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SoundTrack


답답한 삶을 관통하는 시원한..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친구같은.. 혹은 설레임을 증폭시키는 음악은 주변 여건 따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하다.
퉁명스런 목소리로 한줄 한줄 책을 읽어내려가는 그 아이는 요리 솜씨또한 뛰어나다.
어둠이 제법 일찍 찾아 오는 요즘같은땐 이 아이의 집에 놀러가고 싶다.
이 아이 누구인지 아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