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에 해당되는 글 15건

  1. .. 동백꽃 (2) 2010.01.19
  2. .. 철쭉, 꽃이 피고 꽃이 지다. 2009.06.01
  3. .. 선인장 (6) 2009.04.16
  4. .. 두릅나무 (6) 2009.04.09
  5. .. 양귀비 꽃 (8) 2009.04.07
  6. .. 화분 (10) 2008.08.06
  7. .. 꽃 (8) 2008.05.26
  8. .. 복숭아 (8) 2008.03.15
  9. .. 선인장 (4) 2008.03.04
  10. .. 동백꽃 (6) 2007.12.28
  11. .. ▶◀ 율마 (8) 2007.05.23
  12. .. 4월의 흔적 '꽃' (2) 2007.05.01
  13. .. 동백꽃 (18) 2007.02.05
  14. .. 설중매 (14) 2007.01.15
  15. .. 벌초를 통해 맞이한 새 식구들 (19) 2006.09.21

.. 동백꽃







최근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베란다에 있던 동백나무를 안으로 들여놓았더니 착각을 했던지 이내 살오른 꽃송이를 터뜨렸다.
이 동백꽃의 개화는 마침 좋은 소식도 전해주었다.

동일 꽃인데, 조명 차이도 있겠지만 안쪽 꽃잎이 절묘한 보까시를 내어 다른 꽃처럼 보이는데,
가만 들여다 보고 있쟈니 너무 이쁘다. 

안타깝게도 이 아름다움은 열흘정도밖에 감상할 수 없었다. 
무심코 지나다 건드렸는데, 그 자리에 힘없이 떨어져 버렸는데,
다시 1년이란 시간을 기약해야함에 순간의 방심이 못내 미안해진다.

두 개의 꽃송이가 개화를 기다리다 마저 하나가 떨어지고 하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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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10.01.26 12:5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제 고향 여수 동백꽃이 만개했을것 같네요
    낼 여수로 출장 가는데... ^^

.. 철쭉, 꽃이 피고 꽃이 지다.

작년 가지꽂이를 통해 꽃이 핀 철쭉.
꽃이 피고 지기까지... 40여일의 시간을 담았다.

4월 6일..

살짝 벌어진 꽃봉오리 끝부분이 수줍은 듯 붉은 색으로 물들었다.




















4월 8일..
꽃봉오리가 벌어지면서 덮고 있던 겉표면이 말라 색이 변해가고 있다.




















4월 10일.. 당장이라도 낡은 겉옷을 벗어 던질 태세다. (좌)
4월 11일.. 따뜻한 오후 햇살에 결국 자주빛 감도는 속살을 드러냈다. (우)

4월 14일..
나무들 틈에서 금새라도 터트릴 자주빛 꽃잎을 숨죽여 보는 것이 목욕하는 선녀를 훔쳐보던 나무꾼의 심정과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다. 

4월 18일..
햇살 머금은 꽃잎이 숫처녀의 치맛자락같이 참으로 곱다. 

4월 29일..
첫 경험을 맛보여준 꽃은 지고 그 자리에 다른 꽃이 피었다.
별다르지 않은 모양이나 처음과 그 다음이란 의미가 보는 이에게 주는 느낌은 다르다.  


















5월4일..
서로 마주할 수 없는 두 꽃은 하늘을 바라 보았다.

5월 6일..
친구를 잃고 한결 떨어진 빛깔의 모습이 길게 늘어뜨린 그림자에서 시간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려주는 듯 하다.



















5월 10일.. 
S라인 뽐내는 꽃술만 남긴체 처음 벗어던진 겉옷때 보여준 빛깔과 다른 주름진 모습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5월 19일..
설레이게 하던 꽃들은 온데간데 없고, 새순이 자라며 흉하게 말라버린 꽃잎을 밀어내고 있다. 





















" 내년에 다시 만나자"




Tag // 철쭉꽃

.. 선인장

이집으로 다시 오면서 새로운 살림살이들과 살게 된 선인장.
고속버스터미널에서 2천원이란 저렴한 몸값에 트레이드해 와 사기 분에 터를 잡아준 친구인데, TV 앞에서 자기장을 잘 받아 먹은 탓인지 쑥쑥 잘 자란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Tag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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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9.04.16 14:2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어우~ 뽀송뽀송하니 잘컸네요.. 전 물을 너무 자주 준 탓인지 집에 있는 선인장이 죽어버린..ㅠㅠㅠㅠㅠ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9.04.22 10:3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저런..혹 다시금 선인장을 키워보실 생각이라면.. 저의경우 TV선반위에 놓고 매월 1일에 잊지 않고 물을 주니 잘 자라주네여..^^

  2. Favicon of https://kch629.tistory.com BlogIcon Alhambra 2009.04.17 09:5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선인장이 예쁘기도 하다...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하는 자태(?)고운 모습이로군요....

  3.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9.04.23 16:1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자기장을 좋아하는..먹성좋은 선인장..무럭무럭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두릅나무

철자 자체부터 헷갈리는 두릎 아니 두릅나무.  


지난 월요일인가?
어머니께서 두릅나무를 얻어다 주셨다.
삼목이 되는지 얻어오신 가방 속엔 가지들이 제법 있었다. 몇일을 물에 담궈두었다가 자라는 상태 보고 분갈이 할 요량으로 스티로품에 심어보았다. 
억센 가시에 긁히고, 찔리고, 심는 일이 여간 곤욕이 아니었다. 손 씻는 동안에도 가시가 나올 정도였으니....
그나저나 자잘하지만 가지가 6개 남았다.
얘네들은 어디다 심어줘야 하나...--;;;

두릅나무를 한번 본적은 있지만 궁금하여 알아보니....
8~9월 여름께 꽃도 핀단다. 자라면 높이가 3~4미터나?! 우리집 천정 구멍나것네~^^;;; 양지나 골짜기, 마사나 진흙등 토질도 가리지 않는다고 하니 키우는데 까다롭지 않은 듯 보이나 역시 배수가 잘되어야 한다는군. 새순은 식용하며 열매, 뿌리등을 약용으로 사용한단다. 

어머니께서 집으로 돌아가시며 하시는 말씀...
"잘 키우면 네 아버지 두릅 걱정은 하지 않으시겠다" 하시는데, 이녀석들 언제 자라려나...^^;;;
"얼른 얼른 자라렴 그래서 효도 좀 해보자꾸나"





Tag // 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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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ch629.tistory.com BlogIcon Alhambra 2009.04.09 21:5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유년시절 산에 가면 멀리서부터 은은한 향으로 부르던 그 두릅이로군요...
    공연히 사진으로 보면서도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2.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09.04.14 00:5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할때 봄에 진지구축공사하러 진지에 올라서면
    두릅이 지천이서 반합에 물을 끌어 데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일품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3. Favicon of http://www.studiosiesta.net BlogIcon siesta  2009.04.15 12:4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스티로폼박스라뇨 ㅎㅎ
    너무 귀여워요 ㅋ 근데, 향이 싸~ 한게 두릅이 맞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거랑 같은지 궁금궁금..ㅎ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9.04.15 14:2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스티로품박스가 은근 실용적이에요
      비용도 들지 않고 가볍고... ^^
      싸~한 향의 두릅...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아가 보심이..ㅋㅋ

.. 양귀비 꽃

식목일을 맞아 지난 토요일...
모란장에 가서 그동안 사고 싶었던 천리향과 단풍나무를 샀다.
천리향의 진한 향기와 붉게 물든 단풍 나무를 벌써 보고 싶다.... 

식목일 당일엔 마트에 들렸다가 양재화훼단지에 가 -튤립을 놓고 고민하다- '양귀비'라는 꽃을 빨강, 다홍, 주황... 유사톤으로 이쁜 화분에 심었다.
주인가게 아주머니는 약간 건조하게 키워야 한다고 하니 딱! 거실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생각! 그래도 일주일에 2번정도는 물을 줘야겠지? ^^

'양귀비'.. 마치 한지를 구겨 놓은 듯한 커다란 잎이 시선을 끈다.
꽃망울은 솜털로 덮여 있고, 아래를 보고 있다 꽃을 피우면서 위를 바라본다. 잎은 마치 토끼풀같다..
향은 없지만 목(?)이 길고 색채 짙은 모습이 '양귀비'라 불릴만 하다. 






tip..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쟈니 장윤정 노래중 '꽃'이란 노래가 자꾸 생각난다...





Tag // 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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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ch629.tistory.com BlogIcon Alhambra 2009.04.08 08:5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꽃대가 길어 참 우아하다는 느낌이 먼저 오는군요.. 오늘 화원에 들러볼까..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군요...!!

  2.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9.04.10 13:2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양귀비..정말 이쁘네요... 꽃잎색이 정말 환상적이예요..^^
    그리고 두릅.. ㅋ.. 언제키워서 먹을수있으려나~~

  3.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9.04.15 10:2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나저나 천리향을 사셨꾼요..^^
    꽃 피우기에 성공하시면 사진좀 올려주세요~~

  4. Favicon of http://www.studiosiesta.net BlogIcon siesta  2009.04.15 12:4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천리향 ㅎ 향이 그렇게 좋다는~ 식물 좋아하시나봐요^^

..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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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네모 화분에 생명을 심다.     
우린 생일이 같아.      



Tag //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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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8.06 14:3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화분하니..지난 주말에 무심코 책상위 화분을 보니...죽어있더군요.. -_-ㅋ 아오...
    엄마한테 디게 혼났습니다..ㅠㅠ

  2. Favicon of https://kch629.tistory.com BlogIcon Alhambra 2008.08.06 16:2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 화분이 참 용도가 좋더군요. 어느 풀, 어느 꽃을 심어도 잘 어울리고...

  3. Favicon of https://buno.tistory.com BlogIcon joeykim 2008.08.07 23:4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디자인이 굿인데요....

  4.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08.08.08 11: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깔끔하니 이쁘네요.
    그런데 잎이... 살짝 시들어 가는 건가요? 끝이... ^^;;
    잘~ 키우셔서 시집, 장가 보내시고... 응?? 아하하하
    헛소리입니다.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8.08.08 16:4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벌써 분양했답니다..^^
      잎의 끝부분은 그간 물속에 오래담궈놓았다가 분갈이를 한터라 좀 지켜봐야겠네요..

  5. Favicon of http://iiris.tistory.com BlogIcon IRis. 2008.08.10 19:5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전 식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무실에서 따로 키우는 화분이 몇개 있는데...그게 제 담당이라는거죠!ㅋ
    요녀석들한테 물을 주는데도 끝이 상하는걸 보면 맘이 아파요~
    끝을 정리해주면서도 꼭 제살 자르는것 같아...ㅜ.ㅜ

    흰화분에 초록색 식물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깔꼼하니~ 말이죠 ^^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8.08.11 11:2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사무실에서 키우는 것은 환기나 광합성의 문제가 있어 키우는 것이 쉽지 않죠.
      담당이시라니 신경 꽤나 쓰이시겠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애착을 갖고 잘 관리하시는 것 같네여..^^

.. 꽃

지난해 집으로 오게된 이 작은 화분은 이름도 알지 못한체 1년이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조용히 따스한 햇살을 받고서야 어여쁜 꽃을 피웠다.

어린 꽃봉오리에선 연한 분홍빛만 보이다 서서히 꽃잎을 터트리며 순백색의 모습을 드러낸다.
순백색에 연한 분홍빛... 흡사 이름 모를 5월의 신부와 닮은 듯하다.
(이 꽃의 이름은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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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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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oom4700.tistory.com BlogIcon boonaa 2008.05.26 20:0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이름은 모르는 꽃인데 진짜 이쁘네요!!

  2.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8.05.26 23:1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우와아~~ 너무 이뻐요....

  3.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5.27 15:3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그야말로 뜻하지 않던곳에서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kch629.tistory.com BlogIcon Alhambra 2008.05.28 23:4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과연 5월의 신부와 같은 수줍음과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군요. 멋진 꽃 잘 보고 갑니다.

.. 복숭아

작년 여름..
'에디슨 알품기' 식으로 복숭아를 먹고 나온 씨를 작은 분에 심어보았다.
폴리시아스 잎이 죄다 얼어 떨어지는 추운 날씨속에도 베란다에 방치해 두었는데, 새 싹이 올라왔다.
이럴수가... 서프라이즈~~~
너무 고맙고, 신기하고.. 멋진 유실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워야지..책임감 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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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으로 사과, 수박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
이러다 과일가게 차리는 거 아냐? ㅋㅋㅋ


tip.. 키큰 동백나무가 보조 출연~ 그나저나 사진이 왜이리 콘트라스가 강하냐.. 무지한 DSLR user 같으니 -_ㅜ
Tag //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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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8.03.15 22:1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우아...생명의 신비네요.. :)
    저도 예전에 수박 먹곤 정원에 씨를 버렸는데 봄이되니 마구 새싹이 돋아나더라구요. ㅎㅎ

  2.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8.03.17 09: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오.....
    그런데 제가 복숭아 나무가 우찌 생겼는지 몰라서 그러는데,
    저 조그만 화분으로도 가능한가요?

    복숭아가 나무...에서 열리는 거 ... 맞...죠?

  3. Favicon of https://room4700.tistory.com BlogIcon boonaa 2008.03.18 09:2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 진짜 신기해요! 전 예전에 자두씨랑 석류씨 심어봤는데 1년이 지나도 안나오던데요..ㅜㅜ
    엄마한테 혼나기만 했습....;

    멋지다..

  4.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8.03.26 21:3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똑같이 복숭아 씨를 심은적이 있었는데 실패했어요... ㅜ.ㅜ
    그래서 내린결론이 '복숭아는 접붙히기를 하는거다' 였는데..아니군요..헤헤~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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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재료를 구매하기위해 양재화훼단지에 갔다가, 만개한 철쭉과 영산홍에 취해 단지내 화원들을 다니다 그동안 어린 조카들 다칠까봐 구매를 피해온 선인장을 샀다.
이젠 조카들이 선인장 가시에 찔릴 나이는 벗어났다 생각했기에...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키는 20cm정도에 몸값은 8,000원. 다른 하나는 2000원..^^
항아리느낌의 화분이 남는게 있어 옮겨 심었더니 이쁘다.. 무럭 무럭 잘 자라다오~

Tag //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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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oom4700.tistory.com BlogIcon boonaa 2008.03.13 09:0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예쁘네요!
    전 고무나무 분갈이 했는뎅.. 그눔이 그간 좁아서 못 컸었는지 분갈이 하고 하루만에 5센치가 커졌다는..ㅡㅡ;
    자고 일어나니 사람 눈만한 잎사귀가 생겼어용!
    좀 미안한 마음.^^

  2.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8.03.15 00:3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키가 20Cm라면 실제로 보면 귀여울것 같아요..^^ 화분도 선인장이랑 잘 어울리네요..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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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상황에서 붉은 색은 산타를 연상시키기 마련인데,
예년에 비해 한달정도 일찍 꽃을 피운 동백은 내게 산타의 등장으로 느낄 수 있는 설레임을 예견해주는 것일까?
아름다운 '동백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2007년.. 세상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된 해였다.
2008년엔.. 세상이 편해지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해였으면 좋겠다.

" 동백아, 넌 내게 그 것을 말해주려는 것였지? "


tip.. 세번째 사진에서는 흘러내리는 꿀물이 보인다.
Tag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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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hank4all.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7.12.28 22:1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동백꽃..정말 이뻐요...^^
    거기다..꿀물이라..^^ 옹~~ 맛있겠따아~ ^^*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8.01.03 17:4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아름답게 꽃을 피웠던 동백도 이제 서서히 떠날 시간을 준비하고 있네요..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나봐요.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12.29 09:0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올해 혼란스럽고 정신없이 지나가서 뭐한건지 기억도 안나는 한해였던것 같아요.
    내년에 좀 여유롭게 살아봤으면...(될런지 의문이긴 하지만 --;;)

  3. Favicon of https://irisiris.tistory.com BlogIcon 알쓰 2008.01.02 01:1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동백꽃 정말 예쁘네요 ^^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왜 제 홈에는 안 오세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Favicon of https://piper.tistory.com BlogIcon Abrellia 2008.01.04 16:5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부러가지 않은것이 아니라.. 찾아가지 못했답니다.
      올해는 자주 찾아뵐께여~

.. ▶◀ 율마

'율마'는 꽃은 피우지 않지만 허브계열이 그러하듯 손으로 쓰다듬으면 향을 풍겨주는 기분 좋은 식물이다.

지난해 저렴하게 사와 하얀 직사각 분에 두 개를 옮겨 심었는데, 참 빨리도 잘 자라주어 좀 큰 원형분으로 옮겨주었었다. 그렇게 잘 자라던 것이 올 봄이 되면서 마르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계절에 맞춰 물도 일정하게 주었고 환기도 잘 시켜주었다 생각했는데, 말라버리고 말았다. 살려보려했지만 이미 선을 넘은 것인지 말라가는 속도를 잡을 수가 없었다.
가지와 분을 분리하기 위해 분재용 가위로 마른 가지들을 자르면서 몇 차례 마른 뾰족한 잎들에 찔리면서 드는 생각이.. '마르지 않았을땐 그 부드럽고 좋은 향을 풍기던 너의 잎들이 이젠 가시가 되었구나'


미안함에 맘이 무거움을 느끼며, 떠나는 '율마'는 내게 관계에 있어 작은 실수가 돌이킬 수 없게끔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듯 하다.
Tag // 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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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7.05.23 13:2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piper님 철학자 다 돼셨네요. 후후.

  2. Favicon of http://kisskiss.tistor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7.05.23 15:1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율마..저도 참 좋아하는데... 관계에 있어 작은 실수가 돌이킬 수 없게끔 만든다는것.. 참.. 슬픈이야기예요.
    율마의 명복을 빕니다.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5.28 21:01 address / modify or delete

      협소해져만 가는 관계속에서 빈번한 실수를 줄여야 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3. Favicon of http://sojumango.com BlogIcon Sojumango 2007.05.25 13:2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어찌 어찌 뜨내기로 흘러들어왔다가 크게 공감하여 글 남깁니다.
    알면서도 자꾸 반복되는 실수는 어찌해야될런지.. 난감합니다. 하하;;;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5.28 21:01 address / modify or delete

      반갑습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실수를 줄여야 나가야겠죠?

  4. Favicon of http://jebius.iwebschool.net/tt BlogIcon iris 2007.05.27 02: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율마는 잘 자라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 방심하면 금새 죽어버리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율마를 보낸 적이 있답니다 ㅠ.ㅠ
    참 좋아하는 식물인데 건강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은 그럭저럭 잘 자라고 있긴 한데 가끔 식물원에 큰 율마를 보면 하나 더 장만하고 싶기도 해요.
    율마를 보면서 굉장히 철학적인 생각을 하셨네요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5.28 21:03 address / modify or delete

      허브종은 다 그런듯 해요.
      순간의 방심도 허락치 않는 허약한 녀석들 같으니..-_-;;
      부쩍 소소한 일상의 생활속에서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구여..늙었나봐여..^^;;

.. 4월의 흔적 '꽃'

봄햇살에 피었던 꽃들.. 어느덧 5월이지만
4월이 남긴 흔적을 남겨본다.

.. 돌단풍
겨우내 그 모습을 꼭꼭 잘도 숨겨두었다 피어난 돌단풍.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 출성성과 매화나무
앙상하던 가지에 어느덧 풍성하게 잎이 달렸다. 출성성은 가을을 기약하며 현재 녹색으로 물들고 있다.
봄이 오기전 겨울의 끝자락에서 꽃을 피웠던 설중매. 지금은 잎이 무성하니 보기가 좋다..



.. 애기사과
나비가 되어 벌이 되어 이꽃 저꽃을 다니며, 사랑을 나누어 주었더니 꽃잎은 떨어지고 꽃술은 말라버렸지만 수정이 된듯 하니 그저 흐믓할 따름이다...^^



.. 산당화
흡사 장미와 닮았다. 깍지벌레로 몸살을 앓더니만 이토록 이쁜 꽃을 피웠다.



.. 벚꽃과 진달래
지금은 꽃잎 다 떨어졌고 벚꽃은 벚찌 몇개만 매달려 있지만 만개했을때의 그 아름다움을 어떻게 잊을 수 있으리..



그외에도 팔소니는 새 잎을 자기 키만큼 키웠다. 물론 그 아래 잎들은 하나둘식 떨어져 나갔지만..
모과나무 또한 무서운 기세로 가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가지정리를 하며, 꽃을 기다리고 있다.
허나 귤나무와 철쭉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귤나무는 지난 겨울 맛좋은 귤이 열려서 그런것인가? 철쭉은 새싹손질을 잘못 한듯 싶다... 작년 풍성하게 피었던 철쭉이 기억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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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5.01 14:2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하나같이 너무 이쁘네요..싱그러운게.. 이것들 보니까 분재 생각나네요. 저희 어머니가 한창
    빠져 계셨었는데...ㅎㅎ 친구녀석은 분재가 잔인하다며 보지도 않더군요 -_-;;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5.01 17:23 address / modify or delete

      분재를 몇가지 하고 있는데, 잔인하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네요..
      음.. 잔인하다... 그런것도 같아요...-_-;;;

.. 동백꽃


아침 햇살을 고스란히 받으며 그 뜨거운 꽃잎을 더욱 붉게 물들이는 동백.
동장군도 그 모습에 반해 발걸음 멈춰 설듯 싶다.
Tag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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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7.02.05 14: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동백꽃이 이렇게 생긴거였군요...
    해운대에 동백섬에 동백꽃이 많다고 하더만, 실제로는 한 번도 구경을 못했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ㅎ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2.07 00:41 address / modify or delete

      이왕 동백꽃을 보기위한 것이라면 '선운사'를 추천합니다.
      송창식씨가 노래도 불렀죠..^^
      더욱이 풍천장어까지 맛볼 수 있는 금상첨화로서의 기회.. ^^

  2.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7.02.05 20:1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동백꽃..동백섬 가본지도 오래네요. 가까히 살수록 더 찾지 않게 되는듯..;

  3. Favicon of http://adel.tistory.com BlogIcon liebemoon 2007.02.05 22:3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화사하군요! 오늘 날씨도 따뜻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까 더욱 봄이 바싹 다가온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두번째 사진의 노란 녀석은 귤인가요? 오오. 신기해라. 귤이 저렇게 열리는군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2.07 00:44 address / modify or delete

      귤맞아요.
      단맛이 제법 열매가 열려서 몇개 맛을 보고 나머신 보시는 바와 같이 관상용으로 남겨두었죠..

  4. Favicon of http://unjena.com/ BlogIcon Hee 2007.02.05 23:3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동백꽃...참 많이 들어보고 스쳐지나가기도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보기는 오랜만인 듯하네요..
    동백꽃이 참 탐스럽게 생겼네요 ^^

  5. Favicon of http://mystory2.tistory.com BlogIcon 2007.02.06 00: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http://mystory2.org/bbs/data/diary2/3.jpg
    제가 찍은 동백꽃은 꽃망울이 막 터지기전에 담았습니다.
    참예쁩니다.하하
    헤일수없이 수많은밤을 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갑자기 동백아가씨가 떠오른답니다.ㅋ`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2.07 00:45 address / modify or delete

      약간 분홍빛을 띄고 있네여?
      곧 개화를 할 것 같은데 기대되시겠어요..^^

  6. Favicon of http://child.tistory.com BlogIcon 귤소녀 2007.02.06 14:0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말그대로 활짝 폈네요 만개. 저짝의 귤나무 너무 탐나요 어서 구할수있는거에여??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2.07 00:48 address / modify or delete

      화훼단지에서 구매한것이에요.
      요즘엔 철쭉을 판매할테고.. 귤나무 같은 경우는 빠르면 10월에서 늦어도 11월부터 판매하죠.
      전 집에서 가까운 양재화훼단지로 다니는데, 나중에 청계산에 가시거든 구경삼아 가보세요. 곧 봄꽃으로 거리가 화사할겁니다..^^

  7. 비리 2007.02.07 08: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곱네요^^

  8. Favicon of http://mermaid4u.com BlogIcon 인어 2007.02.07 08:5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 아침부터 동백꽃을 보니깐 노래 한소절이 떠올르네요~~~ ㅋㅋㅋㅋ
    정말 탐스럽네요^^

  9. Favicon of http://kisskiss.tistroy.com BlogIcon 아이리스 2007.02.09 23:1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호..그 옆에 귤을 가장한 낑깡나무도 잘 크고 있꾼요.. 동백도 탐스럽고..^^

.. 설중매

소재목으로서의 딱지를 갓 떼어낸 설중매가
드디어 팝콘같았던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화사하게 만개를 시작했다.
처음 맡아보는 그 그윽한 향내가 수줍게 코끝을 자극한다.

Tag // 설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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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winswow.tistory.com/ BlogIcon 쌍둥아빠 2007.01.15 10:5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벌써 봄인가? 세상은 아직 겨울인데... ^^
    매화 꽃이 참 이쁘네요. 봄은 언제 올려나....

  2.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7.01.15 11:4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이야. 이쁩니다.
    집안에 저런 꽃이 있다니, 눈을 돌릴때마다 상쾌하시겠는데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1.17 01:09 address / modify or delete

      한참 만리향도 꽃을 피우고 있어 함께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죠..^^

  3. Favicon of http://adel.tistory.com BlogIcon liebemoon 2007.01.15 15:4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단아함'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꽃이네요.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시다니, piper님은 참 세심하고 자상하신 분 같아요. ^^

  4. Favicon of http://jebius.iwebschool.net/tt BlogIcon iris 2007.01.15 16:5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매화꽃 정말 이뻐요. 멋진 화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더 보여주세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1.17 01:10 address / modify or delete

      더 있기는 하지만 다른 분재들은 추후 차차 보여드리도록할께요..^^

  5. Favicon of http://mystory2.tistory.com BlogIcon 2007.01.16 04:0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설중매...
    뷰우러풀~~~오~~~너무이쁩니다.
    울피퍼님에게 애인없다는건 말이안되지 싶어요.
    섬세하실것같고..부더러우실것같고.....중매설가요?ㅎㅎ
    (련이 실없이 던지는 농담입니다.)
    피퍼님을 닮은 '설중매' 감상줄거이 하고 머물다감니다.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1.17 01:12 address / modify or delete

      하하.. 유머 참 재밌었습니다.
      중매설이라... 설중매의 향까지 맡게 해 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6. 비리 2007.01.18 12:5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곱네요>_<!!

  7. Favicon of http://iris1018.cafe24.com/tt BlogIcon 아이리스 2007.01.24 22:2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어머....너무 이뻐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7.01.25 22:29 address / modify or delete

      지금은 꽃잎이 떨어지고 있답니다.
      저 꽃잎이 다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야 겠죠.. -_-

.. 벌초를 통해 맞이한 새 식구들

지난 토요일 벌초를 다녀왔다.
선산을 넘나들며 조상님들께 성묘를 하는 과정에서 여느때와는 달리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를 입양(?)하기에 이르렀다.


6대 효자 할아버지와 할머니 묘소에 성묘를 하고 내려오던 길. 일행의 부름도 뒤로 한체 한마리 미친 개마냥 땅을 열심히 파헤쳐서 얻어낸 소나무. (선산에 있는 걸 가져온것이니 도둑은 아님 -_-;)
소나무는 키우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고 하고, 이 녀석은 야생에서 자라 더욱 쉽지 않겠지만 잘 키워보고 싶다.
한 식구가 되었으니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은 9월의 구. 소나무 송을 따서 구송(九松)이다.
잘 자라다오. 구송아~



첫번째 오른 선산을 내려오면서 뜯어온 이끼와 나름 멋지다 생각이 들어 주어온 고목(枯木)을 made in japan인 분재용 화분(일재라서 그런가 생각보다 비쌌음. 후덜덜~~ -_-;;)에 100% 순수 제작한 것이다. 뿌듯~~ 의기양양 ^^*
제작 과정은 향나무 톱밥을 먼저 깔고 흙으로 덮은 뒤 전체적으로 이끼를 깔면서 고목 주변에도 코디하고 몇개의 돌로 마무리했다.
이끼의 특성상 그늘진 곳에 놓아야 함과 동시에 수분을 충분히 줘야 하는탓에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주는데, 수분기가 가득하면 밑에 있는 향나무가 고유의 향을 뿜어내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당분간이 고비일듯 싶어 자주 물을 주는데, 잘 살아주었음 좋겠다. 이 녀석이 잘만 살아주면 다음엔 정통 분재에 도전해 볼 계획이니 말이다.. 캬캬캬
이 친구는 아직 이름이 없다.  뭘로 지으면 좋을런지...-_-a



위의 사진은 지난달 한 식구가 된 귤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정을 담아보았다.
우리 집으로 오는 날. 운반되어지는 과정에서 일부 가지가 부러져 걱정했는데, 잘 조치를 취해 보시다시피 잘 자라주고 있다.
그제는 귤이 하나 떨어져 있어 처음으로 맛을 보았는데, 시기는 했지만 단맛이 나는게 어찌나 기특하던지.. 
이 귤나무의 영향탓으로 과일나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식물을 사는데는 왜 돈이 아깝지 않은건지... 어서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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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story2.tistory.com BlogIcon 2006.09.21 11:1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러게요.귤나무 넘 탐스럽습니다.쿠쿠^^구송이도 귀엽꾸^^*ㅎㅎ
    우리 피퍼님은 정원이 넓은집에 가셔서 마음것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살아야겠습니다.아!저도 마당있는집으로 어서어서 가고싶오요!!
    저도 크고 작은 화초 몇개를 키우지만,정성이 없으면 화초가 죽어버려요.
    저는 벤자민,행운목,을 가장 좋아합니다.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6:49 address / modify or delete

      귤나무는 더욱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고, 구송이는 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 목련님도 좋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속히 이사하시길 바래여~
      벤자민과 행운목..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다 들었는데, 나중에 입양해보도록 하지요..^^

  2. 비리 2006.09.21 12:5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는 식물을 잘 돌보지 못해서 곰방 죽곤해요^^;;
    그런데 지금 1년반..함께하는 선인장양이 있는데요..
    녀석..꽤나 통통하고 이뻐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6:57 address / modify or delete

      저도 처음엔 선인장부터 시작을 했는데,
      선인장양 친구로 '산세베리아'군을 입양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3.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6.09.21 13: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전 예전에 아주 꼬맹이시절의 꿈중에
    아주 드넓은 땅을 사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을 마치 정글처럼 나무를 심고 꾸며놓은 후, 가장 굵고 나이든 나무위에 나무집을 짓고 살아야 겠다...
    라는 꿈을 가진적이 있었더랬죠.
    물론 지금은 삭막한 아파트 건물의 한 호수안에 화분 몇 개가 고작이지만요.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6:58 address / modify or delete

      허클베리핀이 생각나는군요..^^
      화분을 옮겨 심게 될 정원이 생기시길 바래여..^^

  4. Favicon of http://nabilove.net BlogIcon 나비 2006.09.21 17:3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우와~귤나무네요..ㅎㅎ 막 익고있는듯!
    저희집도 금귤나무라고 하나요? 쪼그만 귤~ 그거 있어서 막 따먹고 했었는데..ㅎㅎ
    분재 멋진데요? 직접 다하셨다고 하니, 마구마구 놀랄따름~ㅎㅎ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6:59 address / modify or delete

      귤나무는 조만간 먹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분재라고까지는 힘든데, 요즘 그 녀석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답니다..^^

  5. Favicon of http://adel.tistory.com BlogIcon liebemoon 2006.09.21 20:5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길을 걷다가 어느집 베란다에 귤나무 화분이 있는 것을 봤는데, piper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므흣. 사진속의 노랗게 익어가는 귤도 정말 탐스럽고 예뻐요.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7:00 address / modify or delete

      일상의 파편속에 제가 떠오르시다니.. 영광이네요.
      저희 귤나무를 좀 나눠드리고 싶네여..^^;;

  6. Favicon of http://rope.or.kr/yomi BlogIcon yomi 2006.09.22 12:0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식물을 잘 돌보지 못하는 편인가봐요.
    집이 해가 안들어서 특별히 손을 더 들여야하는데도 그러지 못해서 금방 시들시들해지더라구요.
    piper님 글 보니까 저도 과일나무 하나 키워보고 싶어요. 해가 잘드는 집으로 이사가면 꼭 해볼꺼예요. ^^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4 17:02 address / modify or delete

      햇볕 잘 드는 집으로 이사하시면 좋은 과일 나무 키워 보시길 바래요. ^^

  7. Favicon of http://www.hogual.com BlogIcon hogual 2006.09.24 22:5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으핫;;;; 이런생각을 하시다니!!;;; 내년엔 저도 그냥 뽑아 버리지 말고 좀 들고 와야겠습니다. ^^;

  8. Favicon of http://www.sy0620.com BlogIcon 엘렌 2006.09.25 10:5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어렸을적에 집에서 기르던 귤나무에서..
    처음으로 귤을 따먹었던게 생각나네요~^^
    포도,앵두,감,자두,대추,석류..등등..
    집에서 직접 키워 따먹곤 했는데..
    그런것과는 달리..
    귤을 집에서 직접 키워 따먹는다는건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죠~ㅎㅎ

    그나저나..좀 익으면..저도 주실건가요~?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09.25 14:36 address / modify or delete

      집에서 많이 키우신 모양이네요. 마당이 넓은 집에서 사셨군요..^^;
      좀 익으면.. 생각해 볼게요..

  9. Favicon of http://iris1018.cafe24.com/tt BlogIcon 아이리스 2006.09.25 23:0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음.. 아무리 봐도 저건 낑깡입니다.. 맛을 좀 봐야 판명이 날것 같아..음..

    • Favicon of http://diriding.com/tt2 BlogIcon piper 2006.10.03 01:18 address / modify or delete

      맛을 보았는데, 확실히 낑깡은 아니랍니다..^^
      맛을 좀 봐야겠다고요?
      접선 장소를 알려주세요.. 기꺼이 낑깡이 아님을 맛 보여드리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child.tistory.com BlogIcon 귤소녀 2007.02.05 10:3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이럴수가..우아.......
    낑깡이던 귤이던 탐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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