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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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빠져들어 재미나게 본 영화.
별볼일 없는 주인공에게 쭉쭉빵빵 걸프랜드, 착한 로봇이 친구가 되어 지구를 지킨다는 훤히 들여다보이는 인물 구성과 스토리 라인지만 기대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 화려한 영화로 마이클 베이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진 영화다.

어색함없이 처리된 로봇의 CG장면을 보면서 심형래감독의 야심작 '디워'에 대한 우려가 묻어나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원.. - 구민회관이 아닌 상영관에서 '디워'가 성공할 수 있길 바라면서..-_-;; -

로봇의 전투장면은 롤러코스터에 한순간의 짜릿함과 같았고 그만큼 화려하기도 했다. 본넷 연 걸프랜의 착한(?) 몸매에 아이 손 잡고 오신 아버지들의 시선을 확! 잡아 주시는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고, 듬직한 로봇들은 화려한 액션만 보여주지 않고 웃음도 선사해 귀여움을 샀다. 액션과 코믹이 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올 여름 이만한 블럭버스터 영화가 없을듯 싶다.




tip.. 위 영화음악에 대한 갈망은 나비( http://nabilove.net/ )님에게로 가시면 시원스레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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