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I Love You

2월의 마지막날 저녁.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보았다.

테헤란로가 어찌나 막히던지 뱅뱅사거리에서 1시간 이상 여유를 두고 출발했음에도 공연 시작하기 바로 전에 도착하였다는... 역시 서울은 차 가지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 성질도 나빠지게 되고...

혹자는 '사랑을 하고 싶어지게 하더군요' 라며 적극 추천한 '아러브유'는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연인과 상황들을 솔직하고 재밌게 시간의 흐름에 맞춰 구성한 것으로 추천인만큼의 감흥까지는 아니었지만 기분을 유쾌하게 만든 공연이었다. (명성황후보다 더 좋았음..^^;;)
흠이 있었다면 과할 정도로 웃는 몇몇 여성 관객들. 나역시 폭소를 터트리며 웃기도했지만 과하다 싶을 만큼의 몇몇 여성관객의 웃음은 귀에 거슬린 것이 흠이라면 흠!
출연진은 정상훈, 선우, 김경선, 방진의씨였다.
다양한 역을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없이 잘 소화해 내신듯 하다. 그중에서 김경선씨가 으뜸이지 않았나 싶다. ^^ 마치 웃찾사의 '박보드레'씨를 연상케 했다는.... 후훗~
사랑을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상황과 인물들이 무대를 분주해 오갈때, 그들의 연기를 맛깔스럽게 해 준이가 있었으니..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에 심취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인 바로 바이올리스트. 연신 '잘났네. 참 잘났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길게 늘어뜨린 앞머리는 더욱 그를 신비감있게 만들었다. '그의 목소리는 어떨까?' 등 궁금증이 증폭되는 순간.. '난 그래도 여자가 좋은데...'란 생각을 했다는... -_-;;;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로비에서 화장실도 갔다오고 주차권을 구매할 무렵... 소사 소사 이런 맙소사~
그가 나타났다.. 오~~ ㅍ_ㅍ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 개인의 초상권을 사전 상의 없이 올리게 된 점 사과를 드리며, 문제가 있을 시 신속하게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올 9월 독집 앨범을 준비중이라는 그.. 이름 석자 모르고 달랑 핸드폰으로 담은 바이올리스트. 목소리며 부드러운 미소.. 훨칠한 키와 클래식의 우아함을 담은듯한 눈매.... "잘났네, 참 잘났어..." 또다시 연신 탄성을 자아내지만 '난 그래도 여자가 좋다..-_-;;'
짤막한 대화를 마치고 나니 정상훈씨가 모습을 보였다. 어쩜 왠일이니.. 그 피부... 왠만한 여성들도 좌절시킬법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와 수려한 외모를 보는 순간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라는 생각을 다시금 들게 함과 동시에 그의 붙임성 있어 보이는 성격은 친근하고 인간미있게 느끼게 해줬다. '역시 연예인도 인간이야! ^^;'
다재다능한 정상훈씨도 언젠간 시상식 무대에서 '..차려진 밥상을 먹었을 뿐' 이라고 소감을 밝힐때가 오지 않을까?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그때까지 더욱 열정적으로 사시길...
메이저급 연예인이 아니었지만 그들 이상의 깊은 인상을 심어준 멋진 뮤지션이었고 배우였다.

위의 정황상 훗날 내가 기억하는 '알러뷰'는 다른 이들이 기억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 2월의 마지막 밤에 대한 추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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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사주

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보다 공짜라는 말에 나의 사주를 넣어보았다.
신통방통하게도 꽤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듯 했다. 그 일부를 들여다 보면...


통이 크고 넓은 아량을 가지신 분으로, 현실적인 이득보다는 정신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고독함을 즐기며 예술적인 감수성이 뛰어나 자신의 정신적 갈증을 해소할 종교, 철학, 예술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급한 일면이 있어 무엇이든 한꺼번에 해치우려는 면이 있고, 최고만을 추구하려다 과정에 지쳐 포기해버리는 일이 많으니, 항상 차분하게 마음을 먹고 마무리에 좀 더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아랫사람에게는 잘하나, 윗사람에겐 결례를 범하는 수가 많으므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하고자하는 마음과 은근한 끈기로서 매사에 임하는 것이 일의 성취를 많아지게 하는 비결입니다.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로서 뜻을 실천하여 나간다면, 많은 즐거움과 정신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뜻은 생각에 그치기보다는 활용하는 것입니다. 많은 생각보다는 하나의 실천이 더욱 빛을 발한 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유순하며 욕심 없는 학문적인 자존심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강한 학문적 자존심은 어떤 상황에서도 학문에 전념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점을 잘 발전시킨다면 학문을 직업으로 뚜렷한 업적을 세울 수 가 있습니다. 이성관계에서는 싫으면서도 계속 끌려가는 우유부단함을 가지며, 보통 좋고 싫음을 표현하지 않는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한 번 어긋나면 자신이 손을 내밀지 않는 강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자존심은 자칫 자신을 더욱 고독하게 만들 수 있으니,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인생이란 때론 비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학구적이며 청아한 자세를 가지고, 검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으며, 작은 자존심 싸움에 예민해지기보다는, 과감히 한 번 져줄 수 있는 태도가 생활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입니다.

논리적이며 학구적인 면이 강한 분으로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성격을 가진 분이십니다. 매사 불분명한 것보다는 분명한 것을 선호하며 논리 정연한 말을 하길 즐기는 성격으로, 독립심이 강하여 일찍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깊습니다. 학문에 대한 갈증이 심하여 늘 공부하길 즐겨하고, 학문적인 욕심이 많은 분입니다. 공부를 하지 못했다면 평생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을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눈이 맑아 온순하게 보이나, 자존심과 예민한 성격 탓에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과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평소엔 온순하나 한 번 화를 내면 극단적이기 쉬우니, 이 점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론을 내세우기보다는 실제적인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며, 이론과 실제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자신이 가는 길을 돌아 볼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으며,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열등의식은 버려야 이롭습니다.


재미삼아 정리를 해 보면 ..
효심은 깊으나 윗사람들에게 경거망동한 행동을 하고,
독립심과 학문적 욕심이 강하나 쓸데없는 열등의식을 불러오고,
자존심이 강해 작은것에도 잘 삐치며,
살벌한 말빨의 소유자이나 뒷마무리가 깔끔치 않으니 말뿐이란 얘기이고..
유순한 성격이나 과민한 반응탓으로 헐크로 변신하는 이중인격의 소유자란 말인가?!.. ㅋㅋㅋ ^^;





자신의 사주가 궁금하시다면..
http://fortune.cyworld.nate.com/menu/contents/contentsview.asp?MB=54^fre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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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명성황후

설연휴 한가운데 일요일 오후..
해는 우면산 자락에서 그 모습을 감추고 있을 무렵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오페라보다 발레는 선호하는데, 측근의 도움으로 보게 되었다.



공연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전시장과 아트샵 주변을 둘러보다 우연히 과거의 빅스타 '유지인'씨도 볼 수 있었다.
시장끼가 있어 카페에서 간단히 요기를 때우려했는데, 과다하게 책정된 가격에서 묘한 벽(?)을 느끼게 했다.
공연은 정시에 시작을 했다.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무대는 가희 세계 어느 뮤지컬에 뒤지 않으리라 생각하는데,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주변 요소들을 한층 돋보이게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의 미술이 발전해 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면서 극의 클라이스 막스는 시해된 이후 명성황후가 혼이 되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라 할 수 있는데, 전율을 느낄정도다.
그러나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스토리이나 극에서도 명성황후의 뛰어난 능력을 설득력있게 보여주기 보다 무능한 왕과 시해하려는 일본에 좀더 맞춰진듯해 보였다. 함께 그녀의 죽음을 시사하는 소녀시절의 모습에서 대사 전달에 아쉬움을 남겼다.

곧 있으면 '캣츠'가 또 들어온다고 한다.
이미 국내 유일이라할 수 있는 뮤지컬극장에선 엄청난 로얄티를 지불하며 들여온'라이온 킹'이 공연중이다.
가슴 뿌듯한 좋은 작품이 우리에게도 있기에 세계로 뻗어나가 국위를 떨쳤으면 좋겠다. 또 이런 작품들이 보다 좋은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여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악한 문화 저변으로 그 부담을 관객이 지어야 하는 현시점에서 정부 즉, 시나 구등에서 보도블럭이나 뜯어고치는 엉뚱한 곳에 세금을 쓰지 말고 보다 거시적인 플랜을 갖고 적극 지원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파트, 공원도 좋지만 지역을 랜드마크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생긴다면 일거양득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_-;;)

더불어 가슴에 응어리진 '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밝고 활기찬 재미난 우리의 극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갈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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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스윙을 해라."

어릴적부터 야구를 좋아했다.
그 옛날 '해태'라는 팀을 응원하지는 않았으나 그들에 강렬한 색채의 유니폼만큼 각인된 몇가지 기억중 '김봉연 선수'가 있다.
해태의 4번타자이자 홈런왕
장비를 연상케하는 인상속에 온유함이 베어있는 선수
헛스윙을 할때면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힘차게 휘둘렀던 선수
교통사고 이후 콧수염을 길렀던 선수.

오늘 그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글을 발췌해 보면서 현재 내 모습을 비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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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으로 무너지던 약체 팀의 4번 타자가 때려낸 한 개의 솔로홈런 역시 '이대로 쉽게 짓밟히지는 않는다'는 마지막 자존심을 꼿꼿이 세우는 가슴 뜨거운 한 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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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스윙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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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타석에서 한 번만 안타를 치면 타격왕이 되고, 그 세 번의 안타 중에서 하나만 담장 밖으로 넘기면 홈런왕이 된다. 그러나, 그러자면 그 아홉 번의 모든 타석에서 어김없이 온힘으로 공을 노리고 온힘으로 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
그래서 홈런왕 김봉연을 떠올리며 다시 생각한다. 그는 그저 힘이 좋았던 선수도, 타격기술이 좋았던 선수도 아니었음을. 그는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방향을 틀어 자신의 기대를 배신할지 알 수 없는 교묘한 변화구 한 개에도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온몸의 감각과 힘을 집중했던 사람임을 새긴다.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언제나 다시 돌아오는 것만은 아닌 나의 하루를 맞아본다. 생각지 못한 삶의 배신에 우스꽝스럽게 무너지더라도 세게 한 번 부딪혀보자고 다짐하면서 말이다. 김봉연이 상대했던 김일융과 김시진의 변화구보다 훨씬 교묘하고 능청맞은 세상에 백 번 속아 아흔 아홉 번 헛스윙을 하더라도 언젠가 터뜨리고 말 홈런 한 방을 위해서 말이다.

살아가면서 자기 스윙을 하지 못할때도 많다.
희생번트도 대고,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자기 스윙을 했지만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할 수 도 있다.
한탕주의에 입각한 한방을 이야기가 아니라 끌려가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
0-10으로 뒤진 9회말 투아웃에 터진 빛바랜 홈런일지언정 내 스윙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  


아래의 주소로 이동하면 기사의 원문을 볼 수 있다.
"http://sportsucc.media.daum.net/uccmix/baseball/b_news/kb/200702/09/ohmynews/v8134058.html?u_b1.valuecate=1&u_b1.svcid=03D&u_b1.objid1=22195&u_b1.targetcate=1&u_b1.targetkey1=22293&u_b1.targetkey2=8134057&_RIGHT_SPORTS=R10&nil_profile=p&nil_newsim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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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재미난 사이트


특이한 음악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www.musicovery.com/
분위기별, 시대별로 음악을 구분해 놓았습니다.
플래쉬로 화려하게 구성해 놓은 UI도 특이하구요..
장르별,분위기,시대를 선택하면 비슷한 계열의 음악들을 라인으로 연결해서 차례로 들려주네요~


네이버 블로그 시즌 2
http://blog.naver.com/saint200200/140031595162
네이버 블로그가 새롭게 변화를 꾀하려하는군여.
내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자리 걸음인듯한 인상을 떨쳐버리기 힘들었지만 사용하지 않지만 블로그 시즌2 기대되는군여..^^


이미지 패러디를 하는 곳
http://www.badpixel.net/ip/
특색있는 이미지에 직접 텍스트를 삽입시켜 재미난 이미지를 패러디 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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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on Break season 1



프리즌 브레이크는 현재 시즌2가 방영중인 미국의 인기 드라마다.
시즌 1까지 보여준 내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해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동생이 범죄를 저질러 형이 있는 감옥으로 가 탈옥을 한다는 내용인데,치밀한 구성과 등장하는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인다.

주변의 권유로 시청하게 되었는데, 3일만에 22부작인 시즌 1을 다 볼 정도로 이 드라마의 흡입력은 대단하고, 그 영향탓에 다른 영화나 드라마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에서는 '피쉬'라 불리워지지만 정작 그들의 리더가 되어버린 스코필드는 목소리마저 멋지다.. 꺄악악~~ 그리고 마이클, 애브루지도 멋지지만 강한 캐릭터성 때문인지 변태 범죄자로 나오는 티벡이 기억에 남는다.

국내 조폭영화에서 등장했던 타투는 협오스러웠다면 드라마속 스코필드의 타투는 마치 거리의 미술을 예술로 승격시킨 바스키아의 작품처럼 멋져보인다.

시즌 2... 조금만 참았다가 한꺼번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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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daum 인가?


국내 시장의 구글에 대한 끊임없는 소문... 그 진상은 과연 무엇일까?

10월 27일 금요일.. 네이버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12117&section_id=105&menu_id=105


검색광고 CPC 계약과 관련해서 기존 오버추어가 아닌 구글과 계약할 것으로 보여지는 다음을 구글이 인수하지 않겠냐는 확대성 추측 기사다.
그동안 구글은 '첫눈' '엠파스'와의 인수설이 있었다. 하지만 첫눈은 NHN으로 엠파스는 SK컴즈에 인수되었다. 이들 업체는 인수와 함께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냈고, 최근 엠파스는 인수후 주식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래서일까 현재시간 다음은 주식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의 기사를 얼만큼 신뢰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다음은 라이코스 인수후 3인자로 추락한 상처를 어느 정도 치유할 수 있음은 물론이요 옛 명성을 찾는데 기반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그로인해 NHN이 독식하고 있는 검색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지 않을까?

겨울방학을 겨냥한 게임사들도 그렇하겠지만 포탈사들의 연말 경쟁은 몹시 뜨거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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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컴즈 '엠파스' 인수와 Daum의 webinside


Daum에서 '무료웹사이트 분석 서비스 - 웹인사이드'를 베타 서비스 중이다.
Daum 회원이면 최대 5개까지 자신의 사이트에 대한 분석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어느새 입소문이 퍼져 하나둘 가입하는 블로거들.. 하지만 무엇보다 소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커뮤니티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http://inside.daum.net

웹인사이드란?
어떤 고객들이 어떻게 내 사이트를 찾아오고, 무슨 행동을 하다가 어디서 빠져 나가는지등의 기본적인 웹사이트 분석에서부터 다양한 마케팅효과 측정까지 모두 가능한 무료 웹분석 서비스.
간단한 스크립트만 삽입하면 쇼핑몰, 블로그등 어떤 사이트라도 분석이 가능한 곳이란다.


              ................                   ..................                 ................                

그동안 '엠파스'의 인수업체를 두고 '구글'이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지만 그것은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야기! 주인은 결국 적어도 매해 반기마다 엄청난 재력을 바탕으로 인수를 일삼는 SK컴즈가 되었다.
인수 목적중 하나가 구글의 국내시장진출로 검색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일을 통해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빠른시일내에 그것들이 증명될것이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SK컴즈는 우회상장을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식지 않는 매출을 보이고 있는 싸이가 엠파스의 주가에 반영될터인데... 그렇다면.... ?
첫눈이 NHN에 인수되면서 가장 해피했던 사람들은 엄청난 보상금을 챙긴 첫눈 직원들이다.
(인터넷 이용자중 절반 이상이 모르는 첫눈이 아니었던가?!)
체육대회등으로 해당회사 직원들도 발표당일에나 알았다지만 떨어지는게 뭐 없을까나?

검정개, 토끼등 SK컴즈는 육식인가보다.
채식은 하지 않으시나? 피망이나 뭐....^^;;; 여하튼 다음은 어디가 될려는지... Web2.0의 등장으로 포탈중심의 인터넷 문화가 1인미디어로 세분화 되는가 싶더니 시장의 논리에선 통하지 않는듯 싶다. 약육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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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

로라 슐레징어 박사가 쓴 신간 '남녀 관계를 망치는 10가지 실수'

1.첫번째 실수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중대한 사실을 숨기는 것.
진정한 사랑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2.두 번째 실수
사랑하는 사람보다 내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기적인 태도는 가정을 파탄으로 만든다.

3.세 번째 실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과민 반응하는 것.
지나치게 예민해 별 것 아닌 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

4.네 번째 실수
내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
어리석은 지배욕과 책임 전가 의식은 누구의 인정도 받기 어렵다.

5.다섯 번째 실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엉뚱한 곳에 쏟아붓는 것.
일의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서로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

6.여섯 번째 실수
순간의 쾌락을 좇으며 원초적 욕망만 채우는 것.
이런 미성숙함은 상대에게 실망을 안겨 준다.

7.일곱 번째 실수
도무지 사과할 줄 모르는 것.
실수를 인정하거나 책임지지 않는 태도는 관계를 악화시킨다.

8.여덟 번째 실수
부적절한 관계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

9.아홉 번째 실수
미심쩍고 내키지 않는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우유부단함은 결국 더 큰 상처만 남긴다.

10.열 번째 실수
터무니없는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너무 많다. 너무 많아...
사랑에 실수투성이...
정말, 미안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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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끼 테스트


목련님
의 블로그에서 "바람끼 테스트"를 보고 재미삼아 해 보았는데....


간혹 자신 조차 어떤 사람인지 모를때가 있는데, 데이터를 짜집기한 컴터란 녀석이 내면을 꿰뚫고 있는듯 맞춰버리니 그것 참 허무하다.
물론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대처하는 편'이란 부분은 몹시 잘못되었지만 말이다.

해보지 않으신 분들 가운데 바람끼 테스트를 받고 싶으시다면..
http://fortune8.fortune.naver.com/baramtes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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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D-1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 세번째 모임

- 날짜 : 7월 28일 금요일
- 시간 : 오후 7시 30분
- 장소 : 강남역 교보빌딩 정문


반가운 이웃블로거분님들도 만나고 , '해피아워' 시간도 갖는...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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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홀한 빛의 'Absolut'



alice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bar에서 취중으로 찍었던 사진과 간략하게 몇자 적어 봅니다.
광고로도 유명한 보드카 'absolut'
bar에서 마시면 억울한 가격에 마셔야 하지만 집에서 친구들과 'cranberry juice'등과 함께 마시면 경제적이고 좋은 분위기 연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괜챦은 술이랍니다. ^^
집들이등에 사용하면 요긴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연출시엔 보시다시피 음악, 초, 조명은 필수. 옵션으로 촛대와 아로마가 있으면 끝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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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번째 프로포즈



시청률 40%를 자랑하는 '주몽'을 대신해서 선택한 이 드라마는 이미 오래전 문성근, 김희애씨의 출연으로 영화로 제작된바 있어 신선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매리트가 있다면 그저 아름다운 여배우 정도랄까? ^^;

그럼에도 이 드라마를 고집하게 된 이유는....
극중 두 남녀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언행이었다.
인스턴트에 길들여져 쉽게 말하고 그래서 상처도 쉽게 주는 요즘. 그들의 그런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다. 물론 해피엔딩이었기에 좋은것도 있지만...

박달재와 한수정처럼 서로를 아끼며 세상을 '추억과 희망'. 이 두가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벅찬 기회가 다시 찾아오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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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자세한 내용(시간, 장소)은 다음주중에 공지하겠습니다.
.. 전에 사정상 불참하셨던 몇몇분들. 자진 출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석이 가능하신 분들은 아래의 댓글에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위의 이미지 일부 출처 는 MBC 드라마 '어느 멋진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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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날려주는 플래쉬 게임


- 얼음벽 부수기 플래쉬 게임
- 방법: 마우스 클릭!
- 체크 포인트 : 타이밍
- 주의 : 자칫 스트레스가 더 쌓일 수 있음...^^;
- 출처 : 전달받은것으로 알지 못함..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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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미스 사이공


11시가 넘어서 들어선 집안은 조용하고 캄캄했다.
오래만에 좋은 작품을 본지라 공유하고 싶은 맘 굴뚝같은데... 이내 컴퓨터를 켰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일요일 오후..
세계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미스 사이공' 을 보았다.

뮤지컬을 좋아하진 않지만 '미스 사이공'은 명성만큼이나 스토리, 음악, 무대 디자인, 중간에 삽입된 3D 장면등 여느 작품들과 비교될만큼 볼거리가 풍성하고 감동적이었다. 시대적인 배경에 따른 주인공의 직업탓에 정육점 불빛(?)과 자극적인 몸짓, 대사들(메릴린 맨슨 공연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지만)은 여느 작품에선 볼 수 없는것이라 놀랍기도 신선하기도 했는데... '아이들은 가라' 라는 표현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건...^^;

'좀더 좋은 위치에서 보았다면 극에 몰입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니 무척 즐거이 보았던거 같다.

관람후 1989년 런던에서 초연후 왜 이제서야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와 위의 포스터에 담겨진 뜻이 궁금해 졌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위치에서 관람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더불어 내용을 모르고 보길 권하고 싶다.
내일이 월요일이어서 아쉽지만.. 좋은 작품 감상으로 마음 한켠은 풍성해진듯하다. 자신에게 이런 좋은 시간을 갖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성남아트센터 주변의 재미난 조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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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1noon'을 인수

네오위즈에서 야심차게 분사했던 검색 전문 업체 '첫눈'을 NHN이 인수했다.
얼마전부터 들려 오는 소식에도 다른 기업이었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니 아쉽다.
인수를 통해 두 기업의 검색기술은 검색 역량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검색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인수금액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미래 가치평가를 통한 중장기 가치를 선정해 나온 결과로 350억원선이라고 한다.(물가, 인터넷 인프라등 시대적인 정황을 무시하고 비교했을때 과거 싸이가 인수된 가격보다 높다.)

NHN의 순방문자수는 5개 포탈사가 합친것에 비등하고, 국내 검색시장에서 70%를 육박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첫눈'마저 인수를 하였으니 장지배의 위치가 더욱 확고해졌고, 이후 독과점 규제를 받지 않을까 우려되기까지 한다.
'첫눈'의 구성원 대부분이 검색개발자로 그들이 N사가 아닌 다른 포탈사로 유입되었다면 국내 검색시장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이제.. 2004년 Daum이 Lycos.com을 인수하며 사람들을 놀라게했듯 nate.com, paran, empas, yahoo korea 등은 종전보다 공격적인 인수를 통해 더이상 밀려나지 않으려 노력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모기업의 막강한 자금력을 지원받는 기업들은 이런 판에서 좀 더 유리할 것이다.

이번 인수건으로 인해 인터넷 공룡기업 google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삼성을 닮아가는 '이웃사람'에 대한 한 기자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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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유저들의 첫눈 블로그에 악플 속출..
이글루스 인수때가 생각나는군요..^^;


세계로 나가는 첫네이버!!

끊임없는 도전 - NHN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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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 서울 디지털 캐리커쳐 수상작


월드컵 광풍이 불고 있는 요즘.
16강진출의 마지막 관문이 될 스위스전을 앞두고 '2006 서울 디지털 캐리커쳐 & 카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일부를 보게 되었다.
아래는 은상을 수상한 박지성 선수의 캐리커쳐.
왠지... 박지성선수보다는 숯사슴 지상렬씨의 캐리커쳐가 아닌가 착각이 든다.. ^^;


*** 보다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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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_._)

저녁 늦게 들어왔더니 어마어마한 스팸성 댓글이 쌓여 있네요.
스팸성 댓글이나 트랙백이 있을때마다 등록을 해 놓기는 했는데, 이번의 피해는 좀 타격이 크네요.
주변분들을 보니 스팸의 피해가 좀 덜하신듯 한데.. 어떻게 대비를 하고 계신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휴일 밤 되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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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저와 같은 고통을 경험하신 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ㅜ_ㅜ
현재.. 무차별적인 스팸의 러쉬를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으며, 주말을 통해 업그레이드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이번 사태를 모면해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사례를 빌리자면 쉽사리 해결이 되지는 않을 터이나..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도움말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제게 행운을 빌어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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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월드컵 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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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열받지말고.. 웃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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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마지막 멘트.. "골~" 가장 압권인듯... (개콘을 본 사람은 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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