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이 되지 않는 당신에게





"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말이 통하지 않아."
 흔히 주변에서 들을 수 있고, 경험해 보았을 말이다.

소통이란 참으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이고 일관성없는 이들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고 문제를 야기시킨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니 더욱 주변을 힘들게 해 그 심각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심각한 중증 장애라 할 수 있으리라.
사태가 이러니 이리 부를 수 밖에  "병신!" 








,

.. 더운 요즘












,

.. 만우절은 내년에~


색으로 표현될 수 없는 흐린 하늘이 최근 사회분위기를 말해주는 듯
허락의 범위안에서 '거짓'이 용인된 만우절이거늘 가벼운 위트보다 우울함이 주변에 번져있다.

해군 초계함 침몰 사고 뉴스를 접하면서
'난 면제라서 군에 안갔는데..' 라고 말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만우절이길 바라면서..






,

.. 돈이 많이 드는 2월




결혼식이 없어 비수기(?)인 줄 알았던 2월이 그 어느때보다 비용지출이 많다.
명절, 입학, 졸업, 생일, 돌잔치, 자동차 보험갱신등... 뭐가 이리 많냐!?






,

.. 人生이란








,

.. Valentine's Day Magic



쵸코렛을 주지도 받지도 못한 외로운 이들은
사탕을 주고 받을지니
크리스마스엔 여행을 갈지어다. 

이는 곧 사랑에 빠져
 놀라운 경험을 할지니
 빈곤함이 깊을 지언정 행복할지어다!







,

.. 금요일의 트래픽


성수대교를 건너면서 강남역까지 장장 1시간 40여분 소요...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은 한치의 양보를 허락치 않는 엄청난 신경전을 펼치며
교통 체증을 고조시켜가는 사이 도시는 마치 홍등가로 변해가고 있었다.

언젠가 맑고 푸른 하늘에 질려 회색 도시가 그립다 했지만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환멸을 느끼게된다.








,

.. 겨울바다, 그 위 하늘


한적한 7번국도 화진휴게소...
건물사이로 차가운 바다바람이 분다.
틈을 열어보니 조용한 바다위로 구르믈 버서나려는 햇살이 허공을 쪼갠다.





좋아하는 음악이 떠오른다.
벚꽃 흐드러져도..
푸른 잎사이로 햇살이 부서져도.. 
단풍이 흐드러져도..
그리고 겨울 바다바람에 맑은 하늘을 바라봐도..  









,

.. 깜빡 깜빡







,

.. 경인년 새해 소망 ( to 2010 )



새해 벽두부터 일출을 본 것은 품은 바램도 있겠거니와 좀더 바지런해졌으면 하는 생각에 오른 것이다.
 
뚜렷하게 계획한 것은 없지만 2010년 경인년은
웃는 날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고.... 하는 일들이 술~술~시원하게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건강하게....






,

.. 만성피로

새해에도 이어지는 만성피로에 늙어간다 -..ㅜ 




,

.. Merry Christmas 2009


오늘은... ...
어떻게든 외박해야 할 것 같은 날!? 
교회 가서 기도해야 할 것 같은 날?!  
살살말고 펑펑 눈 내렸으면 하는 날?!
차 끌고 나온 걸 후회하게 만드는 날?! 
러브액츄얼리를 봐야 할 것 같은 날?! 
트리와 캐롤이 가장 잘 어올리는 날?!
가족을 위해 산타가 되어 주는 날?!
...
...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길 바라며 ... MERRY CHRISTMAS~




,

..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생각에...

 그렇게 생각에  꼬리에...  꼬리에...  꼬리에... 

그러다보니 생각도 나이들고, 사막처럼 건조해지더니, 모서리져 각이 선다.






,

.. 금요일, 우리의 할 일!







,

.. 술을 담다 '인삼대추주'



다 마신 쥬스 빈병에 금산 이모님께서 보내주신 인삼 - 튀겨먹으라 보내주신 것이지만 - 을 명절 차롓상에 올렸던 대추와 술을 담궜다.







,

.. 여름, 휴가를 가다!


... ...
,

.. 자판기세상


윈도우안의 다양함은 뜻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누군가의 기준에 의해 그 선택은 국한되어 있다.

때때로 품절은 선택에 혼란을 야기시키거나,
선택하기 위한 노력을 강탈 당하기도 한다.


돈을 경멸하는 직업을 선택하라 말 못하고
돈을 쫓는 자가 되라 암암리에 강요하는 세상.
검은 구멍을 통해 달콤함을 맛보는 세상.

녹색 쓰레기통에 배려와 희생을 버려서는 안되리라.




,

.. 초복



고개들어라, 독구야~               
오늘이 '초복'이라지만 한솥밥 먹은 널 어찌하겠냐.....   마는...             

세상이 흉흉하여 너나 나나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구나.               
조심하자 ... ...               
 
,

.. 골목길



한여름에도 축축히 젖은 담벼락에
듬성듬성 이빠진 칼 닮은 계단을 따라가면 나오는 
그 골목길 구석엔 뭐가 남았을까?
...
투박한 시멘트 쓰레기통.
퍼세식 화장실향같은 꾸리한 기억.
귀신마냥 섬뜩 살벌한 공포.
제몸하나 밝히줄 모르는 전봇대
분필 쪼가리로 그려낸 낙서들.
무엇이 남아 있을까??
... ...



,

.. 안하무인, 유아독존 유장관









'인자무적(敵)'에 반하는 현 정부와 
유유상종(從), 물이유취(聚)
하는 인물이 있으니 ...

'새뇌'인지 생각없는 언행을 일삼는 그야말로
'안하무인(), 유아독존(尊)'의
결정체!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는데,
성실하던 김회장님댁 둘째 아들은 어디간걸까?









,
|  1  |  2  |  3  |  4  |  5  |  ···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