽃을 피운 동백은 내게 산타의 등장으로 느낄 수 있는 설레임을 예견해주는 것일까?
아름다운 '동백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2007년.. 세상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된 해였다.
2008년엔.. 세상이 편해지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해였으면 좋겠다.
" 동백아, 넌 내게 그 것을 말해주려는 것였지? "
tip.. 세번째 사진에서는 흘러내리는 꿀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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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와~ 동백꽃..정말 이뻐요...^^
거기다..꿀물이라..^^ 옹~~ 맛있겠따아~ ^^*
아름답게 꽃을 피웠던 동백도 이제 서서히 떠날 시간을 준비하고 있네요..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나봐요.
저도 올해 혼란스럽고 정신없이 지나가서 뭐한건지 기억도 안나는 한해였던것 같아요.

내년에 좀 여유롭게 살아봤으면...(될런지 의문이긴 하지만
성공과 더불어 여유있는 새해 되시길 바래여~
와~ 동백꽃 정말 예쁘네요 ^^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왜 제 홈에는 안 오세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부러가지 않은것이 아니라.. 찾아가지 못했답니다.
올해는 자주 찾아뵐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