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cture diary'에 해당되는 글 124건

  1. .. 그런데로 잘... 2 2005.11.07
  2. .. 섬마을 출장기 D-1 10 2005.11.02
  3. .. 섬마을 출장기 D-2 4 2005.11.01
  4. .. 섬마을 출장기 D-3 6 2005.10.31

.. 그런데로 잘...



뜻밖에 멋진 을 뵈어 암울할 뻔했던 '섬마을 출장기'를 그런데로 잘 다녀왔다.


정오께 도착하여 가족과 떠거운 상봉을 마치고, 침대에 조용히 누워 이런 저런 상념에 젖었다.
그 속에서 '공허'가 중심에 있었고, 원인에 대해서는 생각치 않았다.
생각치 않아도 대충 답이 나오는 것이기에....
그러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그 여파로 새벽까지 잠을 이룰 수 없어 그 상념의 꼬리는 더욱 길어졌다. 허걱~~~
(생각이 많은 날은 절.대. 낮잠 자지 말아야지!!)
비교적 문안한 월요일을 보냈다.
약간의 뜨거운 뒷통수를 느끼기는 했지만 말이지...
....내일부터는 다시 바뻐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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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출장기 D-1


섬마을 출장기D-1
어쩌다보니 출장 + 워크샵이 되어버려 최소 한번 더 공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말았다. 대략 아쉬움이 밀려온다는....-..-) 아쉬워 아쉬워~~~
따로 따로 하지 않고 왜 같은 날 하는거야!?
증말.. 너희들 머야~~~
(탁재훈version)...-..-)/


여지없이 오후께 새로운 .ppt 파일을 받음으로 흔들릴 뻔한 '섬마을 출장기'. 다행히 작업일이 급하지 않은 관계로 예정되로 진행하게 되었다. 휴우~~~
자료들과 프로그램등을 노트백에 설치하면서 누군가 사용하고 지우지 않은 자료들을 몰래 보는 재미도 솔솔 느끼며.. 어느새 바다 내음이 코끝에 걸린 듯한 착각을 했다..*'-'*);
왜 자꾸 긴장이 풀어지는 거지...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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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출장기 D-2



섬마을출장기 D-2
내가내가 이럴줄 알았어... -..-);
작업하는 내내 내 머릿속엔 온통 무기될만한 것들이 떠올랐어.
그리고..
알고 있길 바래.. 그대가 내 컴도 열받게 했다는 것을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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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출장기 D-3


섬마을 출장기 D-3
어쩜 나만 혼자 늦게 출발해야 할지도 몰라.. 안돼안돼~~..-..ㅜ
뭐가 빨랑 나와야 작업을 하던가 말던가 할거 아니겠어?
근데, 항상 퇴근할때즈음해서 주더라... 그리구!
왜 자꾸 그 양반 이름 팔어?
이 사람 분명 동네 친구들이랑 싸우고 엄마 모시고 나왔을 거야..
어휴.. 내가 암튼 당신땜에 혼자 늦게 출발하면 알아서 하라구~~-.-)+


tip... 그 양반 아직까지 아무말이 없네..우띠... 그덕에 짬을 이용해 야무진 각오를 담은... 사사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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