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nny Kravitz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가... 선머슴같은 친구의 책상에 놓여진 앨범을 보았다. 뽀글뽀글한 머리와 선글라스 그리고 피어싱.. 뒷장은 의외로 심플하게 붉은색 카우보이 구두... '간지가 장난 아닌데'라며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가 말했다. "간지 죽이지? 들어봐. 너도 좋아할거야'
.. 래니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Lenny Kravitz의 음악은 60-70년대의 사이키델리아와 펑크가 혼합된 독특한 것으로 그를 제2의 지미 헨드릭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슈퍼 간지 패션의 소유자인 레니는 미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혹자는 하드 록 기타를 칠 수 있는 프린스라고도 한다. Lenny Kravitz는 비틀즈의 흑인 판이기도 하고, 우아한 팝 스타이기도 하며, 정열적인 헤비 메탈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올드 록을 좋아하건, 모던 록 팬이건, 사이키델릭 팝을 좋아하건, 달콤한 발라드 팬이건, 혹은 헤비 메탈 매니어건, 흑은 음악의 추종자들이건 누구든 Lenny Kravitz는 만족할 만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 Lenny's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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