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취직되던 날, 그녀가…울었다” "

29이란 나이에 이름없는 대학을 졸업한 백수의 눈물 겨운 취업성공기를 보고 지난 세월을 잠시 잠깐 떠올려 보게 된다.
사실 취직이나 할까 싶어 집에선 여대 근방에 가게를 차려주시려고까지 할 만큼 나역시 학창시절은 내세우기는 커녕 변변치 못하다. 그러다 하고 싶은 것을 만나고 잘해보고 싶은 욕심과 약간의 행운이 곁들여지면서, 졸업전 취업을 하는등 어렵지 않게 사회진출에 성공. 이후 나름 조직내에서 인정도 받았었다. 하지만 자만이 화를 불러 그땐 잘난줄 알고 인지도 1등급에 연봉까지 적지 않았던 자리에서 '재충전' 한답시고 뛰쳐나왔다가 흐르는 시간에 이대로 묻혀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어 불안한 나날을 보냈던 적이 있다.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자신하고 믿었던 능력과 사랑. 모두가 거짓이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랬던 시간이 내게도 있었기에 이 한 젊은이의 백수탈출기가 가슴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유독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다.
'그렇게 살다가 문뜩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늙어 죽는 건 아닌지, 세상 불평만 하고 투덜대며 인터넷 취업사이트만 기웃거리다 늙어 죽는 건 아닌지 하고 말이죠.'
'합격이란 말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더군요. 여자 친구는 울었습니다. 그날.'



이 땅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녀 실업인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란다!"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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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양지탄(望洋之歎)

망양지탄(望洋之歎)
: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감탄한다는 말
/ 남의 위대함을 보고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한다.



먼 옛날 황하에 하백(河伯)이라는 강의 신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금빛 찬란히 빛나는 강물을 보고
감탄하여 '이런 큰 강은 달리 또 없을 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늙은 자라가 해 뜨는 쪽에 있는 북해(北海)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 하백은 믿을 수 없었다.


가을이 오자 황하는 연일 쏟아지는 비로 몇 배 더 넓어졌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하백은 문득 늙은 자라의 말이 생각나서
북해를 한번 보기로 하고 강을 따라 갔다. 하백이 북해에
이르자 그곳의 해신인 약(若)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


북해의 해신이 손을 들어 허공을 가르자 파도는 가라앉고
눈앞에 거울 같은, 넓은 바다가 펼쳐졌다.


'세상에는 황하 말고도 이처럼 큰 강이 있었단 말인가...'
하백은 이제까지 세상 모르고 살아온 자신이 심히 부끄러웠다.
북해의 신은 웃으며 말했다.


'우물 안 개구리'였구려. 대해(大海)를 모르면 그대는 식견이
낮은 신으로 끝나 버려 사물의 도리도 모를 뻔했소.
그러나 이제 그대는 거기서 벗어난 것이오'



-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 -



신년으로 들어선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어찌 이리도 부족함 투성이로 생활은 또 왜그리 뒤틀어져 버리는건지....
무조건 '잘했다'며 칭찬해 주시던 어머니와 같은 내 편이 그리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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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 일출제에서의 그 사람

제주 성산 일출제에서 만난 최고의 미남. 과연 그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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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니 詩를 압도한(?) 반전의 詩




최근 발표한 귀여니양의 詩를 모두 보진 않았으나 몇몇 글들을 보면서 2%이상의 부족함을 느끼던터에 한 네티진의 '사랑'이란 제목의 유치할법한 반전이 섞인 詩 한편이 화살이 되어 그녀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이들의 힘으로 시위를 당겨 마구 쏘아대고 있는 듯 하다.
정초부터 이런 모습을 보면서 세상 참 희안하지 않나 싶다.
인정하고 사랑해주던 사람들이 좋은 위치에 앉혀줄때는 언제고 이젠 그 모습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무섭게 몰아세우고 있으니 말이다.




출처: 미디어 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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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테스트


*** TEST 받아보기 ***


위 테스트는 siesta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했습니당~~
아래는 아브렐리아의 정신테스트 결과값.. 좌절이로세~~~ㅜㅜ


정신 연령 33.9세.
[선악 판단력] 27세
[본능 억제력] 66세
[봉사 정신] 18세
[물욕] 42세
[질투 깊이] 9세
[집념이 강함] 41세


증상 : 몽유병


소견:
-억제 능력:약간 저하
-봉사 정신:퇴화
-물욕:고령화 하강중
-질투심:유아화
-집념이 강함:이상 없음



--> 나의 정신상태는 억제와 봉사정신이 결여된 왕 유치 질투심 넘치는 욕심없는 그런 사람이로군..쩝 ㅜㅜ
허접한 정신상태로 세상 살아가려다보니 그렇게 힘들었던게야... 풀썩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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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착각



'조금만 운동해도...'에 한표!
여전히 난 그러고 있으니 말이다..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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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라" 문답하기!

이 글은 제이대쉬님의 블로그로 보낸 트랙백입니다.

"가나다라" 문답!!


[가]고 싶은 나라는?
터키.. 특이한 온천이 많아서 으흐흐흐
미국.. 뉴욕의 새벽거리를 거닐며, '알피'의 마지막 대사를 읊조려 보고 싶다.
미국 서부.. 끝없는 하이웨이를 음악과 함께 달리고 싶다.


[나]에 대해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
즐거움


[다]시 태어난다면 ?
바람 혹은 은행나무..


[라]면은 역시 ?
살짝 신 김치에 먹는것이 그만!


[마]법사가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
우선 지팡이로 하늘을 날고 싶고, 아이스 쵸코가 마르지 않는 머그컵을 만들고 싶고.. 구슬앞에서 내 짝지를 찾고 싶음 *^^*


[바]보같다고 느낄 때 ?
공각기동대를 보았을 때..


[사]랑이란 ?
믿음. 행복.


[아]기는 얼마나 ?
엄니는 하나만 낳으라고 하신다. 하지만 난 셋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결혼할 대상이 현재 없다는 거다..-..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꽃, 색깔, 계절, 음식은?
블루
소국(스프레이), 프리지아, 카라

해산물


[차]가운 치킨을 드시겠습니까 ? 김빠진 콜라를 드시겠습니까 ?
둘다 먹지 않는다. 먹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먹으면 탈이나는 체질이라서... 굳이 먹어야 한다면 콜라 약간.


[카]메라로 찍어서 꼭 간직하고 싶은 것은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 모습


[타]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해주었으면 합니까 ?
즐거운 사람


[파]리가 두 세마리 앉았던 음식을 먹을수 있습니까 ?
(군대도 아니고..) 절대 노!


[하]리수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받아들일수 있습니까 ?
노! 자연의 섭리에 순수하게 따르고 싶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
행복의 기준이 있을수 없듯 없는거 같다.


[야]호라고 크게 소리치고 싶을때 ?
답답할때...


[어]릴적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은 ?
슬픔. 내 나이 스물에 다시 불 수 있었지만... 몇년 뒤 누나는 세상을 떠났다. 힘들었던 그녀의 삶에 난 국화꽃 한송이 놓지 못했다.


[여]자(당신이 여자라면, 남자)는 이래야 한다 ! 기본철칙 3가지
깨끗한 피부
미소 있는 상냥함과 배려심
적당한 지혜로움


[오]랫동안 사랑해온 사람을 깨끗이 잊을 수 있습니까 ?
자신없음


[요]새들어 최근에 울었던 때는 ? 왜 울었나요 ?
어머니 수술 받으셨을때.. 그때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돈많이 주는 회사 나와 백수이고.. 애인도 떠나고... ^^; 그래서 지금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일로 월급을 받고 있음.
여전히 부족하지만 난 내 가족에게만큼은 자랑스런 사람이고 싶다.


[우]정이 우선인가요 , 사랑이 우선인가요 ?
사랑


[유]명해 진다면 무엇부터 신경쓰일 것 같습니까 ?
언행. 그중에서도 표정


[으]아아아악 ....... 왜 소리질렀을까요 ?
복권당첨었으!!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하거나 기쁘고 좋았던 순간은 ?
누군가에게 내 어깨를 빌려 줄 수 있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안았을때 전해져 오는 심장의 떨림.
첫번째 공모전에 당첨되었을때
내 그림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았을때
첫번째 인터뷰 했을때
그외... 너무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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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당첨확률 2배로 올려주는 방법

로또당첨확률 2배 방법 정말 획기적





국민은행 본점에서 지난 주 금요일 2시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들을 이용, 데이터마이닝 기법에 의해 로또 645 당첨확률을 두배 높이는 방법을 발표해서 화제다.

추첨 담당부서의 이철성 차장(45)은

"그동안 이 사실을 발표할지에 대해서 팀 내부에서도 갈등이 많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간단한 기자회견장에서 이 차장은 ’로또 당첨확률을 두배 높이는 비결’을 구체적인 자료와 더불어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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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을 두장산다"







이에 기자들의 빗발치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모 신문 최경철 기자는 "6장을 사면 당첨확률이 6배 높아지는게 사실이냐?" 라는 질문에

이차장은 고개를 떨구며

"사실이다" 라고

답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짜증을 더해주었다. ^^;





[출처] Daum미디어다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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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KOREA_2005 서울세계베스트디자인전




12월1일 ~12월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서울 세계베스트디자인전'이 열립니다.
관련자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초대권 2장을 공개 무료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일종의 크리스마스선물이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ㅂ^)a
(해당 사이트에 가셔서 예약을 하시면 3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 5천원/학생 3천원)
죄송하지만 표가 달랑 2장이라서 한 분에 한 장씩 댓글을 남겨주시면 선착순에 한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으며, 다음주에 표가 추가로 생기면 또 드릴께요.


*** DESIGN KOREA_2005 서울세계베스트디자인전***




서울 광진구전남 나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초대권을 보냈습니다.
관람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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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일냈네..



제 2의 네이트닷컴을 꿈꾸는 것인지 꼬끄라질뻔한 네이트닷컴을 인수된 '싸이'가 살려내지 않았던가! 파란닷컴도 그러한 것인지..'Daum 인수설' 등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한 모회사덕에 무성한 소문을 뿌리던 파란닷컴이 일을 저질렀다.





얼마전 소개한 바 있는 ' 니미럴닷컴' 을 인수한 게 그 것이다. '욕 즐겨찾기는 또 머니? 증말 너 안되겠네~'
이런 회사였던가 싶을 정도로 신속한 의사 결정은 높이사지만 19세 인증이라니.. 욕 검색 사이트에서...'-')a
"모두가 '아니요'할때..'예!'하는 파란 ~욕 즐겨찾기"..라고? 곧 겨울방학인데 그냥 하던 농구 열심히 하는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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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친구 아들



[출처] 골방환상곡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은 그 들의 이름은 '엄마친구 아들' '내 친구 친구' '옆집 몇째' 등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심심치 않게 나를 괴롭힌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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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영화대상

MBC가 주관하는 영화제 '대한민국 영화대상'.
12월 4일 MBC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으로 올해에는 어떤 작품, 어떤 배우가 수상하게 될지 궁금하여 대부분의 작품을 관람한 관객의 입장으로 수상을 미리 예측해 본다.





1.최우수 작품상-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과 같은 시기에 개봉을 했다면 결과값이 어떻게 나왔을까?


2. 감독상-류승완(주먹이 온다)
이제 갓 입봉한 감독들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정립한 그의 손을 들어 주고 싶다. 근데, 박찬욱, 김지운 감독은 왜 없는 걸까?


3. 남우주연상-조승우(말아톤)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4. 여우주연상-이영애(친절한 금자씨)
쟁쟁한 후보들이 있지만 그녀의 변신에 보다 무게를 싣고 싶다.


5. 남우조연상-임하룡(웰컴 투 동막골)
김영철씨와의 박빙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수상자로는 무게감이 떨어지겠지만 오광록(친절한 금자씨)씨와 같은 배우가 없음이 아쉽다.


6. 여우조연상-강혜정(웰컴 투 동막골)
공동수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인다.(김수미-마파도)
두 사람은 하반기에 웃음의 소재가 되기도 했으니 말이다.


7. 신인남우상-박건형(댄서의 순정)
윤계상이 있기는 하지만...


8. 신인여우상-김지수(여자,정혜)
반칙이다! 그러나 그녀는 틀림없는 영화계 신인이다.
일체 망설임없이 그녀의 수상을 확신한다.
공동수상? 절대! 안된다...


9. 신인감독상- 박광현(웰컴 투 동막골)
이윤기(여자,정혜)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중 하나.


10. 각본상-장진, 박광현, 김중(웰컴 투 동막골)
수상작을 고르기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아쉬운 부분이 왜? '박수칠때 떠나라'가 없는걸까?
'주먹이 운다'과 '혈의 누'도 너무 아쉽다.


11. 미술상-이형주,조근현(형사)
친절한 금자씨(조화성)와 달콤한 인생(류성희)도 참 좋았는데..


12. 촬영상-황기석(형사)


13. 조명상-신상렬(달콤한 인생)초절정 간지영화를 만드는데, 이만큼 완벽한 서포트도 없었을터


14. 편집상-문인대(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5. 시각효과상-모팩(형사. CG)


16. 음향상-김석원,김창섭(혈의 누)


17. 음악상-조영욱(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도 좋았지만....



'사랑니' '태풍태양'도 노미네이트 되는데, '박수칠때 떠나라' '간큰 가족' '극장전'등의 영화는 왜, 모습조차 찾아보기 힘든걸까?
또.. 감독상 후보등에서 물론 신인감독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기존 감독들(박찬욱, 김지운등)이 연출한 좋은 작품들이 즐비함에도 노미네이트 되지 못한 이유가 궁금하다.
올해 누구만큼이나 영화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장진' 으로 인해 우리는 웃고 울고 숨죽였는데... 그 역시 없다. 각본상 하나로는 너무....아쉽다. 아쉬울 따름이다.
부분에 따라 공동수상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트로피의 퀄러티를 위해서라도 부디 남발하지 않길 바라며,
흥행성을 추구할 것인지 예술성을 쫓을 것인지.. 수많은 영화제가 캐릭터 상실하고 공동수상 남발하는 상황에서 나름 확실한 정체성을 갖춘 영화제로 우뚝 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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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릉 선수촌

비밀남녀가 끝나고, 프라하의 연인은 내일 끝이고, 결혼합시다는 왠지 좀.. 초반처럼 즐겁지만은 아니하고..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 베스트 극장에서 4주 연속으로 방송한 "태릉선수촌"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인들의 이야기로 태릉 선수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실험성이 다분해 보였는데, 적어도 멋지게 한방 날린거 같다.
도전과 사랑이 순수하게 묻어 있어 너무 좋았다.
더욱이 캐릭터 하나 하나가 살아 있음을 절대 느낄 수 있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같은 무대포 유도선수 '홍민기', 양궁 유망주 '방수아' , 체조 천재소녀 '정마루' , 수영선수 '이동경'. 특히 방수아역의 최정윤이 인상적이었다.(아이비를 연상시키는 그녀는 왜 인기와 다소 거리가 멀어보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좀더 자주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봄)
단막극으로 끝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질질 끌지않고 쿨하게 '마침표'를 찍어 더욱 맘에 든다.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MBC는 이런 이야기와 시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 미래마저 어둡지만은 않을거 같다. 연출진이 MBC 최초의 여성 드라마 감독이란다. 음.. 신선했던 이유가 다 있었던거 같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작품을 맡게 될지 기대된다. (적어도 불륜과 시기, 질투가 난무하는 삼각구도의 속칭 트랜디드라마는 만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니까!)

그나저나 요즘 왜 이리 연예계에 집착하는거야. 이러다 업종변경하는거 아냐? ^^;
모르겠다... 다운이나 받아 한번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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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e back "psy"


14일부로 소집해제됨과 동시에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를 오는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갖는다.
매년 크리스마스에 펼쳐졌던 psy의 '올나잇스탠드'는 도발적이고 과감하게, 때로는 건전 하게 대한민국 겨울공연을 대표하는 스탠딩공연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psy는 "지난 1년 내내 받은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리고, 일과 사랑을 위해 바닥까지 소진되었던 에너지를 100%로 다시 돌려놓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젊게 사세요'라는 타이틀로 만 35세가 넘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메릴린맨슨, 서태지등 좋은 콘서트를 마구마구 놓친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돌아온 psy의 콘서트!!! 올해엔 놓치지 말고 꼭 함께해보리라!!! -..-)+
"가자 가자... gogo!!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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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스타일에 맞는 샴푸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피부와 헤어스타일도 빠지지 않는 종목(?)일텐데..개인적으로 피부에 상당부분을 할애하지만...
요즘 주변에서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모발에 대한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피부만큼이나 신경써야 할 것이 모발인데 말이다. 자신의 개성을 한껏 뽐내기 위해 퍼머나 염색을 하고, 매일 드라이에 무스, 왁스등을 사용해 저마다의 모발은 지칠데로 지쳤을것이다. 물론 그렇치 선택(?)받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샵 드쟈너의 추천에 못이겨 시즌마다 트랜드로 염색하는 사람...
탈모 모발인데, 염색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보이거나 미연에 방지하고 싶은 사람...
숱이 많지 않아 웨이브나 매직을 해도 폼이 나지 않는 사람...

이젠 시즌이나 시간에 따라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도 사용이지만 내 스타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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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그녀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멋진 배우였던 그녀..
다른 어떤 배우보다 애정을 갖었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연예소설'에서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며, '화양연화'에서의 외로움을 보여준 양조위도 함께 볼 수 있는 이 몇 장의 사진으로 잊혀져 가는 기억의 웃자락을 놓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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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이럴때 외로움을 느끼지?!

'가을철 미혼 남녀들이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낄때' 기사보기 ....


컴백하여 사진을 정리하며 보게된 기사..
이런 기사에 공감이 묻어난다는 거 좋은 현상이 아님에는 분명한거 같은데...ㅜㅜ
갖고 싶은 선물? 별말씀을.. 옆에만 계셔주세요..^o^


해 보고 싶은 건 당근 있지 !!
둘이 함께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



2005.11.06 am 11:11 from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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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CEO가 된다면 회사가 흥할까 망할까?

섬마을 도착..
무선랜 말썽부려 유선랜으로 연결하자마자 한양인으로부터 날라온 첫 메세지
"이거 해봐여"
*** 당신이 CEO가 된다면..? 어서 어서 해보셈~~~~***
(출장인지 몰랐는지 내게 점심을 먹자한다. ^^.... 나의 거처를 알자 마구마구 부러워한다. 하긴.. 정말 좋다.)


뒤에선 연신 깨지는 팀원을 보며, 애처로운 맘을 금할 길 없었으나 그 불똥 행여 내게 떨어질까 두려워 노심초사하며, 슬쩍 들어가 보았다.
내용을 요약하면...
자기애 : 28 점 자극추구성 : 56 점
기회마다 저지르고 보는 "승부사"형 CEO로 과감하며, 자신이 만족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보다는 세상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좀 당황스러웠다. 세상을 위한다고? 내가? ^^)a 나 그런 사람아닌데....
비슷한 인물로는 '한국 경제의 신화, 정주영' , '괴짜 사업가, 히피 자본가인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이다.
리처드 브랜슨... 그와 닮기는 좀 했지 ^^;



이 곳은 유수암 근방에 위치한 곳이다.
내일 오후까지 있을 곳인데, 너무 좋다. 그래서 순간 '지원할까?' 하고 망설이기도 했다. 이 망설임은 서울상경후에도 한동안 지속되며,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할듯 싶다.
하루내내 자동차 소음이 귓가에서 끊이질 않는데, 이곳은 너무 조용하다. 간간히 들려오는 말 울음소리... 신선한 공기.. 현재 마구마구 마셔주고 있다. 자리 앞 창문을 열고 있자니 서울의 삭막한 사무실이 싫어지기까지 한다.
... 왜 자꾸 뒤에서 어슬렁되지?.. 헙! 나가쟎다. 맛난거 먹으려나...^^)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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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사랑한 영화, BEST5

질문은 총 4가지로
악당베스트5 / 커플&콤비베스트5 / 명대사 베스트5 / 영화음악베스트 5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하나의 질문당 최대 3개까지 중복체크가 가능한데, 뭐 하나 쉽게 선택할수 없었다. 이 중 '명대사 베스트5'에서는 꽤나 망설여졌다. 베스트 5이니만큼 선택을 5개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했으니 말이다. 보통 이런 건 스팸과 같이 취급하기 마련인데..^^);


너무도 멋진 대사들이 많았다.
(유독 송강호씨의 대사가 많은듯 하다..^^;)
시월애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 세가지. 기침,가난 그리고 사랑" , 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실미도"비겁한 변명입니다" 스캔들"통하였느냐?" 복수는 나의 것" 너 착한 놈인거 다 안다....."등 너무도 멋진 대사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말아톤 "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박하사탕 " 나, 돌아갈래"
올드보이 "누구냐 너?"
로 선택해 보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선택했을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사뭇 궁금하다.







*** 한국인이 사랑한 영화, 베스트5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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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미랄닷컴'


타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보고..

강력하고 버라이어티한.. 실로 웃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구글과 유사한 ui... 구글은 어딜가나 벤치마킹 대상이로군..
유사한 단어만 넣어도 화려한 쿼리값들을 출력하는데, 이러한 db는 어떻게 구성했는지...(이 궁금증은 copyright 부분을 확인하고, 금새 해결되었다.) 대단한 내공이 아닐 수 없겠다.


지식에 살을 찌우거나 영혼을 정결케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가쉽거리는 되지 않을까?
'더러운 예감'.. 과연 어떤것일지 궁금해진다.
'신규욕 등록하기'를 통해 내공을 테스트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단, 흡사 야동을 보는 것과 같이 혼자 몰래해야 할것이다. 누군가 보기라도 할라지면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좀...^^;
'김병장&이상병'
보는 순간 "역시 군대란 곳은 많은 것(?)을 잉태해내는 곳' 이라는 것을 의심할 수 없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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