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맛집] 만석 닭강정 & 왕박골 식당

 

거듭 많은 인파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그래서 더욱 찾아갈때마다 가게 되는??

속초 중앙시장에 위치한 만석 닭강정을 찾았다!

 

헛!! 이게 왠일인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tip.. 일요일 저녁 추운 겨울날이면 줄이 그리 많지 않은듯..ㅋㅋ) 그리하여 줄을 서서 득템하기에 이르렀다.

가격은 16,000원으로 그 양은 서울에서 먹는 여느 치킨집의 양보다는 많으나 순살치킨에 익숙해서인지 뼈가 자주 씹히는 애석함이..

맛은 좋다. 후라이드도 그러하고, 양념의 맛이 일품이다. 위에 올려진 양념들 사이에 고추(?)와 땅콩이 한층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듯!! 주의할 점이라면... 포장해서 가는길이 제법된다면 온기가 떨어지기전에 그 맛을 보는 것이 나을듯...^^;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변에 위치 새싹호떡인가? 그 것은 패스~

역시나 줄이 있었기에.. 나중에는 지하에 위치한 횟집에서 식사를 한번 해봐야겠다.

외지인들을 주로 상대하는 대포항이나 자연산을 위주로 취급한다는 동명항에 비해 가격 저렴하다.

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두 곳에서 회를 먹어보았으나 기대치를 상회하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또한 중앙시장 주변에 위치한 뉴욕제과라는 제과점이 있다. 뉴욕제과 본점이라하여 강남역 뉴욕제과와의 관계가 궁금했다능~ ㅋ 이곳의 빵이나 카스테라도 괜챦고, 3,000원하는 호두파이도 괜챦다. 단, 저녁시간에 찾아가 동네 빵집에서 간혹 행하는 저녁시간 DC를 운운한다면 주인아주머니의 포스에 뒷통수가 뜨거울수도...

 

 

 

 

 

 

다음날!

속초 맛집중 하나인 왕박골 식당.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장칼국수집으로 그 맛이 좋다하여 찾았건만 애석하게도 영업을 하지 않았다.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듯.. 다른 장칼국수집인 '한성칼국수집'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아쉽지만 장칼국수는 다음기회로 미뤄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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