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Sketch·book
2006. 7. 31. 13:55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단 한번 만난다는 '칠월칠석'
아직 두 사람은 상봉하지 못한 걸까?
태닝하기에 좋은 태양이 작렬하고 있다.
사랑을 꿈꾸는 지금..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은 사절하고 싶다.
하늘에선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준 '오작교'를 볼 수 있을까?
즐겨보았던 드라마였는데..
세상에 없는 그녀의 그리움이 꺼내지 못하는 가슴
한켠의 애닲음 건드린 듯 가슴이 뭉클하다..
MBC 드라마 '불새' - 노영심 '그리움만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